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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여건 석달 연속 악화, 갈수록 상황 악화

수출가격은 하락, 수입가격은 상승한 결과

수출입 상품의 교역 조건이 석달 연속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은행의 '7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7월의 순상품교역조건지수(2010년 100 기준)는 89.19로, 1년 전보다 1.9% 하락했다.

이는 지난달 수출가격이 0.3% 하락한 반면, 수입가격은 1.6%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지난 5월 0.4%, 6월 1.3% 하락에 이어 7월 1.9% 하락을 기록하면서 나날이 교역 조건이 악화되고 있으며, 특히 7월 하락폭은 2012년 6월(-2.7%) 이후 2년 1개월 만에 가장 큰 수치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한 단위의 수출 대금(달러 기준)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나타내는 것으로, 기준년인 2010년에 한 단위를 수출해 벌어들인 돈으로 상품 100개를 수입할 수 있었다면 이제 89.19개만 수입할 수 있다는 의미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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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2 0
    0416

    훅........가기..시르면.......
    ..
    .......고정환율제........선언하든가.....

  • 11 1
    당연한 댓가

    이제 시작인데 겁주지마라.
    부도덕하고 부정부패에 찌들은 정권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정권을 선택할때
    대한민국은 한번죽어보자고 작정한거다.
    아이엠에프 뺨치는 나락으로..
    제대로 한번 죽어보자!!
    ㅆㅂ~!!

  • 10 0
    경쟁력의하락원인

    MB때 고환율로 이윤이 폭발적으로 증가할때..기술개발이나..새로운시장
    개척을 한게 아니고..재벌이 중소기업 기술뺏고..갑질만 해놓고는..쌓아논
    수백조원의..안전하고 지속적이윤이 나올 투자처를 찾다보니..의료영리화
    와 카지노가 눈에 꽂힌것이다..기존의 사업들은 선진국에비해 오히려
    경쟁력이 떨어져버렸고..경제부총리는 재벌의 투기영업사원이 됐다

  • 5 0
    묻지마은행대출

    정책의 목적은..저금리로..대출촉진하면..원화가치는 떨어지고
    환율은 올라간다..부동산인질은 올가미에 더 바짝조이게되고..인플레와
    환율상승으로..국민들의 부담은늘어나고..기업은 혁신없이도 수출이윤만
    높아져서 자원의 효율적배분을 방해하여 양극화만 진행된다..결과는
    양극화는 정권 유지수단으로 이용되고..기업혁신과 경쟁력은 사라진다..

  • 6 0
    레비

    아주 골고루하는구만. 한국은행 총재 네가 나서서 박근혜 대통령 치마자락 붙잡고 국민이 원하는 기소권 수사권 포함된 세월호 특별법 만들어 주라고 쌩때를 써. 민생경제활성화? 한국은행 총재자리가 한국경제의 수장자리라며? 다른 거 없어요. 이땅의 부정부패세력이 척결되는 것만이 진정한 민생경제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이야. 이 닭대가리야.

  • 2 0
    기대해라

    요덕이 기다린다 ㅋㅋ

  • 11 0
    국가의 적 새누리당

    수출업체나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해외에 공장이 있는 회사들의 이익을 더 높여주려는 한국은행의 환율조작은 시장을 교란한다. 시장경제를 교란하는 새누리당 정부는 국가의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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