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국토장관 "태아건설 의혹 감사하겠다"
태아건설, 지난 3일 법정관리 신청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15일 4대강사업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태아건설에 대해 "자체 감사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면 당연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미경 민주통합당 의원이 "태아건설이 보이지 않는 정권의 후원 아래 공사비를 부풀리고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이 짙으며 이에 대한 규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토부 감사를 요구하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태아건설의 4대강 사업 및 경인아라뱃길 공사 하도급 계약률이 100%를 넘어선 데 대해선 "숫자상으로 그렇지만,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태아건설의 기획부도설에 대해선 "부도가 났다는 사실은 얼마 전에 들었다"며 "처음 듣는 얘기로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모른다"고 답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고대 동기이자 현대건설 동료인 김태원씨가 운영하는 태아건설은 MB정권 시절에 4대강 사업과 경인아라뱃길 등 MB정부의 핵심 토건사업 분야에서 원청업체인 대기업들에게 발주액보다 많은 최대 177%의 하도급률을 기록하면서 급성장해 특혜 의혹을 받고 있다.
태아건설은 앞서 지난 3일 현대건설의 싱가포르 주롱섬 해저 원유저장시설 도급계약 해지문제로 마찰을 빚다가 급격한 유동성 위기에 빠졌다며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서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미경 민주통합당 의원이 "태아건설이 보이지 않는 정권의 후원 아래 공사비를 부풀리고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이 짙으며 이에 대한 규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토부 감사를 요구하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태아건설의 4대강 사업 및 경인아라뱃길 공사 하도급 계약률이 100%를 넘어선 데 대해선 "숫자상으로 그렇지만,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태아건설의 기획부도설에 대해선 "부도가 났다는 사실은 얼마 전에 들었다"며 "처음 듣는 얘기로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모른다"고 답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고대 동기이자 현대건설 동료인 김태원씨가 운영하는 태아건설은 MB정권 시절에 4대강 사업과 경인아라뱃길 등 MB정부의 핵심 토건사업 분야에서 원청업체인 대기업들에게 발주액보다 많은 최대 177%의 하도급률을 기록하면서 급성장해 특혜 의혹을 받고 있다.
태아건설은 앞서 지난 3일 현대건설의 싱가포르 주롱섬 해저 원유저장시설 도급계약 해지문제로 마찰을 빚다가 급격한 유동성 위기에 빠졌다며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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