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박근혜 지지율 26%...'적신호'
미디어법 역풍 탓, '포스트 DJ'는 정동영-정세균 순
김미현 KSOI 소장은 27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5일 7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차기대선후보 선호도에서 박근혜 전 대표가 26.4%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 지지율은 대구경북에서만 47%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지난 6월 조사 때보다 3.5%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미디어법 역풍의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박 전 대표 선호도는 아직 다른 후보들보다는 높은 수치이나, 선호도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적신호가 켜진 게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
이어 정동영 8.1%, 이회창 6.3%, 유시민 6.2%, 정몽준 5.2%, 오세훈 4.6%, 한명숙-손학규 3.5%,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에 따른 '포스트 DJ' 가능인물로는 정동영 13.9%, 정세균 10.2%, 유시민 7.9%, 손학규 7.1%, 박지원 6.1%, 이해찬 6.0%, 순으로 조사됐다. ‘정동영’ 의원이라는 응답은 광주전라지역, 30대에서 높았고, ‘정세균’ 대표라는 응답은 부산울산경남지역, 2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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