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특위 야당 의원들, 국과수-국정원 현장조사
31일에는 인천 해경과 청와대 경호실 현장조사
특위 소속인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김현 민홍철 최민희 의원은 이날 오전 국과수 서울분원을 찾아 서중석 국과수 원장으로부터 유병언 시신 부검 과정 및 결과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날 국과수는 유병언의 키를 둘러싼 진위 의혹에 대해 "소실된 3개의 목뼈를 찾아 신장을 측정하면 159㎝ 근사하게 결과가 나온다"고 설명하며 문제의 변사체가 유병언 시신이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야당 의원들은 최초의 순천경찰서 조사결과서와 치과기록, 의료기록 등 아직 도착하지 않은 자료를 검토해봐야 최종결론을 내릴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오후에는 국가정보원 상황실과 대테러 상황실, 사이버안전센터 등을 방문해 국정원이 세월호 실소유주가 아니냐는 의혹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였다. 이 자리에는 정의당 정진후 의원도 함께했다.
이들은 31일에는 인천 해양경찰청 상황실과 청와대 경호실을 찾아 세월호 사고 당일의 상황 접수 및 조치 사항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경호실 현장조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당일 '7시간 행적'을 둘러싼 의혹을 집중 조사한다는 방침이어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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