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6일 유병언 사체가 발견된 전남 순천 매실밭을 찾아 '현장 훼손'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유병언 사체 발견 현장입니다"라면서 "경찰 허가받고 가 보니 풀을 베어버렸네요. 왜 베였냐니 경찰관은 오늘 왔기에 모르겠다 합니다"라며 유병언 사망 미스테리의 주요 근거중 하나인 풀이 훼손되었음을 전했다.
박 의원은 또 "불과 1~2분 거리의 민가에는 개가 두마리, 할머님은 땅주인 등 사람들이 고추 수박밭이 있어 매일 왔다갔다 했다 하십니다. 고추밭에서 유병언 사체는 3~4m이며 빤히 보이는 집짓는 공사장 인부는 학구3거리는 노숙자가 없는 곳이라며 냉소적입니다"라면서 "납득 안 가는 곳에서 왜 유병언은 죽었을까?"라며 거듭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개도 안 짖고 사체에 까마귀 등 동물들은? 직경 몇십m 민가에서는 냄새도? 전문가가 아니지만 죽은 유병언만 알 수 있을까요?"라고 반문했다.
박 의원은 27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보다 자세히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이원은 "어제 제가 서갑원 후보 지원 차 새벽에 순천에 도착해 정오가 조금 지난 낮 12시 30분 정도에 유병언 사체 발견 현장을 가서 보았다. 물론 경비를 서고 있는 경찰 간부의 허락을 받고 현장에 들어갔다"며 "그런데 깜짝 놀랐다. 이렇게 맨 처음 그 사체가 발견된 현장에는 풀이 무성했는데, 이 폴리스 라인이 있는 사진에 보시다시피 이렇게 완전히 풀이 베어져 있었다"며 사체 발견 당시 풀이 무성했던 현장 사진과 최근 풀이 베이진 현장사진을 들어보였다.
그는 이어 "제가 ‘우리가 상식적으로 볼 때 현장 보존을 해야 될 것인데, 왜 풀을 베었느냐’ 하고 경찰 간부에게 질문을 했더니, ‘자기는 오늘 처음 나왔기 때문에 모르겠다’고 답변했다"고 어이없어해 했다.
그는 또한 "불과 현장에서 1,2분 거리에 있는, 오늘 <중앙선데이>에 보도된 바에 의하면 20m 거리에 이렇게 민가가 있다. 그리고 거기에는 개 두 마리를 기르시고 있다"며 "그 집에 홀로 사시는 할머니는 굉장히 건강히 안 좋으시고 다리 때문에 고생을 하시는데, 그 분에게 물었다. ‘여기에 과연 개도 안 짖었느냐, 냄새가 안 나셨습니까. 까마귀나 이런 동물들이 안 왔습니까’했더니 할머니는 ‘아무것 없었다’는 것"이라고 할머니 증언을 전했다.
그는 이어 "‘그러면 사람도 안 갔습니까’ 했더니, 그 할머니가 ‘이렇게 시체가 발견된 바로 위에 고추밭과 수박밭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매일 밭일을 하러 왔다 갔다 했다’고 했다"며 "그런데 고추밭에서 바로 3, 4m 앞에 유병언의 사체가 있었던 바로 그 자리다"라며 할머니의 녹취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바로 그 할머니 사는 집 옆에서 새로운 한옥 집을 짓는 건설 현장이 있는데 거기에서 일하시는 인부 한 분은 저희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다. ‘그 동네 학구 삼거리인데, 학구삼거리는 노숙자가 있을 수 없다’고 했다. 실제로 그렇다. ‘그런데 왜 노숙자가 왔다 갔다 했다고 하는지 웃기는 일’이라고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결론적으로 "도망을 다니는 사람은 상식적으로 민가를 피하고, 특히 개가 있는 곳은 피한다"며 "더욱이 사체가 비도 오고 이렇게 땡볕이 나면 부패가 심했을 것인데, 냄새도 나지 않았다? 그리고 개도 짖지 않았다? 특히 우리가 시골에서 보면 ‘까마귀가 많이 모이는 곳은 가지마라, 사람 시체가 있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있으니 까마귀나 어떤 동물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고 또한 이렇게 현장 보존을 하지 않고 풀을 베어 버린 것은 참으로 이상하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유병언 시체 현장훼손을 보듯이 증거를 인멸할려고 한다고 봐야한다.유병언 시체 바꾸어치기는 훼손이 심하기에 충분히 가능하다고본다.또한 안경,폰,지갑 20억의 현금도 사라진 점을 보아서 경찰,국정원이 지문이나 DNA 충분히 조작할 수 있다고 본다.그 변사체는 분명한것은 유병언이가 아니라점이다.
박지원과 국과수의 말을 종합하면, 시신이 유병언이 맞다고 하면 유병언이 다른 곳에서 죽었는데, 매실밭으로 이동해 왔다는 거네. 자살한 사람이 걸어서 이동할리는 없고... 그리고 누군가의 지시로 증거가 될 만한 풀밭은 경찰도 영문을 모른 채 다 베어 버렸고... 누 / 굴 / 까???
시나리오 국정원과 커넥션이 있는 유병언을 국정원이 가만둘리 없다. 첨단장비 동원해서 유병언을 잡았을 것이다. 아마도 총에 맞았을 가능성이 크다. 이때부터 조작과 포섭, 한편의 엉성한 소설이 시작된다. 총상의 흔적을 지우기 위한 최선은 시체를 뼈만 남도록 하는 것이고 쇠파리 구데기의 작업속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뼈에도 총상이 있다면 잘라내야지
대서양 한가운데에서 배를 침몰시켜버린다..당연히 증거는 찾을 수 없다.. 이걸로 보험금을 받아 오나시스는 선박왕에 이르는 재벌의 대열에 올랐다..그리고..선박의 모든서류와 보험서류는 완벽하게 파기한다..그래서 정확한 사기내용을 알수없는것이다..현장보존증거도 파기하는 유병언 시체놀이에서..대국민사기의 향기가 난다..
"새민련은 가치관이 아닌 집권이 목표" 라고? 최소한 문재인은 참여정부, 안철수는 중도지향이라도 있지 니가 말한건 가치관 지향은 제껴버리고 집권을 위해 수단방법 안가린다는 이야기 아니냐? 그러면 새민련 찍는 사람들은 "가치관도 없는 정당"을 투표하는 인간들이냐? 정당망신도 유분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