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순형 "朴대통령, 여야대표 만나 세월호 논의해야"
"MB도 국회 방문해 쟁점 문제 논의했는데"
조 전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국 의회정치의 위기이고 정당정치의 위기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청와대가 세월호특별법을 여야가 합의해서 처리할 일이고 대통령이 나설 일이 아니다, 이건 아주 잘못된 편협한 논리"라며 "국회를 방문해서 여야 당 대표와 회담을 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청와대에서 할 것도 아니고 국회를 직접 방문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며 "기억하시는지 모르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한미FTA 비준동의안 처리 문제로 국회를 방문했었다. 그래서 여야 당대표와 회담했었다"고 상기시켰다.
그는 그러나 유족들이 요구하는 진상조사위원회 수사권-기소권 부여에 대해선 "개헌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본다"며 "말하자면 헌법적 근거가 있어야 하는 것이지 지금의 형사사법체계로는 안 된다고 본다"고 반대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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