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원 대선개입과 정치개입진상 및 축소은폐 규명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긴급 시국회의'가 개최한 이날 집회에는 1만여명(경찰 추산 3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집회는 시민들과 정치인들의 자유발언이 주를 이뤘던 지난 세 차례 집회와 달리 가수 손병휘, 유연이 등을 비롯한 인디밴드들의 공연 위주로 이뤄졌다.
시민들은 국정원 대선개입 국정조사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국가기록원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증발 사태를 놓고 대립하고 있는 정치권에 분통을 터뜨렸다.
두 자녀와 함께 서울광장을 찾은 주부 이 모(44)씨는 "국정조사는 시작도 못했는데 정치권은 회의록이 사라진 것에 온 신경을 곤두세우는 것 같다"며 "이러다 국정원 대선개입이나 불법선거가 묻힐까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회사원 김 모(33)씨는 "민주당이 정부와 새누리당의 물타기에 끌려다니는 것 같다"며 "NLL 문제와 국정원 사태는 따로 분리해 우선 지난 대선에서의 부정선거부터 밝혀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연 중간 무대에 오른 '나꼼수' 출신의 김용민 <국민TV> PD는 "박근혜가 대통령이냐, 댓통령이냐. 아무리 촛불을 방송이 외면한다해도 저들은 긴장하고 있다"며 "'귀태' 발언에 발끈히고 전두환을 압수수색하고 전작권 연기를 요청했다가 개망신당한 것은 모두 촛불을 꺼뜨리기 위해 물타기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PD는 이어 "우리가 언제 선거불복한다고 했나. 우리는 부정선거인지 아닌지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을 뿐"이라며 "선거불복 이야기가 듣기 싫으면 MB와 원세훈을 법정에 앉혀놓으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 부정선거 여부가 확실히 드러나면 선거불복하겠다"며 "선거결과를 왜곡시키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오는 27일 저녁 8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5차 촛불집회에 10만명의 시민들이 모이면 중단했던 '나꼼수'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비상시국회의를 대표해 단상에 오른 윤희숙 한국청년연대 대표는 "오는 25일 전국의 비상시국회의가 서울에 모여 전국적인 공동행동을 결정한다"며 "27일 열리는 촛불집회에 10만명, 그 이상이 모여 촛불을 들자"고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역시 보수단체 회원 200여명은 시국회의의 촛불집회가 끝날 때까지 서울광장 인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맞불집회를 열었다.
우리나라에 국가와 국민을 진정 위한 대통령이 어디 있긴 했나? 이승만 때 부터 쭈욱~ 그나마 김대중, 노무현은 IMF 사태 때문에 겨우 정신차린 국민들이 있어 된 거고. 이명박도 그렇게 박근혜도 그렇고 그냥 정권유지를 위해 수단방법 안 가릴 그런 부류로 밖엔 안 보임. 언제는 대통령이 이끌어서 대한민국이 굴러 갔나. 국민들이 알아서 끌고 갔지.
제18대 대통령 선거는 집권당이 저지른 최악의 부정선거로서 민주주의 정통성도 없으며 법치가 심각하게 무너진 쿠테타이다. 대선무효! 대선무효! 대선무효! 대선무효! 대선무효! 대선무효! 대선무효! 대선무효! 대선무효! 대선무효! 대선무효! . 부정선거로 정권연장한 범죄집단 새누리는 법의 심판을 받아라!
저 등신같은 맞불집회했다는 보수단체 200명 떨거지들은 머꼬? 에라이 나가 뒤져라.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나대는 꼴이라니,,, 무엇이 나라를 위하는건지, 또 우리의 권익을 지키는 건지.. 대가리 폼으로 달고 다닌게 아니면, 지발 생각 좀 하지. 너네 자식,손자한테 부끄럽지도 않나..
지금은 나꼼수가 필요한 때, 나꼼수가 사라지자 새누리, 닭정권은 상상초월의 짓들을 마구 벌인다. 국정원 선거개입, 대통령 정상회담 회의록 내용 유출 정상회담 회의록 행방불명, 한 술 더 떠 누가봐도 새누리 MB정권이 한 짓인데 거꾸로 민주당이 이 모든 걸 덤텡이 당할 위기에 있다. 나꼼수 다시 돌아와 국민을 악마로 부터 깨우치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촛불집회 참석한 한 학생은 "학생이지만 알 것은 다 안다, 학생이라 사회 소식이 늦기는 한데, 국정원 소식도 1주일 정도 늦게 알았다"면서 "그런데 텔레비전에는 그 소식이 나오지 않는다, 우리는 인터넷으로 보고 안다"고 말했다. 서울 학생처럼 경남 학생도 방송이 촛불집회를 보도하지 않는다고 탄식하고 있다. 부끄럽지 않는가.
국정원 선거, 정치개입건은 재판와 국정조사를 통해서 밝히고,,국정원 개혁을 하도록 해라..무재인 등도 선거 불복 안한다더라,,모든것을 부정하려고 한다면,,2002년 노통 당선은?? 김대업 앞세워서 사기질 했던것 아니냐..그럼 노통 부터 부정해라.무능, 무뇌 문빙신같은 자를 대선 후보로 만든 빙신들이 지롤하기는...
불법선거 묻히면, 한국에 희망은 없다. 여야를 떠나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 민의가 반영되지 않는 정권 시스템을 누가 원하는가? 이게 지속되면, 나라는 망할 것이다. 겨우 눈앞의 제이익 챙기자고 물일이나 해대고, 뒷 구녕으로 리베이트 챙기고.. 이게 ‘정권’이 할 일이냐? 에혀~, 인생 백년도 못산다. 사람답게 살아야 할 것이 아니냐..
국정원 선거부정에 정부는 nll 꺼내서 물타기하고, 야당은 물타기에 질질 끌려다니고, 언론은 모르쇠로 뭉개고 있고. 어벙인가?.. 이 망종들은 좌빨 이빨질 하며 훼방놓고.. . 국정원 건 이번에 제대로 해 놓지 않은면, 민주주의 망할거다. 선거 때마다 국정원개입이 관행화되면 이게 민주국가가 되겠냐?
본질은 국정원의 불법 대선 개입을 통한 새누리의 영구 집권이다.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단호히 아닌 것은 아니라고 외치며 일어서야 한다. 우리 한 가지는 알자! 선이 방관하면, 악의 꽃이 만발한다는 것을........... 사회적으로 힘과 힘이 균형을 이룰 때, 삶에 긴장감도 덜하고 안정되며 보기에도 아름답고 조화로운 나라 된다. 이게 선진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