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일보] 수원 3곳 모두 새누리 후보 독주
지지율 격차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져, 야권연대가 변수
<중부일보> 조사결과 7·30재보선 최대 승부처인 수원의 3곳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중부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양일간 조사한 결과 수원병(팔달)의 경우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가 50.9%,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후보가 37.9%로 김 후보가 손 후보를 13.0%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통합진보당 임미숙 후보 3.1%, 정의당 이정미 후보 1.3%, 무소속 이계종 후보 0.9%, 무소속 강방원 후보 0.8%순이었다. ‘잘모르겠다’는 응답은 5.1%였다.
새정치민주연합 지역구였던 수원정(영통)에서도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가 45.1%를 얻어, 31.1%에 머문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후보를 14.0%p 앞섰다.
이어 정의당 천호선 후보 12.9%, 통합진보당 김식 후보 2.4% 노동당 정진우 후보는 0.9%순이었고, ‘잘모르겠다’는 응답은 7.6%였다.
그러나 야권연대가 성사돼 박광온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를 가정한 가상대결에서는 박 후보 48.0%, 임 후보 45.0%로 지지율 역전현상이 나타났다. 천 후보로 단일화되면 천 후보 41.6%, 임 후보 47.0%로 오차범위 안에서 임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을(권선)에서도 새누리당 정미경 후보가 여유있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 후보 53.1%, 새정치민주연합 백혜련 후보 31.1%로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22.0%p에 달했다. 통합진보당 윤경선 후보는 6.2%, 정의당 박석종 후보는 1.7%, ‘잘모르겠다’는 응답은 7.9%였다.
이번 조사는 수원을(700명), 병(736명), 정(735명) 3개 지역 유권자를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임의번호걸기) 자동응답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 응답률은 수원을 2.0%, 수원병 2.8%, 수원정 2.4%다. 상세한 조사방식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3일 <중부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양일간 조사한 결과 수원병(팔달)의 경우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가 50.9%,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후보가 37.9%로 김 후보가 손 후보를 13.0%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통합진보당 임미숙 후보 3.1%, 정의당 이정미 후보 1.3%, 무소속 이계종 후보 0.9%, 무소속 강방원 후보 0.8%순이었다. ‘잘모르겠다’는 응답은 5.1%였다.
새정치민주연합 지역구였던 수원정(영통)에서도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가 45.1%를 얻어, 31.1%에 머문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후보를 14.0%p 앞섰다.
이어 정의당 천호선 후보 12.9%, 통합진보당 김식 후보 2.4% 노동당 정진우 후보는 0.9%순이었고, ‘잘모르겠다’는 응답은 7.6%였다.
그러나 야권연대가 성사돼 박광온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를 가정한 가상대결에서는 박 후보 48.0%, 임 후보 45.0%로 지지율 역전현상이 나타났다. 천 후보로 단일화되면 천 후보 41.6%, 임 후보 47.0%로 오차범위 안에서 임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을(권선)에서도 새누리당 정미경 후보가 여유있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 후보 53.1%, 새정치민주연합 백혜련 후보 31.1%로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22.0%p에 달했다. 통합진보당 윤경선 후보는 6.2%, 정의당 박석종 후보는 1.7%, ‘잘모르겠다’는 응답은 7.9%였다.
이번 조사는 수원을(700명), 병(736명), 정(735명) 3개 지역 유권자를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임의번호걸기) 자동응답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 응답률은 수원을 2.0%, 수원병 2.8%, 수원정 2.4%다. 상세한 조사방식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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