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새정치연합 지지율 22.2%로 또 추락
정의당 5.3%로 높아져, 朴대통령 지지율 50% 회복
18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11~15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00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이 전주보다 0.6%p 하락한 45.0%, 새정치연합은 3.6%p 하락한 22.2%를 기록하면서 지지율 격차가 22.8%p로 벌어졌다.
정의당은 전주보다 1%p 상승한 5.3%, 통합진보당 1.7%였으며, 무당파는 2.4%p 상승한 24.0%로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전주보다 1.9%p 상승한 51.4%로, 4주 연속 상승하며 두달만에 처음으로 50%대를 회복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4%p 하락한 42.3%를 기록했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3.0%p 상승한 18.4%로 1위를 기록했고, 다음으로 김무성 대표가 0.1%p 상승한 16.3%로 한단계 내려앉았다. 이어서 3위는 문재인 의원으로 1.5%p 하락한 13.8%를 기록했다. 4위는 정몽준 전 의원으로 9.1%를 기록했고, 5위는 안철수 전 대표로 전주보다 또다시 0.6%p 하락한 8.0%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통계보정은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통계보정 이후 인구 구성비는 남성 49.6% 여성 50.4%, 20대 17.8% 30대 19.5% 40대 21.7% 50대 19.6% 60대이상 21.4%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