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朴대통령 6개월, 무능-무기력-무책임 3無정권"
"철저한 비판과 견제로 국정혼란 바로잡을 것"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6개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먼저 '경제무능'과 관련해선 "바다엔 적조, 강에는 녹조, 부자는 홍조, 전세난, 물가난, 전력난, 세금난 까지 4대 민생대란과 17조 3천억 원 규모의 엄청난 추가경정 예산을 투입하고도 아무런 성과를 내고 있지 못하는 경제무능에 국민들은 지쳐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무기력'과 관련해선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대통령 방미 중 벌어진 사상초유의 성추행 사건, 남재준 국정원장의 국가기밀 무단 방출사건, 국민 분노와 국정질서 대혼란을 가져온 세제개편안 사건 등이 국정질서혼란과 정권의 무기력을 고스란히 보여준다"며 "이 사건들은 모두 박근혜 대통령과 관계가 깊은데도 불구하고 대통령 스스로가 관계를 부인하기 때문에 어떤 의미 있는 조치도 이뤄지지 않는 무기력이 정권을 6개월 내내 지배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기초노령연금 약속은 노인우롱연금으로 변질됐고, 국민대통합인사 약속은 특정지역 편중인사로 드러났으며, 지역개발공약은 없었던 일이 되어가고 있다"며 "'4대 중증질환 진료비 100%보장'은 선거캠페인용 문구로 말 바꾸기 했고, '증세 없이 복지확충 가능하다'는 장담은 허언(虛言)이 되고 말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무책임'과 관련해선 "모든 정권의 임기초반 6개월은 공약을 지키기 위한 6개월이었지만 박근혜 정권은 약속을 지키지 않기 위한 공약파기 6개월이었다"며 "선거 때 했던 말은 뒤집으면 그만이고 공약은 안 지키면 그만이며, 대통령은 당선되면 그만이라는 식의 태도가 국민 불행과 정권불행이 시작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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