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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정운찬처럼 나도 밖에 있을 땐 비판적이었다"

"원래 밖에 있으면 비판적 시각을 가질 수밖에"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은 3일 정운찬 국무총리 내정과 관련, "'간판스타'역인 정운찬 카드는 나는 꽤 괜찮다고 생각된다"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전 의원은 이 날 자신의 홈피에 올린 글을 통해 "대폭이 아닌 중폭이라 '드라마성'은 떨어지는 감은 있지만 나름 의미있는 모양새라고 생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그동안 한나라당에 입당하지 않는다, 한나라당에 대해 그리 곱지 않은 눈으로 보던 분이기에 더 좋다고 생각한다"며 "저 역시 한나라당에 들어오기 전에 그랬다"며 자신도 한나라당 입당 전 비판적 인사였음을 강조했다.

그는 "원래 밖에 있으면 자유롭다. 영혼도 몸도 자유롭다. 그리고 학자나 언론인 등은 비판적 시각을 늘 지닐 수 밖에 없다. 저 역시 그랬다"며 거듭 자신과 정 내정자를 동일시했다.

그는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가치로 내건 정당 한나라당에 대한 애정이 있었기에 그랬다고 생각된다"며 "그런 점에서 한나라당에 대해 또 이명박 정부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지닌 총리 후보- 전 환영할 일"이라고 거듭 정 총리 지명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김동현 기자

댓글이 13 개 있습니다.

  • 1 2
    aod

    소가 웃을 일
    안에 있어서 좋으시겠어요. <○○은 없다>의 후속작 <비판적사고의 종말>책을 쓰심이..

  • 1 2
    묵 향

    밥 맛 없는 인사......
    당신... 무슨 말을 해도 재수 없어.....

  • 3 1
    ㅀㅀ

    ㅋㅋㅋ
    개나라당 야당이었을때 야기니?

  • 2 5
    부지런히

    나도 밖에 있을땐 시도 때도 없이 젖곤 했었다.
    아차차
    젖곤 --> 적곤.
    진짜로 젖은 사람 미안....

  • 8 2
    의견

    여옥이가 떠드는걸 보니 총리인선 잘못된 게 확실한가보다.
    그냥 아무소리 안하는게 정운찬을 도와주는 것 일텐데..

  • 1 5
    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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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11
    정일

    밑에 내 알바들 대가리에 우라늄 실험을 해볼까?
    히틀러한테 핵 퍼주는 등신색기들. ㅋㅋㅋ

  • 8 2
    팀킬?

    전여옥이 물면 끝이 보인다
    정총장도 기회주의자의 진면목을 제대로 과시하시고
    벌써 끝이 보이는 건 나뿐인가?

  • 9 1
    놀고자빠졌네..

    매친년...ㅋㅋㅋㅋㅋ
    유치찬란한 언변은 여전하군

  • 13 4
    TT

    그 말인즉슨.....
    "닭근혜를 버리고 명바기와 함께 하려니 비판할 수 없더라... 왜? 나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뭐 이런 뜻 아니겠어?

  • 18 4
    이뇬이

    이제는 완죤 실성을 햇군 ㅋㅋ
    쥐바기가 옛날에 장사해봐서 아는데 하며 개소리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 하네.
    머시라? 네가 몸고 영혼이 자유롭다고? ㅋㅋㅋ
    네 몸은 개도 안먹고 니같은게 영혼이 있기는 하냐?
    말세는 말세로다.

  • 18 3
    경상도인

    조용하다 싶더니...
    또 끼어드는군.
    나설데 안나설데 구분 좀 하며 살자.

  • 16 4
    여우

    이 분...
    정총리에게 줄 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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