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새누리당 압승으로 끝난 7.30 재보선 결과에 대해 극한 절망감을 나타냈다.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농성중인 고 김유민 단원고 학생 아버지 김영오(47)씨는 7.30 재보선 다음날인 지난달 31일 쓴 '단식일기'를 통해 "이것이 국민들의 심판인가요. 여당 11곳 야당 4곳의 결과가 나왔네요"라며 "일부 주장처럼 우리 유가족이 너무하는 걸까요. 더 많은 보상, 배상을 받으려고 단식까지 하며 싸우고 있는 걸까요. 정말 우리는 유가족충인가요. 여기서 단식을 중단하고 주는대로 먹고 떨어져야 할까요"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너무도 허탈합니다. 국민들의 심판이"라면서 "야당 지도부의 안일한 대처 때문인 거 같습니다"라며 김한길-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질타했다.
그는 "4월 16일부터 지금까지 보면 야당은 강하게 어필하지도, 밀어붙이지도 않았어요. 도대체 유가족을 위해 일을 한다고 하는 무슨 일을 얼마나 하는지 모르겠네요. 무능한 당 지도부의 결과물입니다"라고 질타하면서 "오늘은 일기마저 쓰기 싫네요"라고 극한 절망감을 나타냈다.
1일 현재 19일째 단식중인 김씨는 이 단식일기를 <미디어오늘>에 보내 공개했다. 15명의 유족이 시작한 단식은 유족들이 잇따라 탈진해 병원으로 이송되면서 현재는 김씨와 국회 본청 앞에서 농성중인 예은이 아버지 유경근씨 2명만 단식중이다.
바로 알아야 한다. 세월호가 바로 민생이다. 민은 새누리의 프레임처럼 밥이나 배터지게 쳐묵고, 빠구리나 하고, 경로여행이나 즐기는 이가 아니다. 안전하고, 후세들이 행복하고, 자신들의 미래가 즐거운 세상을 갖는 것이다. 세월호 수습이 바로 그 바로미터다. 민주당은 자체 개혁과 더불어 이 부분에 매진하여야 한다. 진정성을 보여라. 만민공동회 어떨까?
권은희에게 책임을 묻지마라. 우리는 그녀에게서 희망을 보았다. 그 희망의 뿌리가 이제 씨앗을 뿌리려 한다. 모든 재앙은 지도부로 비롯됐다. 어차피 개혁의 길로 들어서야 한다면 그녀도 좋은 자원이다. 박광온도 마찬가지. 이들을 안고 가면서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할 것. 혁신, 또 혁신. 새누리와의 협상 포기하고 수사`기소권과 연계, 전원 사퇴도 한 방법일 듯
야당이 새로태어나기 위해서는 1.두놈 광하문 광장에 메달아 똥을 쳐먹이든 돌을 들든 대가를 받게하고 2.패거리 장난질 한놈들 똑같고 3.선거때만 되면 삥뜯고, 새눌당에 혁혁한 공을 세운 삥끼들은 밀가루푸데에 집어넣어 물붇고 시멘트와 섞어 봉해서 매립장으로 보내라 그러면 야당에 희망이 생길까 그렇지 않으면 꿈깨라
초기에는 세월호 정치적이용할때는 지방선거에서는 먹혓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세월호를 정치적이용한것에대해 거부감에 생기지. 세월호를 정치적이용하니 패하지 - 초기에완전 침몰후에 생존자찾는등 시체찾기등으로 여론이 높앗지만 선박인양하자에는 1% 남짓이지만 지금은 선박인양하자는 여론이 70%대를 형성하고있지.
안철수 / 당신은 무책임합니다. 이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국민들에게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 아무 말도 없군요. 당신을 미래의 바람직한 지도자의 한명으로 생각했던 지난 날의 내가 부끄럽습니다. 김한길 / 당신은 무엇을 했나요? 배가 바람에 흔들릴 때에 조타를 하고 지휘를 하는 것이 리더입니다. 당신은 무엇을 했나요? 당신이 부끄럽습니다. 정계은퇴하세요
이게 사람사는 세상입니까? 안산옆 수원사람들은 이웃이 슬픔으로 지쳐있는데 비리의혹 축소신고자 선택했고 전라도 순천놈들은 예산 폭탄에 정신이 혼미해져 의대유치에 영혼을 팔았습니다. 영혼 병든데는 의대에서 고치기 힘들고 역사에 기록 될것입니다. 광옥이 화갭이에 이어 온국민이 제정신소유자가 드문세상이 되었습니다.
안철수가 내리 꽂은 윤장현이 당선되니, 안철수는 콧대만 높아지고 제멋대로 공천하였다. 6.4에서 광주는 윤장현을 낙선시켰어야 했다. 그랬다면 7.30실패는 없었을 것이다. 안철수는 6.4에서 호남의 많은 지역에서 무소속이 당선되었다는 것을 간과했다. 호남은 안철수의 졸이 아니다. 이는 새정치의 모든 계파에 해당되는 말이다.
국민들의 선택했다 유가족들은 이제 그만 조용하라는 국민들의 명령이다 위대한 지도자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을 적극 지지하여 제2의 한강에 기적을 이뤄내자 세월호 특별법 말도 꺼내지 마라 지긋지긋하다 개정은이가 심심하면 미사일 쏘고 청와대 불바다를 만든다느니 백악관을 핵공격한다느니 헷소리 해대고 있다 종북좌빨놈들 몰살하자
새누리당은 해체의 대상이고, 새정치는 심판의 대상이다. 여당과 현 야당의 차이는 하나도 없다. 이번 보선에서 당연한 결과이다. 결코 이변이 아니다. 이제 정말 야당 같은 야당, 대안정당이 나와야 한다. 개혁세력과 진보세력 이젠 합쳐야 한다. 분열은 새누리당 해체 기간만 연장 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