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희 전 노동부 장관(80)은 25일 "앞으로 박정희 대통령같은 경제건설 성과는 내지 못하면서 나쁜 공안정치의 성과만 낸다면 박근혜 정부는 결국 불행해지지 않겠나"라고 박 대통령에게 강력 경고했다.
박정희 대통령에 발탁돼 정계에 입문한 남 전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민주당 의원모임 '주춧돌'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은 한쪽으로는 탄압하고 무자비하기도 했지만 한쪽으로는 경제발전시켰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에게 경제적으로 주는 것은 없고 공안정치로 일로매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하는 일을 보니 박정희 대통령 같은 업적은 생각할 수 없다"며 "남는 게 박정희 정권의 나쁜 면만의 복사판이면 불행한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다.
그는 구체적 문제점으로 "채동욱이 일을 잘하니 '공작적인 추출'을 했다. 이제 권모술수를 부릴 팍스(여우)와 라이언(사자)만 남았다. 바로 김기춘의 공안검찰과 남재준의 국정원"이라며 "인적 셋업이 위험하다. 전부다 그런 사람만 모아놨다. 자기 범위를 스스로 좁혀버리고 있다"고 박 대통령의 인사를 문제삼았다.
그는 "김기춘은 법대 후배인데 공안검사라 중앙정보부에서 순순히 근무했다"며 "남재준도 군인으로는 순수하고 괜찮다고 하지만 군인으로 순수한 게 엉뚱한 짓을 할 수 있다. 유연성이 없다. 별명이 육사 3년생이라는 것인데 그런 성격이 중요한 일을 할 때 걱정이 된다"고 우려했다.
그는 현 정국을 "국정원이 남북정상회담록을 공개해 국내 정치에 개입했고 이석기 내란음모사건 후 언론들이 대대적으로 북 치고 장구 친다. 완전히 공안몰이를 하고 있다"며 공안정국으로 규정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지금은 박정희 시대가 아니지 않나"라고 반문한 뒤, "시대가 그 후 40년이 흘렀고 민도가 높아졌다. 민도가 높아졌다는 것은 때려잡을 수는 있는데 오래 못간다는 것"이라고 거듭 박 대통령에게 민의에 충실할 것을 주문했다.
박정희가 뭐를 했다고? 그리 똑똑하게 경제발전 씩이나 했는데 왜 70년대 까지는 남한이 경제적으로 북한에 뒤졌나? 육이오 피해만해도 북은 말그대로 성한 건물하나 제대로 없을 정도로 작살이 났고,70년대 라면 박정희가 정권잡은지 15년 이나 지난 시점인데?. 노무현이를 그정도 시간줘서 시켰으면 어땠겠나. 이북이 뒤진 건 소련.동구권무너진 이후란다.
박정희 대통령이 뭣을했을가 흔히들 "새마을운동"을 이야기하는데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새마을운동은 1950년대 4H그룹의 도움으로 농촌의 청년들이 스스로 개발한 농촌개발 운동이다 박정희대통령은 1972년에야 새마을운동이란게 있다는걸 당시 경북지사였던 구자춘을 통하여알게된 사람이다
박근혜가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제대로 들어갔겠나 머리가 안따라두니 박정희의 권력으로 간것이지 웃기는것이 성적이 좋았다는거야 넘 웃겨 말하는 것보면 그렇게 전문가의 도움을 많이 받을텐데 뭘알아야 토론을 하지 작년에 문재인과 토론을 안할려고 빼는 귀태 한심한인간이 이나라 대통령이냐?
유신 정권 출신이시지만 이후로는 야권의 든든한 원로로 여전히 정력적으로 활동하시는 남 장관님. 우연히 뵙기도 했지만, 후배들에게 허심탄회하게 시국과 현안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것 인상깊었고, 신문 칼럼 등에서도 여전히 그러하시더군요. 박 정권에 대하여 제가 하고 싶은 말씀 다 하셨네요. 아마도 박근혜는 유신, 육영수 사망 이후 박통 모습인 듯합니다.
역대 대통령 중에서 대한민국의 정규 4년제대학을 졸업한 이는 김영삼이명박박근혜 세분인데, 김은 해방공간과 전쟁기, 이는 4.19 혼란기에 옳게 학문에 집중하지 못했으나 박 대통령은 유명한 서강대 출신으로 알차게 학문을 천착한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권 초기의 국정운영 패턴은 정규 4년제 대학 출신다운 평정심보다 초조심이 승한 것 아닌가?
한국의 보수는 1960년 자유당, 1979년 공화당, 1998년 신한국당, 2017년 새누리당... 반드시 19년 주기로 자멸과 동시에 한국을 망쳐왔다. 박근혜 6개월은 이미 2017년 시한폭탄의 심지에 불을 당기는 기간이었다. 통합,화합,조정,존중.... 이미 물건너가고 폭압,무시,일방,불통....의 시대가 도래하고 말았다.
박양과 그 정부...그리고 새누리의 박빠무리들은 보수우파의 기준인 자유민주주의도 아니고 따뜻한 자본중의도 아니고 걍 독재잔재라고 봐야... 보고배운게 음습한 암투와 숙청 같은 것 뿐이고 대국민 포퓰리즘 뿐. 이미 박양은 식물대통령이고 헤 웃으며 시장통이나 전전해야...완장찬 밑에 넘들이 편향된 언론과 짝자꿍하며 좌지우지. 나라 꼬라지가 말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