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안보실은 통일-안보-국방 분야 컨트롤타워다. 자연재해 컨트롤타워가 아니다"라며 "청와대 안보실이 '재난의 컨트럴타워'라고 얘기한 부분은 맞지 않다"고 반박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그는 "법령으로 보면 재해상황이 터졌을 때 중대본이 (컨트롤타워가) 맞다"고 덧붙였다. 안전행정부장관이 책임을 맡고 있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컨트롤타워라는 주장인 셈.
법적으로는 맞는 얘기다. 박근혜 정부는 지난해 8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을 개정하면서 재난이 발생하면 안전행정부 장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맡도록 했다. 현재 청와대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위기관리센터에는 달랑 1명의 행정관이 재난 담당직원으로 근무하고 있을 뿐이다.
문제는 법적기구인 중대본이 세월호 참사가 터지자 "산수조차 못한다"는 세간의 비아냥을 들을 정도로 갈팡질팡을 거듭하고 있다는 것. 박 대통령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듯 국민적 비난이 위험수위를 넘어서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범정부 대책반을 주도하도록 했다. 하지만 그후에도 정부의 갈팡질팡은 사고 발생 8일째인 현재까지 계속되면서, '정부 무능'이 국내외적 비아냥과 질타를 받고 있다.
이에 박 대통령 역시 지난 21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지금 중대본이 있으나 이번에 보니 위기시 현장과 부처 간 협업과 통일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다 강력한 재난대응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본다"며 새로운 컨트롤타워 검토를 지시했다. 전문가들은 절대권력이 대통령에게 집중된 대통령제의 특성상, 새로운 컨트롤파워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처럼 대통령 직속으로 둬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관료특유의 면피와 복지안동으로, 국민 복장 터지게 하는 일은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는 지적인 셈이다.
일각에서는 청와대도 관료들 못지않게 '면피'에 몰두하면서 국민적 공분을 키우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박 대통령이 세월호 이준석 선장 등의 행위를 "살인"으로 규정하면서 엄벌을 지시하자, 검경과 국세청 등이 총동원돼 세월호 선사와 기관사, 해당기관 등을 쥐잡듯 하고 있다. 당연히 이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나, 문제는 이번 세월호 참사가 '1차 참사'와 '2차 참사'의 복합체라는 사실이다. 1차 참사는 세월호 선사와 선장 등에게 책임이 있으나, 2차 참사의 책임은 무능의 극치를 보여준 정부에게 있다.
따라서 정부 수반인 박 대통령와 청와대는 누구보다 막중한 책임을 느껴야 하나, 박 대통령은 사고발발 8일째가 되도록 공식적 대국민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다. 단지 정홍원 국무총리가 수시로 고개를 숙일 뿐이다. YS가 1993년 서해 페리호 참사때 사고 발발 이틀만에 대국민 사과를 한 것과 대조되는 모습이다.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 같은 경우는 23일 트위터를 통해 "헷갈린다. 우리나라가 내각책임제인가?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하는 게 총리인가? 정부대표로 총리가 나서서 사과한 걸 보면 혹시 대통령이 바지 대통? 아니면 대통령이 바지 총리 시켜 건성으로 사과한 것? 대통령은 심판이 아니라 주장!"이라고 비꼴 정도로, 세간여간은 험악하다.
물론, 지금은 사태 수습이 우선이고, 문책은 그후에 해도 된다는 청와대 주장도 일리는 있다. 여권 일각에서 총리를 포함해 조각 차원의 대규모 개각을 청와대에 건의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하지만 지금 세월호 참사 가족이나 국민이 원하는 것은 '진정성'이다. 수백명의 나어린 학생들을 희생시킨 몬도가네식 참사에 대해 통렬하게 가슴치며 "내탓이요", 자성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것이다.
추한 "네탓" 타령에 지금 국민들이 폭발 직전의 환멸과 분노를 느끼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내시 찌라시에 봉급받는 기자 놈들아 다음 부터는 수첩공주가 메모지 읽는 장면 내보내지 마라, 그게 국정을 수행한다고 홍보는 그만해라. 메모지 읽을 때는 매사를 시시콜콜 지시하더니 막상 사람이 죽어나가고 책임져야 할 때는 대통령 책임 아니고 부처 책임이라고, 유신공주와 똥별 난쟁이들이 춤주는 곳이 청와대냐.
이..해경이 세월호에 도착한시점이라면..그이후 책임은 정부로 넘어갔다고 볼수있다..만일 최초 신고 시간이 8시 이전이었는데도.. 해경이 이를 묵살하거나..구조출발을 지체했다면 완전히 다른차원의 문제가된다..물론 선장이 1차적인책임이나 해경구조선이 없는상태에서.. 바다에 뛰어들었어도 희생자는 있었을것이다.
은 스마트폰이지 실종자의 생명이아니다..혹시 살아있어서..영상이나 음성으로 기록했을 세월호 실종자들의 마지막 증언이 담긴 스마트폰을 제거하기위해 민간잠수사를 세월호에 못가게 막은것이라고 확신하고있다.. 혹시 실종자 스마트폰이 나오면 철저히 복원해야한다..카카오톡 본사 수색도 같은 목적이다..
월스트리트저널 WSJ "朴대통령,세월호 선장에 '살인과도 같다' 비난 옳았나?" 여론조사 질문에 '옳지 못하다'답변이 압도적 박 대통령이 그런 말을 하면 구속된 선장과 선원들이 어떻게 법원에서 정당한 판결을 받겠는가?지적 . 獨,FAZ‘박근혜 단어 선택 도를 지나쳐’ 쓴소리 재난 상황에서 분별력 있는 행동은 정치인의 의무
영국 가디언,박근혜에 직격탄 ‘서구에선 대통령직 무사하기 힘들어’ 어느 나라의 수장이라도 이런 국가적 참사, 지연된 발표에 무사하지 못해 . 박근혜,누군가를 살인자로 낙인찍는 것이 대통령으로써 정당한 일인가? . 지도자로서의 품성과 자질조차 갖추지 못한 박근혜의 발언에 많은 국민들은 기대하는 바가 없다 2014-04-23
학부모의 절규 "나라가 내 자식을 버렸기에 나도 나라를 버립니다" -290명 넘게 갇혀있었는데 한 명도 못 구하면 이상하다고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구조하겠다는 의지도 없이 구조한다고 발표한 걸 그대로 받아서 방송에서는 열심히 구조하고 있다고 거짓보도 했어요". ... / 서울의소리
해경,밤샘수색 중단하고 "수색했다" 허위보고 실종자 가족 "수색기록 공개하라" 강력 반발 . 해경의 해명이 더 가관 "물 속 들어갈지 말지 보는 것도 수색작업" . . 침몰 당일 해경 "2차 사고,어장 피해가 우려되니 선박 빨리 인양하라"공문 실종,사망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구조보다 인양을 재촉 . 이게 이나라 꼬라지다!
바뀐애가 학생들 임시방학 유도해 관광 활성화 시킨다는 발표 기사! 애들이 위험하다! . 박근혜,"국내 관광산업 30조원으로 키운다" 일자리 차출,내수진작 위해.. 5월초,9월말 여행 확대 위해 초.중.고교의 임시방학도, 20만원 여행비 시범지원 ‘창조관광기업’육성을 위한 규제 완화, 5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 2014.2.3
규제 개혁에 올인하고 있는 박근혜 당선인 시절'손톱 밑 가시'로 표현했던'규제'에 대해 최근에는 '처부술 원수''암덩어리'라는 거친 비유까지 동원 의료,교육,관광등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뛰어나지만, 각종 영업 규제나 진입규제 등으로 묶여있다 각종 규제로 투자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되지 않느냐 2014.03.19 . 다풀어주려는 계획
박근혜는 이명박보다 한술 더 떠서 기업에 대한 규제는 암덩어리 라고 규정 정부의 기업에 대한 각종 규제철폐를 강조 경복궁,청와대,여학교옆에 호텔 짓게해서 일자리 창출 한다며 규제철폐? . 희생자 가족들 앞으로 의료지원은? 공공의료 무력화 시키고, 기업에게 민영화 선물 안기는 바뀐애 댓통년은 할말이 없게 생겼다!
세월호 사고 소식을 접하고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간 민간선박 두라에이스의 문예식 선장..jtbc인터뷰중 [JTBC] 2014-04-22 Q. 세월호 침몰지역, 해역 어떤가? [문예식/두라에이스 선장:세월호 조난 위치는 맹골수도 이미 벗어난 지역. 조류가 강하지 않은 곳이고,맹골수도에서 5-6km 벗어난 위치에서 조난 당한거다.
박근혜 해병대 캠프 사고,경주 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때 사고 원인 철저하게 규명해라, 더 이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라, 관리 감독 소홀로 국민 안전에 문제가 생겼을 시에는 반드시 그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다 . 규제철폐,완화로 인해 벌써 세번째 사망 사고가 났는데 또다시 녹음기를 틀어 놓은 것처럼 지시사항이 반복
우리나라 규제의 대부분은 친일,독재세력과 세습 재벌,세습 교회등의 인간의 삶보다 물질을 중요시하는 돈만 아는 투기 세력들이 나라를 망치지 못하도록 하는 최소한의 방지책이다! 새똥누리,이명박근혜 정권에서 그린벨트,군사보호구역등 무진장 풀어주고 더 풀어준다는것은 나라를 개판으로 만들겠다는 더럽고,위험한 생각이다!
박 의 비서실장을 지낸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에게 ‘친박 후보직’을 양보하고 떠났다. 그러나 차출되다시피 경선에 뛰어든 유 전 장관조차 비박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의 경선에서 박빙의 지지율 싸움을 벌이고 있는 실정이다. 공기업낙하산도 모자라 지자체장선거까지 낙하산 투하 이짝퉁은 낙하산으로 망할것이다
사고는 날 수 있다. 하지만 국민의 목숨이 달려 있는 위기에서 신속히 대응하지 않고 오리 궁댕이 뒤뚱뒤뚱 걷듯이 구조활동에 늑장을 부린 죄,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서 거짓말로 일관한 죄, 한 사람도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 했거늘 한 사람도 생존자가 나오지 않은 죄 어떻게 할 건가? 선원들의 죄만 다그치며 도배질하는 네놈들이 더 가증스런 년놈들이다.
<뿌리깊은 나무>에 나온 세종대왕의 명대사이다. “내 책임이다. 내가 죽인 것이야! 이 조선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내 책임이다. 꽃이 지고 홍수가 나고 벼락이 떨어져도 내 책임이다. 그게 임금이다. 모든 책임을 지고 그 어떤 변명도 필요없는 자리, 그게 바로 조선의 임금이라는 자리다.”
1차 참사 - 부패한 해운 관리 - 정부 책임 (해양수산부) 2차 참사 - 돈벌이에만 눈먼 기업 - 해운사 책임 3차 참사 - 안이한 운항 - 선장을 비롯한 승무원 책임 4차 참사 - 우왕좌왕 초딩만도 못한 구조활동 - 정부 책임 (해양경찰) 위 모든 책임의 총책 - 대통령 만일 대통령이 총책임을 지지 못하겠다면 그냥 여왕으로 등극하시라.
민 대변인은 당시 세월호 사건과 관련한 첫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진도 인근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즉각적인 보고를 받았다"고 말해~, "현재 청와대는 김장수 안보실장이 위기관리센터에서 사고와 구조현황을 파악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관련 상황을 즉시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있다"고
조선수주 세계 1위 일본이 폐기처분 직전 고물 여객선 사들여와 국민생명을 담보로 영리추구하는게 조선강국이냐 정말 자존심 상하고 챙피한 일이다 이명박 이놈의 친기업정책이 낳은 부패,비리가 곳곳에 쌓여 있다 재벌들 탈세,사기채권,사기어음,불법대출,횡령이 판치고 골목상권까지 재벌들이 장악했다 세월호 참사 원흉 조문전문가 이명박 구속하라
골든타임 다 놓치고, 침몰한 후에 부산을 떠는 모양새를 보고 분통터지지 않을 시민이 어디 있겠는가? . 바람과 유속에도 불구하고 구조가 가능하다는 민간 베테랑이 있었는데, 왜 이를 배제하고 손만 빨고 있었는가? . 공은 탐내면서, 과는 남에게 뒤집어씌우려는 태도는 또, 뭐란 말인가?
나에게 직접 닥친 일이 아니라고, 안타까워만 하고 있는다면, 머지않은 미래에 똑같은 슬픔이 내게도 닥칠것이다. 뭐라도 하자... 개선을 위해 시위를 하던 그들을위해 자원봉사를 하든지.. 이 답답하고 불안한 현실을 바꿀수있는 행동을 할때다. 정부도, 언론도, 관료들도 모두 제정신이 아니다. 이들에게 나와 내가족의 생명을 맡길 수 없다.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은 "기자 나가!"였다. 카메라를 들고 다니다 물병을 맞거나 멱살잡이를 당한 기자도 있었다. 진도 팽목항에 차려진 간이 상황실에서는 CNN·알자지라와는 인터뷰하지만, KBS·MBC와는 말도 섞지 않겠다고 말하는 학부모가 대다수였다(실제로 그들은 외신하고만 인터뷰했다).-시사인
기사 하단에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승무원들에게 '살인과도 같은 행태' 를 저질렀다고 말할수 있는 자격이있는가"라고 묻는 간단한 여론조사를 붙여놓았다. 22일 오전 9시 24분 현재까지 응답자 161명 가운데 "아니오" 라고 말한 사람은 68.3%, "예"라고 한 사람은 31.7%다..전세계의 의견은 '현정권은 그런말할 자격이 없다' 로 보는것이다..
16일 290명 이상이 세월호 안에 갇혀있다는 비보가 전해진 시간에 새누리당 파주시장 박재홍ㆍ조병국ㆍ이용근ㆍ이재홍 예비후보는 합동연설회를 벌여 때아닌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출마자들은 손을 흔들며 목이 터져라 지지를 호소했고 이날 연설회에 참석한 당원들은 응원용 풍선방망이를 두드리면서 후보 이름을 연호했다.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방문 ‘구조 활동에 총력 다해 달라’ 2014/04/17머니투데이 -..한편 청와대는 이날 오후 박 대통령 주재로 열릴 예정이던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을 무기한 연기했으며, 현재 국가안보실 내 위기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정부 유관 부처와 함께 사고 수습 및 대책 마련을 위해 비상근무 중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박근혜의 이러한 발언을 비판하는 해외 전문가들의 발언도 전했다. 정통성 없는 대통령, 자격은커녕 자질도 안되는 대통령이 이제 해외 언론의 조롱감이 되는 느낌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여론 조사에 미국 동부시간 21일 오후 1시 현재 모두 98명이 투표해 이중 68.4%인 67명이 박근혜의 발언이 잘못됐다는데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