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전대이후 새누리당 두동강 날 수도"
"3-40대까지 새누리당에 싸늘한 시선"
김영우 새누리당 의원은 4일 "잘못하면 내용적으로는 우리 당이 두 동강이 나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전당대회 후유증을 우려했다.
대표 경선에 출마한 비주류 김영우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전당대회 이후가 더 문제다, 지금 새롭게 구성될 당 지도부가 제대로 잘 운영되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당 지도부 내에서는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가 없다. 지금 지도부로는. 그런데 지금 보면 전당대회 보면 다시 또 한 20년 전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저는 든다"며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그래도 당의 화합을 위해서 계파와 관계없이 열심히 심부름할 그런 지도부가 한 명은 꼭 필요하다"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민심 이반에 대해선 "지금 20대는 말할 것도 없고 30대, 40대까지도 상당히 우리 새누리당에 대해서 좀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며 "대통령의 지지도도 인사 문제가 가장 크다"고 심각성을 시인하기도 했다.
대표 경선에 출마한 비주류 김영우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전당대회 이후가 더 문제다, 지금 새롭게 구성될 당 지도부가 제대로 잘 운영되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당 지도부 내에서는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가 없다. 지금 지도부로는. 그런데 지금 보면 전당대회 보면 다시 또 한 20년 전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저는 든다"며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그래도 당의 화합을 위해서 계파와 관계없이 열심히 심부름할 그런 지도부가 한 명은 꼭 필요하다"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민심 이반에 대해선 "지금 20대는 말할 것도 없고 30대, 40대까지도 상당히 우리 새누리당에 대해서 좀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며 "대통령의 지지도도 인사 문제가 가장 크다"고 심각성을 시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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