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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또 이렇게 소란한겨?

맨하튼
조회: 793

왜 또 이렇게 소란한겨?

요즘 사드가 또 시끄럽다.
정부가 또 다시 국민의 혈세로 미국에 사드의 성능개량비용을 지불하려 한다.
최근 미국방성 미사일 방위국은 2021년도 미사일방어체계 예산 중 10억불을 한국에 배치한 사드의 성능과 운영 능력을 강화하는데 배당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은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 배치한 사드 발사대를 원격으로 조정, 발사 할 수 있게 개조하고 분리시킨 일부 발사대를 북쪽지역으로 전진 배치하여 사드의 작전 반경을 넓히며 사드의 레다로 패트리어트 미사일요격체계까지 원격 조종할수 있게 함으로써 패트리어트와 사드를 통합 운영하게 되었다고 요란을 떤다.
가관은 미국이 경상북도 성주에 있는 사드기지의 발사대 성능개선과 전진배치를 위한 발사대와 요격미사일의 추가 도입계획을 일방적으로 우리 정부에 통보하고 거기에 드는 비용도 정부가 부담하라고 강박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국민이 거세게 반발 해 나서자 바빠 맞은 청와대와 국방부, 외교부는 사드를 성주외 다른 지역에 추가 배치하기로 논의 한 것은 없다, 사드기지 건설비용과 관련한 논의도 진행 한 적이 없다고 둘러대고 있다.
현 정부가 박근혜세력이 끌어들인 사드를 그냥 붙안고 있는 것도 모자라 그 성능과 운영 능력을 강화한다는데 힘을 보태는 것은 촛불 민심에 대한 배신이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다.
사드를 비롯한 한국에 대한 미국의 군사장비의 강화는 첨예한 한반도와 지역정세를 더 위험천만 한 국면에로 몰아가는 망동이다.
현 정부가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전략에 더 깊숙이 가담 할 수록 지역구도에서 한국에 대한 고립과 배척을 더 심화시킬 것이다.
거기다 필요한 막대한 비용을 국민의 혈세로 충당 하려는 정부의 쓸개빠진 행위는 전 국민의 규탄과 저주를 받아 마땅하다.
정부가 하루빨리 정신을 차리지 않는 다면 국민이 떨쳐 나서 사드를 신성한 우리 강토에서 들어내기 위해 결사 투쟁을 벌려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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