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언론들이 28일 <세계일보>의 '정윤회 문건' 보도와 청와대의 고소를 앞다퉈 대서특필하고 나섰다. 특히 한국검찰의 <산케이> 신문 전 서울지국장 기소에 집단적으로 반발하던 일본언론들은 <산케이> 보도의 핵심인물인 정윤회씨를 둘러싼 국정 농단 의혹이 제기되자 회심의 미소를 짓는 분위기다.
일본 <지지통신>은 이날 밤 "청와대가 '그림자 실력자'라 불리던 남성이 국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다고 보도한 <세계일보> 사장 등 6명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면서 "이 남성은 세월호 침몰사건 당일, 박근혜 대통령과 만났던 게 아닌가라고 한국신문 등이 전했던 정윤회씨"라고 보도했다.
<지지통신>은 이어 "산케이 신문의 가토 전 서울지국장은 이것에 기초한 칼럼 때문에 박 대통령과 정씨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기소됐다"고 강조했다.
<지지통신>은 또한 "28일자 세계일보는 천씨와 박대통령의 최측근인 청와대 고관 3명이 정기적으로 만나, 정부 인사에 개입했다는 청와대 내부문서를 사진과 함께 보도하며, 정씨의 국정개입은 사실이라고 전했다"며 "청와대는 이에 대해 문서는 증권가 등에 나도는 정보지 내용을 짜깁기한 것으로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교도통신>도 <세계일보>의 '정윤회 문건' 보도와 청와대의 고소 및 야당의 진상조사 요구 등을 전한 뒤 "문제의 전 측근은 박 대통령이 국회의원 시절의 비서실장이었던 정윤회씨"라며 <산케이> 신문의 전 서울지국장이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과 정씨의 밀회설을 썼다가 기소됐음을 강조했다.
<교도통신>은 "세계일보에 따르면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이 감찰을 해 올 1월에 작성한 문건을 입수한 바, 문건에는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3인을 포함한 10명의 고관이 정기적으로 정씨와 만나 정권의 정보를 전하고 정씨로부터 인사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고 적혀 있다"고 보도했다.
<마이니치> 신문도 <세계일보>의 '정윤회 문건' 보도와 청와대의 고소 소식을 전하면서 "정권 내부의 의혹을 지적하는 보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박 정권의 특징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비꼬았다.
<마이니치>는 "전 측근 남성은 박 대통령이 명예훼손으로 기소한 <산케이> 신문의 가토 전 지국장이 문제가 된 칼럼에서 '밀회설'의 상대방이라고 지적했던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마이니치>는 더 나아가 "청와대는 올해 이번 건을 포함해 한국 미디어를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제소와 형사고소를 최소한 6건 행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유뇌 포함 문고리 3인방이란 애들이 기고만장 저래 깝칠 수 있는 힘의 원천은 뭘까. 유뇌는 좀 특별한 관계라 치고, 나머지 애들도 오랜 시간 최근접 밀착 관계였기에, 미스박의 모든 비밀을 다 알고 있다는 거지. 최측근은 자칫하면 최대 걸림돌이 되는 게 정치판 아니냐. 일단 발목 잡고 있는 넘이 왕이다..
지구상의 인류 최악에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이 범죄 집단이다, * 대한민국 차기 대통령 최윤식 전~세계 대통령 최윤식 대~우주의 통치자. 대~우주 대통령 http://www.spo.go.kr/spo/nation/freebbs/freebbs.jsp?mode=view&article_no=585998&pager.offset=0&board_no=6&sty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