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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김무성, 말 바꾼 책임져라"

"세월호특별법-경제법안 연계 얘기한 적 없어"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유가족 기대를 부풀려놓고 말바꾸기로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든 책임을 져야한다"고 김 대표를 맹비난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특검추천권을 야당에 주겠다고 한 것은 김 대표가 먼저 꺼낸 제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책임을 지기는커녕 야당 전화도 받지 않으면서 일을 어렵게 만드는 것은 집권당의 대표이자 정치지도자의 자세가 아니다"라며 "유가족의 아픔과 당내 논란을 감수하면서까지 꽉 막힌 정국을 풀어보려했다. 이제는 새누리당이 답을 내놓아야 한다"고 압박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민을 위한 정치가 맞냐'는 발언에 대해선 "국민을 위한 청와대가 맞냐"며 "대통령은 중요한 대목마다 늘 남탓을 하고 있다. 이 정국을 풀어야할 책임 또한 대통령과 청와대에 있다"고 맞받았다.

그는 보수언론에 대해선 "일부 언론이 앞으로 국회 상황에 세월호특별법과 다른 법의 연계 문제를 기사화한데 대해 유감"이라며 "미리 그런 프레임을 만들어 야당을 옭죄는 것은 언론의 공정성을 잃는 반복적 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는 "새누리당 의총에서도 지도부가 '세월호 특별법이 통과 안되면 다른 법안 통과도 안된다고 하더라'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프레임을 만들어간다"며 "협상과정에서 이런 말을 단 한 번도 오간 적이 없다. 만약 새누리당이 그런 것을 원한다면 그렇게 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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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양비론

    김무성이가 이런 놈이던가?
    "특검추천권 야당에게 주겠다!"고 했던 놈인데!
    이제와선 "난 모르겠다"?
    너라는 놈은 보수의 수치다!
    쫄랑거린 박영선이 너도 마찬가지!

  • 1 0
    씨발연

    자리가 탐나니 안내려오려구 천방지축날뛰는게 비오는날
    미친연 머리풀고 쥐랄떠는꼴이네.
    야이 빙신같은연아 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 주면되는거지
    특검추천권은 웨 귀신 싣나락까먹는소리여.
    당연히 유족들과 70%의 국민이 요구하는데로 니네들하고
    새리당 배제시키고 유족과 학계.시민사회.민변 변협등이
    특검추천해서 수사 기소하면 되는거잖아 그러니특별법이지

  • 1 0
    ㅉㅉㅉ

    김무성이 뭐라고 씨부렸는지 알려주마!
    약속 지켜라!
    .
    김무성 새누리당 신임대표는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7월 15일 향후 야당과의 관계 설정에 대해
    "양보는 여당이 먼저 해야 한다"
    "양보하는 정치,포용하는 정치로 야당이 함께 가는
    그런 정치를 복원시키도록 하겠다"고 약속

  • 1 0
    ㅆ ㅂ

    이석범 민변 부회장도 "군 의문사 진상조사위, 국정원 과거사위 모두 동행명령권에 불응해도 처벌할 수 없으니 피조사자들이 출석을 하지 않았다"라며 "특별법의 실효성을 담보하려면 수사권·기소권이 부여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 2 0
    구로구로

    박영선.. 이제와서 왠 뒷북을 그렇게 치냐... 측근들이 돌대가리냐? 아니면 스스로가 돌대가리 인증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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