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R&R] 朴대통령 지지율, 통진당 해산에도 30%대

TK 지역 빼고는 朴대통령 지지율 '적색 신호'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30%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진당 해산의 국면전환 효과가 거의 미미하다는 의미여서, 박 대통령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23일 여론조사시관 <리서치앤리서치(R&R)>에 따르면, <데일리한국>과 <주간한국>의 의뢰를 받아 지난 20~22일 사흘 동안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9.3%였다.

이는 <주간한국>이 지난 9월 21~22일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했을 때 국정수행 지지도가 50.2%였던 것과 비교하면 석달새 10.9%포인트나 폭락한 것이다.

반면에 부정 평가는 절반에 가까운 49.5%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지지도 차이는 컸다. 20대, 30대, 40대에서는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훨씬 많았으나, 50대 이상에선 긍정 평가가 더 많았다. 부정 평가는 20대에서 72.9%, 30대에서 67.0%, 40대에서 57.0%로 집계됐다. 50대에서는 35.8%, 60대 이상에서는 20.8%로 줄어들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인천·경기, 호남권에서 부정 평가가 높게 나왔다. 서울은 부정 평가 55.6%, 긍정 평가 36.4%였다. 인천·경기는 부정 평가 50.6%, 긍정 평가 37.1%였다. 호남권(부정 평가 72.9%, 긍정 평가 17.8%)의 지지율은 가장 저조했다.

박 대통령은 전통적인 지지 기반인 대구·경북(긍정 평가 56.2%, 부정 평가 29.3%)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하지만 이 지역에서 3개월 전 70%를 넘는 지지율을 기록했던 점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하락한 셈이다. 이어 충청권(긍정 44.5%, 부정 42.7%), 부산·경남(45.7%, 43.1%), 강원·제주(44.6%, 43.2%) 등에서는 긍정 평가가 약간 더 많았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은 46.2%, 새정치민주연합은 25.3%였다. 20.9%포인트 차이다. 이어 정의당은 3.5%, 기타 정당 1.2%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모름·무응답을 합친 무당파는 23.8%였다.

이번 조사는 유선 가구전화와 휴대전화를 대상으로 병행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박정엽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30 개 있습니다.

  • 3 0
    최강애국해병

    실제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세대의 지지율 조사해보면 처참할것. 직장인들 이렇게 괴롭히는 정권은 박2가 처음인듯... 이명박때는 그래도 세대별까지 디테일하게 국정지지율 조사 종종 했는데 지금은 아예 안하는거 보라고.

  • 14 0
    연화등

    낙동강을 보시면 새누리당 지지하고 싶을까요.?????? 정말 개념 없어요

  • 17 0
    길동

    대구,경북 사람들... 이명박이 저리했으면 좀 생각좀하고 삽시다~

  • 10 0
    누구보다 효리가짱

    18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효리는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 16 0
    쫄닭구이크리스마스

    도대체가 쫄닭년이
    이리 무능하고 표독한짓만하는데도
    30%라고 이게 사실이믄
    대한민국 망조다 내년에 망한다는 확실한 증거다
    이리해도 안망하는것이 기적이다
    메롱 크리스마스

  • 10 0
    이게 나라냐구

    유신독재 다까끼2세 5,16%가 맞다
    무능 무자격 무식 옷닭 기냥 물러나라 매일 매일이 징하다

  • 16 0
    더 믿을힘이없다

    준비된 대통령이란 말 믿었다.
    대통령 미국국빈방문중 전 청와대 대변인 윤창중 성추행 사태때도 잘하겠지..믿었다.
    무수히 많은 인사실패때도 ..이젠 잘하겠지 ...믿었다.
    세월호 참사에서도 위기대응을 잘할까??..혹시나 했다. 아니다.
    소통,화합 잘하겠지 믿었다....생방송에 나와 TV토론하는거 본 기억이 없다.
    경제는 살려주겠지 했다. 살기 너무 힘들다

  • 14 0
    혼군지망!

    국장.과장까지 인사전횡ㅋ
    이쯤되면 막장정권, 서방쟝권

  • 9 0
    새누리

    휴대전화를 기준으로, 우리당 지지는 내용을 들여다보면 46.2%가 아니라 26.4%가 맞다.

  • 15 1
    ㅉㅉㅉ

    통진당해산이 닭년 지지율하고 아무상관 없다
    이제 줄줄이 떨어질 일만 남았다
    그놈의 종북 종북 아스피린도 약발 다떨어졌

  • 1 10
    마적

    1% 지지율에 70년쩨 해처먹는 이북의 인간말종 집안도 있다 ㅋㅋ

  • 24 1
    111

    60대 이상의 박정희 육영수 향수에 젖어잇는
    노인들과 대구, 경북만 박근혜반공정부를 지지하고 있고
    나머지는
    -
    통진당도 마음에 안들지만
    박 반공정부 하는 짓은 졸라 드럽게 더 마음에 안 든다로 해석하면된다
    -
    통진당해산이 민심을 바닥으로 끌어내렷다.
    거기에 국가보안법으로고발햇으니 떠많이떨어지지
    민심은 바닥10% 이하로

  • 14 1
    걱정되니?

    종북몰이도 ,이념으로 편가르기도 약발이 안먹히연 이제 뭘로 하죠?

  • 8 0
    슈류탄이왜터졌나

    했다.했다.했다.했다......................

  • 18 1
    롤롤롤

    닭통년이 좋을까 닭똥년이 좋을까?
    닭통년? 닭똥년? 닭통년? 닭똥년? 닭통년? 닭똥년? 닭통년? 닭똥년? 닭통년? 닭똥년? 닭통년? 닭똥년? 닭통년? 닭똥년? 닭통년? 닭똥년? 닭통년? 닭똥년? 닭통년? 닭똥년? 닭통년? 닭똥년? 닭통년? 닭똥년? 닭통년? 닭똥년? 닭통년? 닭똥년? 닭통년? 닭똥년? 닭통년? 닭똥년? 닭통년? 닭똥년? 닭통년? 닭똥년?

  • 21 0
    ㅓㅗㅎ

    써준대로
    읽는데
    왜그래...

  • 18 0
    총평

    걍상도 군력 서열 1-9까지 다차지 호남 1 ! 이러고도 탕평책한다고! 인사쇄신 한다고 거품 물더니 낙하산 최고생산! 그러니 지지율 오르것나? 아무튼 유사이래 뻥공약 남발은 역대최고! 속은 유권자들이 미개인 몽준이아들 만세다

  • 26 0
    메가톤급이슈임박?

    통진당해산을 훨씬 뛰어넘는 [슈퍼메가톤급사건]이 절실한 시점.
    종북약발은 이제 면역이 됐고
    이명박과 그 일당구속?
    근데 명박이의 보험증서가 유효기간이 남아있어서 .................

  • 37 0
    왜?

    이게 뭔 일인가?
    종북몰이 부족했나?
    박근혜의 백치미가 이제 안 통하나?

  • 21 0
    나도잡아가라

    실수한거야..종북프레임도 약발 다떨어졌다..이제뭐로 묵고살래?

  • 28 0
    ㅃㅃㅃㅃㅃ

    닭그네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다고?
    별가지 꼼수 다써도 안될걸.
    닭그네가 하야하면 지지율 90%다.

  • 23 0
    습관의서민

    요즘 습관의힘이란 책을 보고있는데,,, 어쩜 현재 이나라의 무지한 국민들이 어떤, 습관에 젖여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명박과 박근혜의 무자비함에 습관이 들어버려서 어떤 뉴스가 나오더라도 습관처럼 당연히 받아들이고 별문제삼지 않는 더러운 습관에 길들여져 있다는 거죠..근데 습관을 바꾸는 것은 자신의 의지가 없이는 절대 바꿀수가 없다고 책에는 나와있더군요...

  • 1 7
    영향력

    전세계가 다 경제난으로 난리통인데 한국이 이 정도도 선방하면 사람들 심리가 더 큰 혼란을 원하지 않거든
    대통령이 하야한다던지 이런 극심한 혼란을 원하지 않는 심리가 작동해
    그리스처럼 실업률 한 50% 정도 수치가 나와야 정권에 영향을 미치지
    이 정도 가지고는 개개인의 무능력으로 못사는것으로 여기거든

  • 1 10
    한국갤럽이 미쳤어

    여론조사도 웃기는게
    지난 역대 대통령 임기 기간하고 비교를 해서 수치를 비교해서 보여봐
    역대 정권 비슷한 임기내 지지률하고 비교해도 엄청 높게 나올텐데

  • 13 0
    변화의일상

    우리주변엔 정말 무지한 서민들이 많네요!! 이것이 더욱 실망스러울 뿐입니다. 언론을 통제하더라도 원한다면 얼마든지 진실을 알수있을텐데... 진실 알기를 거부하는 서민들이 많다는 사실에 이제 주변인들이 싫어짐니다. 식당이나 거리 판매점에서 통진당해체를 옹호하는 말들이 들리면 어김없이 언성을 높여 싸우고, 나와버리는 일이 요몇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 18 0
    악몽

    박근혜를 갈아치우고 친이계 세력 권력에 올려 놓으려는 냄새가 폴폴 나
    박근혜가 얼마나 무능하고 엉망인지 한국사람들이 2년 더 절절히 느끼고 꺠닫게
    박근혜가 권좌에 오래 있는거 대찬성
    박정희와 박근혜 이미지로 한국 꼴수구들이 버틴 원동력이니
    그 원동력 박근혜가 완전 말아먹도록 내버려 두어야 정신차리지
    친이계가 들어서면 전두환 들어서는거같은 악몽이 시작되는거

  • 6 1
    안망해

    야당 탄압 공중 해체시키고
    후원금 내는 당원들 3만명 조사해서 국보법으로 구속 시키고
    들끓는 민심 이반으로 야당과 시민 세력 결집시켜서
    극보수 영감님들 결집 시켜서 맞대결 시키면,
    이게 아랍의 수니파와 시아파인가? 노상 싸우는 그런 이상한 그림이 만들어 지는것이지
    한국이 폭삭 망할 염려는 없다.
    중국과 북한한테 본보기로 키워놓은 경제 성장국인데

  • 31 1
    일등공신

    박근헤대통령 북한,종북,통진당 없으면 큰일 나시겟네요

  • 46 0
    이딴거 다 헛수고

    닭그네 지지율이 아니라 실세 진돗개의 지지율을 조사해야 정확한 거 아닌가...?? 맨날 엉뚱한 데만 깔짝대 봐야 뭔 소용있나..

  • 35 0
    최태민

    정윤회와 십상시를 인간백정 김정은에게 보내 총살시켜라.
    지지율 오른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