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박영선 "대선 댓글공작과 유사한 공작 진행중"

"문화일보 광고, 새누리당 대외비 괴문서 토대로 작성"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29일 "세월호와 관련, SNS상에서 유포, 독려되는 내용을 보면 지난 대선 불법 댓글공작 당시와 유사하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수원 현장상황실에서 열린 국회의원-지방의원 연석회의에서 "김지하 시인의 비판글도 이름이 도용된 가짜고 새누리당이 대외비라 명명해 유포시키는 괴문서도 왜곡된 사실을 유포시키면서 국민을 현혹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출처불명의 전날 <문화일보>의 광고에 대해서도 "왜 떳떳하면 광고의 주체를 넣지 못하는 건가"라며 "이 광고는 새누리당이 날조한 대외비 문서 내용을 토대로 제작돼 진실 규명을 위한 특별법을 유족들의 평생노후보장 특별법으로 매도하고 있다. 인간의 도리를 저버리는 용서할 수 없는 행위"라고 질타했다.

그는 "새누리당은 온갖 거짓말로 진실을 호도하고 대통령은 국민 앞에 눈물로 다짐했던 눈물의 약속마저 팽개치고 휴가에 들어갔다'며 "거짓말 정권과 새누리당의 독주를 이제는 막아야 한다"며 7.30 재보선에서의 박근혜 정권 심판을 호소했다.
최병성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26 0
    못살겠다 꽤꼬리

    보궐선거하시는 육권자들 여러분 귀가있으면 들어보시고 현명한 생각과 판단 하십시요

  • 40 0
    ㅉㅉ

    광고등록한 시키 못찾으면 문화일보를 고발해 버리세요.
    그런데, 아마도 이도 국정원이 개입된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이슈되는 사안마다 개입 안된게 없음...
    하여간 박근혜 하나 지키자고 온나라를 들쑤셔 놓는만...ㅉㅉㅉ

  • 44 0
    사형집행

    닥년과 새누리당 년놈들 인간이기를 포기한 것들
    1차 선거로 응징하고 2차 탄핵으로 응징하고 3차 단두대로 응징하자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