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와대 앞 청운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촛불집회는 민변 소속 박주민, 류하경, 김용민, 김종보 변호사 등과 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들의 자유발언을 위주로 1시간여동안 진행됐다.
시민들은 무거운 분위기속에서 자유발언 중간 중간 감정을 추스리며 정부의 무능한 위기관리 대응 능력을 질타하는 한편, 단 한 명의 실종자라도 구조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자유발언들에 담았다.
민변 김종보 변호사는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님. 고백하건대 전 당신을 지지한 적이 없다. 당신이 당선됐을때도 많이 우울했다. 그러나 진심으로 대통령 직무를 잘 수행하기를 바랐다. 비록 저는 아닐지라도 다른 많은 국민들께서 당신을 선택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당신이 취임한 1년 2개월동안 실망과 분노만 거듭됐다"고 질타했다.
김 변호사는 "세월호와 함께 시커먼 바다속에 가라앉은 아이들을 생각할 때는 저는 더 이상 당신을 대통령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다"며 "이제 제발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달라"고 퇴진을 촉구했다.
그는 "당신은 침몰 소식을 보고받자마자 모든 책임은 내가 질 테니 학생들을 살려내라, 비용 걱정말라, 모든 절차를 생략하라고 말해야 했다"며 "그저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는 허무한 소리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 대통령이 직접 책임지는 모습을 보였여야 했다. 그게 우리가 바라는 것이지만 당신은 엄벌에 처하겠다는 엄포만 놨고 그 사이 아이들은 돌아오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고까지 당신 책임이라고 하지 않겠다. 그러나 제대로 구조가 되지 않아 참사가 일어난 건 분명 당신 책임이다"며 "공연히 사고원인을 핑계삼아 책임에서 벗어나지 말라. 이제라도 책임지겠다면 물러나는 수밖에 없다. 진심으로 당신의 퇴진을 요구한다"고 편지를 마무리지었다.
김용민 변호사는 "배가 침몰해선 안되겠지만 인간이 아무리 막아도 침몰할 상황은 발생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구조는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국가에서 미리 사전에 메뉴얼을 갖고 구조작업을 했어야 한다. 그런데 언론 담당 메뉴얼만 있었던 것 같다"고 꼬집었다.
김 변호사는 "국가가 자신의 의무를 방기한 세월호 침몰사건을 대하면서 '국가폭력'이라는 단어가 지워지지 않는다"며 "누가 이렇게 만들었는지 그 원인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한명이라도 구조되는 사람이 있기를 바라는 희망의 끈을 아직까지 버리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장연희 민변 간사는 "낡은 배, 무리한 선체개조, 안전점검 무시, 승무원들의 미숙함 등은 안전붕괴를 그대로 보여줬고 관계당국의 미흡했던 초기대응, 우왕좌왕한 정부, 수색과정에서의 거짓발표, 언론들의 무책임한 보도까지 대한민국의 끔찍한 사회구조를 그대로 노출했다"며 "이 사회구조안에서 위험천만하게 살아가는 우리는 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도 세월호에 탑승하고 있는 탑승객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장 간사는 이어 "세월호 승무원의 무책임함과 비겁함에 분노하지만 그들을 그렇게 만든 사회구조도 돌아봐야 한다"며 "더 이상 우리사회의 표류가 계속되지 않도록 행동하는 시민이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들의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인권활동가 명숙씨는 "우리 모두 각자의 책임이 있다. 이 정부, 이 나라를 너무 믿었다. 시민들 말을 듣지 않는 정부임을 알았으면서 재난은 정부가 알아서 하겠지라고 쉽게 생각했다"며 "그래서 우리는 그들의 정치적 책임을 묻는 행위를 계속해야 한다. 사과는 도덕적인 책임을 시인한 것에 불과하다. 계속 그들에게 책임지라고 요구하는 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윤탁씨는 "대통령을 만든 것도 끌어내리는 것도 우리가 할 수 있다. 물론 대통령 하나 끌어내린다고 바뀌지 않겠지만 이대로 둔다면 문제가 더 심각해진다"며 "최고책임자가 이 문제를 책임지지 않으면 어쩌겠나. 말 한마디로 사과한다고 해서 우리의 아픔과 분노가 가라앉겠나. 우리의 목소리를 청와대에 제대로 전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시간여 자유발언으로 이어진 촛불집회는 '꼭 돌아와라 꼭 살아서 돌아와라', '사람 살리는 데 쓸모없는 정부는 필요없다', '사람생명에 무관심한 정부는 필요없다', '책임질 줄 모르는 대통령은 각성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마무리됐다.
한편 세월호 참사 이후 서울 각 지역에서 소규모로 촛불집회를 열어왔던 시민들은 30일 오전 프란체스코 회관에서 '세월호 참사 서울시민 촛불긴급 원탁협의회'를 열고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촛불집회를 시민사회에 제안하기로 했다.
솔직히 삼풍백화점 무너질때 또 기차사고 날때 그때 대통령이 누구였습니까?그런데 지금와서 이렁쿵 저렁쿵 말이 많아요.그런데 지금와서 여자니깐 만만하다.그래서 대통령이 물러나야 합니까?그럼 삼풍백화점 무너질때 대통령 그만 두어하지 않습니까?저는 대통령 응원하고싶고 믿고싶네요
좌초되고 침몰되기전 2시간동안 바다에 떠있던 세월호만약문재인이 대통령되었다면 침몰을 막기위해 군함을 출동시키고 직접 구조를 지휘 하지 않았을까? 일단 넘어가는 배를 군함으로 떠받치고 아이들 하나 하나 구출 하지 않았을까?불법부정선거로대통령 도둑질한박근혜 독일방문때 아홉번 한복갈아입고 한복쑈 무능의극치 박근혜!! 정말제발 좀 내려와라!!
정녕 역사와 민족을 이해하고 사랑한다면 하야를 하세요! 당신이 가슴에 품었던 애국은 주위에 있는 돈 있고 힘 있는 사람들이 하는 게 아닙니다! 대한민국에 저력은 힘들고 어려워도 서로 다독이며 살아가는 가정에서 나옵니다!더 이상 일말에 남아있는 선친에 대한 긍정적 기억이 훼손되지 않길 바랍니다!
국가가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면 그것은 국가가 아니다. 우리 국민 한사람을 못 지켜낸 노대총령은 자격이 없으며 난 용서할수 없다. - 고 김선일씨 알카에다 납치 살해사건에 대해 박 아무개 미친녀 ㄴ이한말 - 그대로 돌려줄게, 난 죽어도 널 용서 할수 없어, 날 죽여봐라. 그렇게 권력이 강하면, 하지만 누가 먼저 죽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