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朴대통령 지지율, '시진핑 효과'로 반등
이번주에 인사청문회-세월호 기관보고 줄줄이 대기
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보다 2.7%p 상승한 46.1%를 기록, 4주 만에 반등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4%p 하락한 46.6%를 기록했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1.5%p 상승한 40.9%, 새정치민주연합은 1.2%p 하락한 30.6%를 기록, 양당 격차는 10.3%p로 다시 벌어졌다. 이어 정의당 3.9%, 통합진보당 1.6%, 무당파는 1.2%p 상승한 21.8%였다.
여야 통합 차기주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16.2%로 4주 연속 선두를 지켰고, 문재인 의원이 15.5%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 3위는 정몽준 전 의원으로 12.3%였으며, 안철수 대표로 11.0%로 4위였다. 이어 김문수 전 지사 9.1%, 김무성 의원이 7.8%, 남경필 경기도지사 5.4%, 손학규 고문 3.3%, 안희정 지사 2.9% 순이었다.
이번 주간집계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통계보정은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조사했다. 통계보정 이후 인구 구성비는 남성 49.6% 여성 50.4%, 20대 17.8% 30대 19.5% 40대 21.7% 50대 19.6% 60대이상 21.4%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였다.
박 대통령 지지율이 '시진핑 효과'로 하락행진을 멈추고 일단 반등했으나, 이번 주에는 2기 내각 인사청문회, 세월호국정조사 기관보고 등이 줄줄이 열리게 돼 있어 지지율 반등이 계속될지 여부는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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