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비대위원 출신인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는 16일 남재준 국정원장이 사퇴를 거부하며 "뼈를 깎는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더 이상 깎아낼 뼈가 있는지, 그것도 의심스럽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상돈 명예교수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남재준 국정원장이 뼈를 깎는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그러는데 사실 국정원이 사과한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힐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남 원장을 유임시킨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도 "현재 이렇게 되면 국정원이라는 기관과 남재준 원장에 대한 신뢰는 이미 다 무너진 것 아니냐"며 "이런 경우에는 기관장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교체해야만 그 기관의 신뢰성을 회복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박 대통령의 대국민사과와 관련해서도 "대통령의 말씀 중에서 '잘못된 관행'이라고 말씀하셨지 않았나? 관행이라는 것은 이전부터 쭉 해 왔다는 것 아니냐? 이런 일이 또 있어 왔다는 건데 증거조작이 이번 건만 아니라 이렇게 해왔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아닌지, 이것이 단순한 메시지의 잘못인지 아니면 더 이상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지 이게 지금 의아하다"고 꼬집었다.
그는 다시 화살을 남 원장에게 돌려 "또 하나는 남재준 국정원장이 어느 시점에서 보고를 받았는지 그걸 좀 밝혀야 한다고 본다"며 "언론에서 이런 문제가 나니까 기관장이 그냥 검찰수사까지 기다려보자고 가만히 있었겠나? 그러니까 책임자들이 수사책임자들이 기관장한테 보고를 어떤 형태의 보고든 했다고 봐야죠. 그 보고 내용이 허위였는지 그러면 남 원장도 하급자한테 속은 거죠. 그리고 하위담당자들이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고 보고했다 그러면 그것은 기관장이 불법을 알고도 지금까지 모른 체한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는 "언제 보고를 받았는가,어떤 보고를 받았는가에 대해서 국민의 알권리가 있다고 본다"며 "(증거조작 보고를 받았다면) 강력한 어떤 조치를 취했어야죠, 검찰수사 기다리지 말고"라고 힐난했다.
그는 남 원장을 감싸고 있는 새누리당을 향해서도 "국정원 출신 여당 의원들은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는 암살도 했다, 이런 건 아무것도 아니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좀 터무니 없다"며 이철우 의원의 발언을 상기시킨 뒤, "이스라엘 모사드는 1972년 뮌헨올림픽 이스라엘 살해사건이나 그 주모자도 암살을 했고 이라크나 이스라엘의 핵과학자를 제3국에서 암살한 경우도 있다. 그러나 모사드는 기본적으로 해외 정보기관이고 국내에서는 권한이 없다. 국내는 신베트라는 기관이 있다. 이스라엘 같은 곳도 국내파트와 구분하고 있는 것을 우리가 교훈 삼아야 된다. 이게 우리나라처럼 한 기관에 이거 다 주게 되면 이것은 이런 사고가 앞으로 계속 나올 것"이라며 수사기관 분리를 주장했다.
그는 특검을 주장하는 야권에 대해서도 "검찰이 이 문제에 대해서 과연 제대로 수사했냐에 대한 의구심이 많죠. 그래서 특검얘기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면서도 "그런데 야당은 지금까지 일이 있을 때마다 '특검하자, 특검하자' 하고 더 이상 한 일이 없다. 상투적으로 습관적으로 특검 얘기를 하기 때문에 야당이 특검 주장하는 것이 별로 그렇게 새롭게 들리지가 않는다"며 야권의 전투력 부재를 힐난했다.
그는 지방선거 전망과 관련해서도 "대통령의 (높은) 개인 지지율하고 선거는 조금 다르다고 본다. 과거 보면 큰 선거 앞두면 야당이 좀 힘을 받게 되고 사실 국정원 대선개입 문제도 지금 있고 이것 터지고 해서 현정권에서, 여당한테 악재가 많은데 야당이 뭐 엉뚱한 일로 그 세월을 다 보내고 있지 않지는 않나? 자중지란하고 본질적 문제가 아닌 데 대해서 그런 기력을 소모했기 때문에 이렇게 된 거죠. 그래서 야당이 제대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고 꾸짖었다.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거의 유일한 합리적 보수의 대표. 이상돈 명예교수님의 말씀에 동의하며 지지합니다. 여든 야든 좌든 우든 그리고 그들의 정치놀음에 이용만 당하며 저급한 욕설 댓글질하는 일베와 친노같은 무개념의 사람들이 민주주의 발전을 저해하는 걸림돌이요 암덩어리들입니다. 하지만 자신들은 애국한다고 생각할걸. 지랄도 풍년.
대선개입, 간첩날조, 무인기 조작가능 등등의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소재가 널려 있는데, 딴길이와 철수는 머하냐? 정청래가 전투력의 일말을 시동하면, 격려차원에서 금일봉이라도 보내지는 못할 망정, 상대편에 서서 함구령을 내리냐? 오죽하면 조선일보에서 극구 칭찬을 하겠냐? 에혀~ 이런 게 ‘공동 당대표’라니...
우리 국민들의 양은냄비같은 근성이 이런 중차대한 문제도 시간이 흐르면 그만 식고만다. 국기를 뒤흔든 이런 중차대한 것은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야한다 . 두리뭉실하게 넘어가면 우리나라는 비젼 완전 상실이다. 아예 독재자가 통치하는 국가로 회귀하자는 것 밖엔 안된다. 여야와 이념을 달리하는 국민들도 국기문란문젠 곡 해결해야한다.
이게 무슨 말꼬? 무선 황당한 괴변들이 난무하는 이나라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와? 이런 허잘때 없는 말도 안되는 괴변들이 나도는가? 그건 맹박근혜와 그 똘마이들 그리고 민주당이라고 내세우는 한길철수에 의해 저질러진 대선 부정으로 뻔뻔스럽게 창피함도 모르는 황당한 여자기 국민의 주인이라고 청와대에 앉아 있기 때문이 아닌가?
간첩날조 사건 하나마나 사과로 국민 설득 못한다 이제 박그내년이 하는일에 무조건 불신 한다 대선 부정선거 관권 동원해 당선되고도 반성못하고 국민세금으로 간첩날조 하고 노인상대 노령연금 사기친 박그내년을 마귀 할멈 처럼 보고 있다 마귀 할멈 한태 더이상 기대할것없이 절망 뿐이다 이년을 하루 빨리 내쫒아 버려야 한다
아 속 시원히다 닭근혜랑 신청지당이야 원래 그런 ㅇ들이니 그러려니 하는데 야당색퀴들 관철시키지도 못하면서 특검특검 열매만 따먹는 무능한 색퀴들 마치 우리가 이정도로 외쳤으니 이제 우리보고 뭘하라 하지 말앚 ㅓ 로 들림.. 비례나 초선이 열심히 뒤를 캐면 뭐해 지도부가 조평신오브조평신들라 전략이 없는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