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일 '해경이 민간업체(언딘) 우선 잠수를 위해 해군 투입을 막았다'며 진성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제출했던 국방부 자료가 언딘-해경 유착 의혹을 확산시키면서 범국민적 비난여론이 일자 '잘못 작성된 것'이라고 진화에 나섰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진성준 의원에게 전달된 (최초) 자료가 해석에 따라 오해할 수 있는 내용"이라며 "자료가 잘못 작성돼서, 정확하게 작성되지 못했다는 것을 사과드린다"며 국방부 자료가 '잘못 작성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방부 자료에 "17일 오전 7시1분에 민간업체(언딘) 우선 잠수를 위해 (해군 잠수요원들의) 현장 접근을 통제"라고 적시된 데 대해선 "해경은 잠수효율성을 위해서 잠수사들의 경험, 체력, 조류세기 등 현장상황을 고려해 결정한 것이다. 일부 민간 잠수사를 위해 해군 잠수요원들의 잠수를 막은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방부 자료에 사고 첫날인 16일 오후 6시35분 이후 해군 해난구조대(SSU)가 현장에 다시 투입되지 못했던 것과 관련해 "탐색·구조를 주도하고 있는 해경이 잠수 작업을 통제하고 해경 잠수팀이 우선 입수"했기 때문이라고 적시한 데 대해선 "조류가 세면 매일 훈련하는 해군 요원들이 들어가는 게 낫고 정조 때는 경험이 많은 민간이나 해경이 들어가는 게 낫다"며 "해경이 해군잠수요원들의 작업을 막았다는 것은 결코 맞지 않는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이처럼 국방부 자료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자료를 작성한 국방부 관련자들에 대한 문책 여부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다들 박근혜 닮아가서 그런지 변명만 열심히 늘어놓지 죄송하다고 사과 한마디를 쉬이 안하려고 드네. 근데 어쩌나? 이 변명이 사실이라고 해도 결국 거짓정보로 국민들 앞에 구라쳤으니 잘못한건 피차일반인데. 이것도 해명이라고 늘어놓는거면 참 수준을 알만하다. 이미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인 마당에서 이런 변명을 믿어줄 사람이 몇 사람이 될까?
부하여군 성추행해서 자살하게 만들고 장병 조의금 핑쳐서 나누어먹고 헌병수사관이 의문사한 아들의 어머니에게 성관계요구하고 또 발뺌하고 이런 군대가 국민을 지킬수 있겠어요? 전시작전권은 미군에게 주고 부담금 1조가까운돈 퍼주고 정말 나라가 어찌될려는지 역사적으로 무인들은 자주성이 강하고 부패한 문신들을 바로잡고 했는디
선관위 디도스 테러하는 새똥정권.. 대선에 국정원등 모든 권력 기관 동원해 댓글.. 이젠 서류 위조해 간첩 만들기등등 . 이런 정권에서 무슨 말을 씨부려도 믿을수 있겠니? 입장 바꿔 생각해봐라! . 앞으로 바뀐애,새똥누리는 이솝우화 양치기 소년편 늑대가 나타났어요 효과로 불신만 쌓일거다! 정당 해체,대통령 하야가 정답이다!
국민을 정말 졸로 보는 정권이구나. 김관진도 폼 잡았는데, 이제 너도 인생 조졌다. 박근혜 부정선거에 국정권과 함께 국방부 직속 사이버사령부가 주범으로 참여했는데, 보고 안 받았다고 계속 거짓말 해야하고, 이제는 국방부에서 국회의원에게 공식적으로 제출한 문서도 잘못된 거라고 거짓말을 해야 하니... 그냥 장관 때려치는 게 네 인생에 도움이 되겠다.
경찰이 군부위에 있군요. 해방당시, 친일부역 경찰들이 해방 정국에서도 경찰력을 행사했지요. 당시 국방경비대는 인적물적 자원에서 경찰보다 못했구요. 친일 부역 경찰들의 폭정에 반기를 든것이 제주 4.3항쟁의 한 원인이고, 군부가 제주진압을 거부해 일으킨것이 여순반란사건이지요. 당시 군사반란을 지도한 군사담당이 현 대통령의 부친이신 박정희 소령이었지요.
무능한 구조대책으로 인한 희생자의 안타까운 사연에 관련해 민심이 들끓고 있다. 세월호 실종자 무사귀환과 희생자 추모, 그리고 책임자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정부에 대한 불신과 함께 전국적으로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한국의 총체적 부패구조가 드러나고있다 탐욕의 재벌 부패한관료 무능한 부정당선녀의 돌출발언과 행동/국가존재이유를 되묻는다
가만 보면 물 만난 듯 정치적 목적을 밑에 깔고 설치는 놈들이 있어보인다. 어쩌면 상당수 언론이 그러는 편. 방송3사가 덮으려고 설친다면, 깨시민류 매체들의 행태는 그 반대로 거북스럽다. 마구잡이식 비난의 대폭발 현상. 한 마디로 이제 지친다. 지겹다. 희생자 수습이 잘 되길 바랄 뿐 정치색 짙은 매체의 날뜀에는 눈길 주고 싶지 않다.
그 아가리 닥쳐라. 그렇게 말도 안되는 변명하라고 청와대가 지시하더냐? 니들 눈에는 청와대만 보이고, 물속에서 죽어가던 그 어린것들은 보이지 않더냐? 내 한번도 시위같은거 나가 본 적 없지만. 이번에는, 불쌍한 애들 다 찾고 나면, 촛불들고 광화문에 나가련다. 대충 넘어갈 생각 마라 이놈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