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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확신 들면 대한민국 지도자 되겠다고 선언"

"누구 반대하다가 대통령 되는 정치는 이제 끝내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안희정 충남도지사 후보는 17일 "지방정부의 운영을 통해서 '아 이렇게하면 되겠구나'라고 하는 제 나름의 확신이 든다면 그 다음날이라도 대한민국의 지도자가 되겠다고 선언하겠다"며 차기 대권 도전 의사를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선대위 개소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두려운 것은 포부가 작은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고, 간이 작을까봐 두려워하는 것도 아니다. 제가 준비가 안 되어 있는데 기대를 받을까봐 그게 너무너무 두렵다.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준비해서, 누구 싫어서 누구 반대하다가 대통령 되는 그런 정치 이제 끝내야 한다"며 "구체적으로 대안이 있고 그 대안을 실천함으로써 검증된 약효, 검증된 실험결과를 갖고 대한민국 주권자들이 나라 지도자를 결정하게 해 드려야 정치인의 도리다. 그 길을 위한 도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선 "박근혜 대통령께서 이번 세월호에 대한 대응과 처신이 몇 가지 결정적으로 잘못한 게 있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관료제와 언론과 기업과 시민사회가 세월호 모두에 함께 책임을 지고 자기의 책임을 통감하는 그 아픔을 느끼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대통령이라고 부르는 임금님 국가 체제에서 이제 벗어나야 한다. 시민과 주권자가 진정으로 주인되는 국가 운영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 국가운영체제의 변화는 지방자치"라고 주장했다.

그는 새 정치에 대해서는 "'우리 지역 홀대 받았으니까 우리 지역이 똘똘 뭉쳐야 된다', '나를 뽑으면 내가 왕처럼 뭘 해주겠다', '저 사람은 사상이 의심스럽다', 이 세가지의 구성요소만 제발 모든 사람들의 정치연설에서 빼줘라. 그게 새 정치"라고 강조했다.
박정엽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3 2
    기다려

    제발 헛 바람들지 말기를 바란다. 두관이 처럼 상가집 개 꼬라지
    안 나려거든 때를 기다려라!
    돌고 돌아 때는 온다. 설치면...... 손학새, 김두관 처럼 인간 취급
    못 받는다. 요번 충남지사 하고 임기 끝나면 중앙정치 해도 안
    늦는다. 대통령 병 거리기 전에 백신 꼭 맞아라!
    차세대 대권주자 잃기 싫으니.....

  • 2 2
    지도자 자격없다

    누구를 지도? 오만한 자. 봉사자가 되겠다고해라.군국주의/제국주의 용어 지도자...

  • 4 0
    지나가다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만드는 재주로 돈벌고 이름도 얻는 안누구보다 감옥도 갔다오고 정치에 대해 고민많이 해본 안씨가 훨씬 나아보인다. 정치란게 아무나 명망가라고 덜컥 뽑다간 본인 패가망신하고 나라도 망친다.지금 현재 겪어 보고 있는 중 아닌가?

  • 15 0
    경찰과함께 518을

    안희정하고 성이 같은 밍기적 안모씨 보다는 천배 낫지. 적어도 안희정은 독재와 불의에 치열하게 싸웠던 사람이고, 이제 풍부한 행정 경험까지 갖췄으니. 아 참, 근데 철수 성이 안씨냐 간씨냐.ㅋ

  • 1 12
    개골

    새가슴 문이 반대한다

  • 18 5
    ㅇㅇㅇ

    안희정정도면 괜찮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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