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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세월호 분노'에 朴대통령-여야 동반폭락

62.9% "세월호 수사결과 불신", 52.3% "朴, 유족 직접 만나라"

<문화일보> 여론조사 결과, 세월호 사태가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장기 표류하는 데 대한 국민 분노가 폭발하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의 지지율이 취임후 최저 수준으로 동반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야 모두를 지지 않는 부동층이 무려 43%로 급증하면서 기존 정치권이 자멸하는 양상을 보였다.

2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지난 8월 30∼31일 이틀간 여론조사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으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검찰과 경찰, 감사원 등이 발표한 수사 및 조사 결과를 신뢰하는가’ 여부를 물은 결과 ‘신뢰한다’는 응답은 겨우 32.1%에 불과했다.

반면에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2.9%에 달했다. 특히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0대(84.6%)와 19∼29세(76.6%), 40대(70.4%), 학생(73.6%), 블루칼라(71.4%) 층에서 압도적이었다.

뚜렷하게 여권 지지성향을 보이고 있는 60세 이상 연령층에서도 ‘신뢰한다’는 응답(44.3%)과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40.6%)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맞섰을 정도였고, 50대 역시 ‘신뢰’ 50.6%, ‘비신뢰’ 46.2%로 비슷했다.

새누리당 텃밭인 부산·울산·경남(‘신뢰’ 40.3%, ‘비신뢰’ 57.4%)과 대구·경북(‘신뢰’ 47.3%, ‘비신뢰’ 48.7%)에서조차 ‘신뢰 않는다’는 응답이 ‘신뢰한다’보다 높게 나왔다.

정부 당국에 대한 불신을 반영하듯 박 대통령의 지지율도 전례 없는 하락세를 보였다. 박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는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8.5%,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3.2%였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문화일보>가 <마크로밀엠브레인>과 함께 여론조사를 실시한 이후 박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50% 이하로 떨어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 지지율은 문화일보 신년조사(2013년 12월 27∼28일)에서 55.8%를 기록한 이후 4월 30일 조사(52.8%), 6월 8일 조사(57.6%) 등에서도 줄곧 50%를 웃돌았다.

지난 6월8일 조사때보다 9.1%포인트나 폭락하면서 세월호 참사 직후보다도 더 지지율이 곤두박질친 것.

부정 평가는 30대(67.5%)와 19∼29세(58.5%)에서 특히 높았고, 40대에서도 부정 평가(50.1%)가 긍정 평가(39.6%)를 앞질렀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도 동반 폭락한 반면, 무당파층은 43.0%로 폭증했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35.5%로 6·8 조사(44.0%) 때에 비해 8.5%포인트 떨어졌다. 새정치연합 지지율도 15.8%에 그쳐 6·8 조사(25.9%) 때보다 10.1%포인트 급락했다.

‘세월호 특별법 협상이 어려움을 겪게 된 가장 큰 책임이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새누리당’ 응답이 35.9%, ‘새정치연합’ 응답이 26.8%, ‘세월호 유가족’ 응답이 15.1%였다. 30대(58.2%)와 40대(44.6%), 19∼29세(40.2%) 응답층은 여당인 새누리당의 책임을, 60세 이상(40.2%)과 50대(35.6%)는 새정치연합의 책임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꼽았다.

'박 대통령이 세월호 유족을 직접 만나 특별법 논란을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선 '동의한다'가 52.5%로, '동의하지 않는다" 45.0%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높았다.

민간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주는 특별법을 제정하는 이슈에 대해서는 ‘세월호 참사는 특별한 사례이므로 기소권과 수사권을 줘야 한다’(42.9%)는 응답과 ‘위헌 소지가 있고 사법 체계에 어긋나기 때문에 줘서는 안 된다’(48.7%)는 응답이 오차범위 내에서 맞섰다.

차기 대선 주자 가운데 누구를 선호하냐는 질문에 대해선 응답자의 18.4%가 박원순 서울시장이라고 답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의원(14.8%)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12.2%)가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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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1 개 있습니다.

  • 2 0
    공자왈

    상황판단을 제대로 할 수 없는 60대 이상 노인들이 잠잠해지는 10~20년 후에 희망을 걸어야..

  • 3 1
    모냐

    결과적으론 새누리당이 원하는 그림대로 가는군요...ㅋㅋㅋ
    다음 선거에도 야당 참패는 불보듯 뻔해요..

  • 4 0
    말은 똑바로 해라?

    세월호가
    현재 당면한
    가장 시급한 국정이다.
    -
    그게 국가적인 일이고 국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할 일이 아니면
    유족이나 개인이 할 일이냐?

  • 3 1
    말은 똑바로 해라?

    세월호 유족이 대한민국 국정을 마비시킨다
    이 어디 미친놈의 소리인가?
    -
    국정이란 바로 세월호 같은 대형 참사 발생시,
    원인을 밝히고, 책임자를 문책하고, 차후 재발 방시를 위한 정책을 만드는 것이지
    이게 바로 국정인거야
    -
    그런데 세월호 버리고 국정하자?
    이건 현 당면한 크고 중요한 국정을 버리고, 나머지 국정이나 하자? 아닌가?
    말은 똑바로 하고 살

  • 6 2
    말을 똑바로 해라?

    현 국정을 마비시킨 사람은 세월호 유족이 아니라 바로 닭인데..
    -
    원래 정상 국가에서 세월호 같은 대형 참사가 나면, 국정조사는 물론이거니와 책임자 문책,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조치를 해야하는 거지...
    이게 바로 국정이지
    그런데 그걸 안하겠다는 거는 국정을 안하겠다는 거지...
    -
    따라서 세월호를 안하겠다는 거나, 세월호를 빙자해 국정 마비 운운은 같은

  • 0 0
    헤헤

    정치적이고 이념적인 정책 좋아하는 나는 정치적이고 이념적인 넘 만나 알거지가 될겁니다.

  • 0 0
    전두환

    나는 대통령질할때 총칼로 국민 괴롭히고 세금 도둑질하다가 퇴임후에 대충 반성하는척한 모질고도 독한자입니다. 아직 꼬불친돈도 안내놨고요. 그런데 아직도 나를 지지하는 국민이 있다는건 상당히 고무적인 일입니다. 그 사람들은 내가 어떤자인지 상상도 못할겁니다.

  • 0 0
    유병언

    나는 사람이 아닙니다. 나는 여러분도 알다시피 죽었으니까요.
    여기서 내 유벙언 이름으로 댓글 끄적이는 나는 사람이 아닙니다.

  • 0 0
    코미디

    내가 이런 댓글 다는게 코미디죠.
    어쩌다 선거권 있어서 투표는 하지만 나같은 자한텐 투표권 강탈해야 맞지요?
    뭐에다 쓰는건지도 잘 몰라요.

  • 0 0
    오극렬

    나는 극렬하게 탱크에 깔려 비명횡사 하고싶어 죽갔습니다.

  • 0 0
    새마을국민

    나는 새마을에서나 살아야 하는 자입니다.
    새마을 좋아하는 동네.. 어딘지 아시나요
    몸은 21세기에 살고있지만 사고는 19세기에 가있답니다.
    나는 쓸모없는 찌질이예요.

  • 0 0
    항공모함

    수사권 기소권 줘도 오리발신공, 흙탕물 뿜기, 별 해괴한 공작이 다 나올텐데 수사권 기소권 조차 없이 뭘 밝히고 뭘 처벌하겠다고? 차선으로 내놓을 수 있는게 특검 정도인데...여태껏 특검 결과 보면 어떤지 다 알조지 뭘그래? 죽은 사람만 억을한거지...

  • 7 0
    태양의 아들

    박정희 따님 대통령님께 사과 드립니다. 저는 각하께서 임을 마음대로 못보게 되어서 분통터져 하는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유민아빠가 면전에서 욕을 했다더군요. 공주님이 처음 겪는 첫경험이니 오죽 당황하셨겠어요? 공주는 외로워인 줄 알았는 데, 공주는 강력한 히스테릭에 말려 계시던군요. 공주의 히스테릭! 큰일났네요.

  • 6 0
    세월 좋다

    조중동 힘 많이 약해졌다.
    예전 같으면 유족들 남산분실에 잡혀가 물고문 받았을 것이다.

  • 2 1
    행동하는 양심

    좀비 종부기들의 활약시간이지?
    좀비 종부기들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국민여론이 안바뀌어 어짜냐?

  • 40 0
    사기식정치

    박근혜와 새누리당식 정치는 사기식 정치다.. 야당에도 사기치고 세월호 유가족에게도 사기치고, 입만 열면 거짓말 입만 열면 사기, 사고 발생하면 엎드렸다가 시간 지나면 큰소리 치고 사기치고.. 그래도 국민들은 맨날 당하고 찍어주고 당하고 찍어주고.. 이건뭐 답이 없다

  • 8 0
    유병언 ㅠㅠ

    유병언은 악의 깃털에 불과하다 왜 그런 참사가 생겼는가 그 원인을 제공한 자들 위로 거슬러 최종 제일 높는 자가 악의 나타남의 시작 참사의 시작이다 유병언은 최종 밑에 참사 당사자일 뿐이다 사탄 악마도 사람을 통해 나타난다

  • 12 0
    국민투표

    국가가 누란지세에 빠졌다.
    헌법상 국민투표 실시하자.
    국민이 직접 결정하자.
    세월호 유족이 옳은지, 정윤회가 옳은지.

  • 0 13
    새마을국민

    유병언 죽었다.
    악은 패하고 선은 승했다.
    일터로 돌아가자.
    국민소득 5만불 시대 산업역군이 되자.

  • 25 0
    부그러운줄알아야지

    국민들은
    박그네를 대통령으로 인정않하고
    새눌당 세월호 유족들 수사권 기소권은
    헌법운운하면서 개소리하는데
    그럼 새눌당 법대로 해보자
    국정원 국방부 댓글사건 관련자들
    사법처리 되는데 부정당선 박그네도 법대로
    부정선거 인정하고 사퇴해라
    4월16일 대통령 직무유기로 탄헥 시켜아
    형법에 맞지않냐

  • 1 11
    코미디

    이런조사를 누가믿나?
    선거로 답변한지가 얼마나 됐다고?

  • 1 13
    유병언

    불신국민은 자폭하라.
    믿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아멘.

  • 0 12
    전두환

    국민수준이 이정도면 구제불능이다 . 국민을 구제하는 방법은 오직 총,칼로 쑤시고 몽둥이로 두들겨 패야한다

  • 20 1
    박그내

    세월호에 발목 잡힌 박그내 언제 까지 끌고 갈거냐 임ㄱ 첫해은 부정선거 댓글로 발목 잡혀 꼽짝못하더이 이년차 세월호에 발목잡혀 힘한번 못써보고 죽일년 됐다 세월호 특별법 임기말까지 끌고 갈거냐 추악하고 더러운 대통령 되고 싶냐

  • 13 0
    미친인간들

    세상에 ! 세월이 하수상하니 별미친인간 다보겠네--박근령남편이 실험단식 하겠다고 ?? 지금 세월호 단식의 의미를 무었인지도 몰라서 단식을 실험하겠다고?? 무슨신문사 논설위원이라는 순덕이라는 여자는 미국대통령예기를 하더니 --반쯤 정신나간 인간이 왜이리 많은지--

  • 3 9
    헤헤

    그러나 야권이 집권할 확률은 0.001% 정도에 불과한테
    뭘 어쩌겠어. 아직도 더 그럴싸한 구호나 만들어 꼬시면 될 거라고
    착각하는 진보 나부랭이들 천지인데ㅋ 새누리 지지자들이야말로
    정치적이고 이념적인 선택을 하는 거야. 진보 나부랭이 눈에는
    달콤한 정책 제시하면 밥그릇 생각해서 딸려올
    무식한 경제동물 쯤으로 보이겠지만.

  • 19 1
    에라 똥개들아

    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대책위 유가족들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3보1배를 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특별법 촉구 서명지<480만명>를 청와대양계장의 뽕닭양에게 전달할 예정이었지만,짝퉁정권지킴이 견찰병력에 가로막혔다. 닭양의 푸들 종로경찰서장과 경비과장 나빠닥좀 보자

  • 39 1
    닭퇴진 쥐구속

    변협 "수사권·기소권까지 주면 이상적"- 변협전임 회장들 항의방문 왔지만- 활동내역 설명 듣고 지지와 격려
    -"세월호 여론, 유가족 지지 '압도적'최근에 실시한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한 여론조사에서 ‘다시 협상해야한다’는 의견이 더 우세

  • 31 2
    근혜 여론조사

    여론 조사: 박근혜에 대한 당신의 선호도는?
    1: 박근혜가 밉다
    2:박근혜가 싫다
    3:박근혜가 넌더리 난다.
    4:박근혜 왜 그랴?
    5:박근혜 그만해라
    6: 박근혜가 누구요?
    7: 박근혜? 에잇18
    좋은 것부터 고르시도록!

  • 7 1
    만네하임

    9월10일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으로 세계대전이 일어난다. 하지만 한달만에 끝난다. 푸틴이 돈 떨어져서 ㅋㅋ

  • 5 0
    폴리애널

    좌파 진보가 세력화 될 가능성이 크다
    나는 NL.도 아니고 PD도 아니라고 본다
    그렇다고 복지는 더더욱 아니라고 본다
    하면 무엇이 좌파의 아젠다가 될 것인가
    생태주의다
    새누리와 새정치 어느 쪽으로 부터도 견재가 되지 않는다
    두 보수당의 공멸은 어찌보면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의 바탕이 된다

  • 1 0
    류측새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 1 10
    보위부

    밑에 퍼주기. 김정은 발이나 빨아줘, 노벨 무좀상 줄겨

  • 14 1
    막 퍼주기왕

    1등 새누리 다까끼 마사오
    2등 새누리 김앵삼 옹.
    꼴등 새누리 쥐바기 김정일한티 뒤로 돈주고 만나자고 애골복골.
    ㅋㅋㅋㅋ..김정은이 핵실험 비용..ㅋㅋㅋ

  • 24 1
    19대 대통령 선거

    똥누리가 계속 반대하면
    대선까쥐
    세월호 유족이 힘내시길..ㅋㅋㅋ
    문재인이 권력 잡으면
    다 밝힐거니께니..ㅋㅋㅋ

  • 25 0
    농민

    장인 놈과도 붙어 쳐먹고
    사위 놈 과도 붙어 쳐먹은
    짐승보다 못한 개잡년이
    갈갈이 찢겨 뒈지기를 간절히 바란다....

  • 12 1
    문삼슈기

    조만간 또다시 유뇌자지빨러 나가겠군 ㅋㅋㅋ

  • 1 7
    막퍼줘

    밑에 버러지, 니 대가린 김정은이 핵실험 용으로 사용할겨

  • 14 0
    제2의 세월호

    ..의 제2의 피해자는
    당신이 될 수 있다.
    세월호유가족에게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

  • 13 1
    버러지같은 새끼!

    아래 (오극렬)에게!
    니 대갈통 그 탱크속에 집어 던지고 싶다!

  • 1 17
    오극렬

    전두완이 처럼 외부세력놈들 전부 탱크로 뭉개버리면 지지율 폭등할겨

  • 44 0
    0416

    프랑스는 피해자가 '직접 기소'
    [주장] 일반인에게도 부여되는 수사권, 세월호 조사위에는 왜 못주나
    14.08.27.오마이뉴스
    -영국·프랑스·독일, 피해자가 직접 가해자 기소 가능!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수사권과 기소권을 두려워는 자들은 과연 누구인가?
    ..
    ..
    ->박영선과문재인..새.민.련.은...왜...이.사실을.말.안하는걸까?

  • 12 0
    무정부주의4

    서민의 아픔과 상관이 없는 정부, 서민들의 표로 대통령이 혹은 국회의원이 된 이들로 구성된 정부지만 서민이 다가가기에는 너무 높은 나리들, 정부와 정치가 국민을 염려하는 게 아니라 국민이 정부와 정치를 염려해야 하는 국가, 과연 이 국가가 필요한가. 필요하다면 누구를 위해 필요한가.

  • 11 0
    봐라!

    저 드런집단의 민낮을봐라!
    세월호 뿐만아니고 그 주변에서 일어나는 추악한 협잡질을 보란말이다!
    지금 이나라 보수란. 패학질에 눈감고 도둑질에 동참하면 보수다!
    욕하면? 빨갱이.ㅋㅋㅋㅋ
    있으나마나한 오너는 헛소리만주절대고.
    권력이라고 가진것들은 모자란국민 등처먹기바쁘고.ㅋㅋㅋ
    끝이 보이잔아. 탕!탕!탕!

  • 10 0
    무정부주의3

    책은 그러기에 무장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강조한다. 무장봉기, 우리 역사의 동학농민 봉기를 떠올리게 하는 요소다.

  • 8 0
    무정부주의2

    "정부는 가진 자들에게서 나오고 스스로를 유지하기 위해 가진 자들의 지지를 필요로 해요. 정부의 구성원들이 바로 가진 자들이니까요. 그러니 어떻게 노동자들의 이익을 만족시킬 수 있겠어요?"(본문 28쪽)
    "입법부와 행정부 전체는, 법과 군대, 경찰, 판사 등을 갖춘 정부 전체는 민중을 통제하고 착취를 보장하는 쪽으로만 활용됩니다."(본문 91쪽)

  • 7 0
    무정부주의1

    <국가 없는 사회>
    ..
    (에리코 말라테스타 지음 / 하승우 옮김 / 포도밭출판사 / 2014.08 / 1만 2000원)

  • 7 0
    무정부주의

    국가 거부하는 아나키즘, 정말 솔깃하네
    [서평] 국가의 존재 이유에 대해 묻는 <국가 없는 사회>
    14.09.01.김학현 기자.오마이뉴스
    -경찰도 나라도 필요 없다고 말하는 책이 있다. 아나키스트인 에리코 말라테스타의 <국가 없는 사회>가 그것이다.

  • 9 3
    0416

    박원순.문재인.김무성.........모두......경상도.출신이네.......
    .......거기에..안철수..박영선까지.....경상도.출신......홍준표도..대기하고.있지..?
    ..
    ......경상도의.....꽃놀이패.............전략.............

  • 53 1
    대한민국

    기소권과 수사권이 왜? 위헌소지와 사법체계 어긋난다고 누가 말하던가요? 한심한 사람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법이 대한민국법아닌가요? 홍법14조 같은 법률을 적용해야만 대한민국이 바로설까요 이제 국민이 주인되는 사회를 만듭시다. 그희생양들이 바로 단원고 학생들였고 세월호에서 죽어간영혼들입니다

  • 6 9
    ㅋㅋㅋ

    새정치 다음 대선후보--- 김정은. 전부 무뇌충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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