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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초등학생, 메르스 감염 쇼크
감염 경로 놓고 성남시-보건부 이견, 학부모들 긴장
당국 "대전 을지대, 서울 메디힐, 창원 SK병원 3곳 주목"
3차 감염 진원지 될까 정부 노심초사
평택상인 "손님 90% 줄어. 정부가 잘못하고 우리만 피해"
"선거때만 전통시장 찾아 한표 달라고 구걸하지 말고..."
국민안전처, 메르스 발생 18일만에 '긴급재난문자'
비난여론 빗발치자 일하는 시늉
박원순 "삼성서울병원, 정보 공유 안하면 모든 조치"
"의료법에 따라 병원에 지도와 명령권 있어"
남경필 "가장 심각한 평택의 병원 공개하겠다"
"감염, 평택의 한 병원에서 대부분 일어나"
"홍콩 시민들, 한국관광객들 근처에도 안 가려 해"
"홍콩은 감염 병원은 물론, 살고 있는 아파트 동까지 밝혔다"
대전서 '3차 감염' 발생에 충청권 발칵
병원 공개 요구 빗발, 수도권 시설 포화로 지방 이송 불가피
"메르스 환자 다녀간 병원은 모두 10곳, 3차 감염 우려"
질병관리본부 보고서에서 확인, 정부는 비공개로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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