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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산케이> 지국장 세번째 소환 조사

금명간 입건 여부 결정, 국제사회 반발 우려

검찰이 12일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과 관련해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일본 <산케이(産經)> 신문 가토 다쓰야(加藤達也·48) 서울지국장을 세번째로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정수봉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가토 지국장을 소환해 조사중이다. 가토 지국장 소환조사는 지난 8월 18일과 20일에 이어 세번째로, 사법처리를 위한 마지막 수순밟기로 관측되고 있다.

특히 가토 지국장의 특파원 임기가 전날 만료됨에 따라 검찰은 금명간 결론을 내려야 할 상황이다.

검찰은 그에게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나, 그럴 경우 일본 및 국제 언론계의 거센 반발이 예상돼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4 0
    뭐 이런 생각으로


    국격 지키느라 참으로 눈물겹도록 애쓰는구나
    그 노고 저 높으신 곳에 계신 분들이 디테일까지 다 헤아리실테니
    더 힘내서 열심히 밤낮으로 법리란 법리 모두 동원해
    세계 만방에 대한민국 검 실력 보여주시라
    국가가 있어야 내가 있고, 검이 있어야 내가 있다란 신념으로
    달려라 달려
    '반신 반인'후계자이시자
    여성 대통령을 조롱 희화화 모독한 것들 몽조리 ...

  • 11 0
    미친년의 7시간

    7 시간 뭐했냐고 물어 보는 것이 명예훼손이란다.
    기가 막힌다. 7시간 뭐했다고 대답하면 될것을...
    미치지 않고서야 어찌 이런일이...
    애비가 유신말기 미쳐 가더니
    측근 부하한테 총맞아 뒈지고.
    그 딸도 무슨 일이 꼭 벌어질 것만 같다.

  • 5 0
    악의축적폐전당들

    최악질 범죄집단들중 한패거리일뿐인 떠어검 탐관오리 쥐쉐기버러지균들ᆢ

  • 7 0
    breadegg

    쑈다.
    일본사람을 건드려서 반대 급부로,
    자국 시민에게 으름장을 놓자는 깜냥이로세..
    .
    이걸 ‘법’으로 걸 수가 없다.
    왜?.. 이걸 ‘법’으로 걸면,
    원고, 피고가 죄다 법정에서 시비를
    가려야 하기 때문인데,
    아시다 시피, 원고는 ‘상전-반신반인’이기
    때문이다.
    .
    반신반인...
    이거..

  • 5 0
    민란의시대

    82Cook,리멤버0416,등 60개모임, 세월호 진상 은폐 세력에 '온몸으로 맞설 것'
    “정치권 못 믿어.. 국민이 나서자” 유가족 지지 성명 발표..
    서울의소리 ㅣ 2014/10/02

  • 9 0
    ㅋㅋㅋ

    일본에 짜가 자식 있다는 소문이 있던데...
    짜가야.. 일본 건드려라..제발 건드려..
    어찌 되나 함 보자꾸나..

  • 12 0
    신바람

    조선보고 기자은 왜 소환 안하냐

  • 14 0
    웃자

    조사만 하지.
    기소는 못한다.
    감히 아빠가 충성혈서로 맹세하며 모시던 천황폐하의 백성을 건드려?
    아베 오빠 싫어한다.

  • 17 0
    전부쇼로본다

    검찰이 노리는것은..명분없는 일본 언론인의 처벌이아니라..그과정을
    지켜보는 한국 국민들의 심리적위축이다..다 알면서..

  • 20 0
    국격?미친나라!

    일본놈인걸 떠나
    외국 언론 지국장을 저렇게 괴롭히면
    국제사회 특히 언론단체들이 가만히 안있을텐데?
    바뀐애 보호 하려고
    여러가지로 국격 추락시키는 머저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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