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경남지사는 26일 내년 대선 출마 여부와 관련, "내년 부산경남(PK)지역 총선에서 야권이 약진하면 민주진보진영 대선 승리를 위해 나서달라는 요구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민주통합당 입당 선언에 이어 대선 출마 의지를 거듭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뉴스Y'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대선와 관련, "한국 정치지형에는 새로 등장한 세대변수를 비롯해 남북변수, 계층변수가 있고 지역주의가 상존하고 있다"며 "선거전략 관점에서 보면 민주진보진영의 대선후보가 비호남 후보로 규정되는 측면이 있다. 언론에서 문재인 이사장과 저에게 관심을 갖는 것도 그 때문인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호남 후보를 영남후보, 더 좁혀 'PK후보'라고 못박았다.
그는 "민주통합당 당원들도 제가 훌륭해서가 아니라 '민주진보진영 대선 승리를 위해 불쏘시개 역할을 해야 되지 않느냐, 흥행이 되도록 해야 하지 않느냐' 이런 요구를 하고 있다"며 "연대와 단결을 통해 총선 승리를 해내고 그런 기반 위에서 자연스럽게 국정을 맡을 만한 사람이 부각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누가 될지는 모르지만..."이라며 자신과 문재인 이사장이 강력 대선후보임을 강조했다.
그는 대선 출마여부에 질문이 거듭되자 "솔직히 말해서 도지사나 국회의원, 장관 등 자리는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하면 올 수 있지만 한 나라를 경영하는 것은 다른 차원"이라면서도 "정권을 빼앗기고 5년차를 맞고 보니 저 쪽에 5년, 10년을 더 맡기면 국정을 거덜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정권 탈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도정에서 성과를 내고 이를 기반으로 차근차근하라고 이야기한다"면서도 "나라 경영은 민심과 천심이 함께 해야 하고 능력이 있다고 맡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라며 거듭 대선 도전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그는 내년 총선 전망에 대해선 "부산에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문성근 국민의 명령 대표 , 김정길 전 장관, 김영춘 전 민주당 최고위원 등 거물들이 많다"며 "부산의 장년 후보와 경남의 소장파 후보들이 낙동강 양안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 이상의 승리를 자신했다.
차차기 대선후보로 거론되던 김 지사가 이처럼 내년 대선 도전 의지를 분명히 하면서, 야권의 대선후보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미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측에서도 김 지사의 대권 도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치며 그가 출사표를 던질 경우 가장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으로 판단하며 긴장하는 분위기다.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보수가 한번 더 집권해야 한다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김두관이 내공과 가능성은 예사롭지 않다. 문재인보다 저돌적이고 유시민보다 품위 있고 손학규보단 무게감 있고.. 안철수와는 용호상박.. 그러나 한 수 위가 아닐까 박근혜와 1대1 토론하면 박근혜 혼줄나지 싶다.
난 김두관 나오면 무조건 민다. 20년 동안 검증된 정치인이다. 지역이 문제가 아니라 정치판에 20년 몸담아 오면서 소신 지키며 이정도 신선도 유지한 정치인 있으면 나와봐라. 김두관은 무엇보다 이미지정치 해오지 않았다. 한마디로 하루아침에 뜬 정치인이 아니라 기본이 탄탄한 정치인이다.
밑에 남해늑대야 니글 잘 읽었다. 그 후보가 왜 경남이어야 하니? 손학규가 나서면 되겠네 근네 우리가 남이가 족속들이 손학규 나서면 배신때릴려 그러니? 그러면 안되징... 경상도 후보가 아니면 안된다는 경상도민의 의식부터 고쳐야 한다 손학규가 무능력자 문재인이나 지역주의자 김두관보다는 백배 천배 만배 낫다
남해놈들 다 해처먹어라면서 하동에서 박희태표가 몰표가 나왔죠.농민단체를 의식해서 비례대표를 안일하게 공천한 결과죠.전국구의원을 하동사람으로 했더라면 반대의 결과가 나왔겠죠.좀더 세밀하게 전략적으로 생각했더라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싸움이었습니다.이렇듯 선거는 현실이고 그 바탕아래서 치밀하게 전략을 짜야합니다.같은 경상도인데도 이렇듯 지역이 갈리죠.
여담이지만 10년전에 경남 남해,하동 총선때 일입니다.그때 열린당 후보로 김두관현도지사와 한나라당 현국회의장인 박희태의장이 나와서 싸웠더랬습니다.승리는 박희태의장님이었습니다.패인은 여러가지 있겠습니다만 결정적으론 전략부재였습니다. 경남 하동은 30년넘게 국회의원 한명 배출하지 못했죠.그런데 열린당에서 전국구의원로 남해 박홍수전농림부장관에게 공천했습니다.
죽었다 깨어나도 딴나라당 지지표는 40%로 나옵니다.철저하게 전략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이번 대선 또 집니다.대구.경북놈들 또 뭉칩니다.그래서 이번엔 부산,대구 경상남북도을 분리해서 대구,경북을 완전 고립시키는 전략으로 가야합니다.지역색이라고요? 선거는 이상이 아니고 현실입니다.
현실적으로 봐야 합니다.호남후보가 나와서 병걸린 공주를 이길수 있을 것 같습니까? 호남표+경남표+충청표+강원표+서울 경기표.이렇게 해서 경북을 고립시키면 백번 당선입니다. 거기에 가장 근접해 있는 후보가 누굽니까? 안철수,문재인,김두관등이겠죠. 그렇다면 행정경험이라든지 선출직 그리고 검증의 칼날에 맞설 수 있는 후보는요? 두번만 생각하면 답입니다.
솔직히 정동영 역시 친노세력들 때문에 엄청난 피해를 봤다고 본다. 정동영은 그래도 열우당의 과오를 솔직히 인정하고, 지금은 '진보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민주당에서 가장 크게 노력하는 사람이다. 나는 정동영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이다. 누가뭐래도 민주적 정통성은 전통적 지지자의 기반위에서 플러스알파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
내가 친노세력들에게 실망하는 이유는 도무지 '자기 성찰'이 없다는 점, 그리고 자신과 의견이 다르면 완전히 적대시 하는 점이다. 멀쩡하던 새천년민주당을 깨고나가. 좌측 깜박이를 켜고, 우회전 하던 사람들 아닌가. 그결과 민주당에 남아있던 사람들은 더욱 보수화되었고 민주세력은 갈기갈기 찢겼다.
정봉주 "교도소에 쥐 많은데…감옥서도 쫄지 않겠다" 친박 핵심 이혜훈 "정봉주가 왜 유죄?…다스 싱가포르 이전 잘 보라"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11226104923§ion=01&t1=n
예전 궁민뉴스에서 변희재 글을 봤더니 누구더라 난닝구들 뒤에서 부추키는 어떤 작자가 차떼기당 대표였던 최병렬 비서 출신 누구라던데. 변희재나 누구나 막상막하 인물이지만 이거 완전 코메디 아니냐. 최병렬 비서 출신이 어쩌다 민주당 열혈 수호자, 난닝구들의 아이콘이 됐을까..
이미 조선시대에도 정여립이란 사람이 왕조를 부정하는 발언을 했거늘... 능력이 되고 천운이 작용한다면 못될것도 없다. 출사표던진다고 다 대통령이 되는게 아니다.과거 열린우리당의 정동영처럼 차떼기 같은 반칙만 쓰지 않는다면 찬성이다. 지금 필요한건 재벌개혁 종교개혁 교육개혁이고 이를 잘해내려면 미국의 자본권력에 맞서 버틸수 있어야 하는데 가능한지?
세상은 지역주의를 넘어 가고 있는데 유독 PK지역 애들만 지역으로 편가른다. 문재인이든 김두관이든 좋은데 지역 가지고 강점임을 내세우지 마라. 그들이 정책을 가지고 국민에게 접근하지 않고 지역만을 내세우는 모습은 정말 문제다. 간단히 테스트 해보자. FTA에 대해 각자 정확하게 의견을 피력해 봐라.
야, 후보로 나오면 걍 대통 되는 거냐? 국민들은 호구고 허수아비냐. 후보들끼리 지지고 볶고 난리 치면서 한놈이 우뚝 서는 거고 국민들이 선택하는 거야. 다 그렇게 해 왔어. 경선 때 이인재같이 네가티브로 돈 쥐랄 흑색선거만 안 하고 정책선거로 분위기 띄우면 그게 좋은 거야. 차차기 인물도 그 와중에 부각되는 거고...
민주진영 정권 교체에서 호남 DJ 한번, 영남 노무현 한번, 그 담에 호남 정떵이 개존망 했는데 뭘 호남이 소외됐고 영남이 지겹게 해 먹었단 건지. 정떵 나와서 존망한 건 왜 쏙 감추는지. 딴나라 영남이 해 먹은 걸 왜 자꾸 이 쪽에다 카운트 하는 건데? 영남이든, 호남이든, 제주도든, 울릉도든, 충청도든, 독도든 다 나오란 말여. 이 난닝 씨바들아...
지역감정 때문이면 문재인한텐 왜 화 안 내고 지지해주겠냐? 반면 깜이 안되는 놈이 설치니 못봐주는 거지. 과대망상으로 선거구도 망칠 게 뻔히 보이는 놈 비판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고성국이 결국 박근혜가 당선되는 구도 설명하며 권력욕 없는 문재인, 안철수는 대권 못나오고 권력욕 많은 김두관이 나온다해서 뭔 뻘소린가 했는데 실제로 그리 되니 열불나는 거지.
미국에 대한민국 팔아쳐먹는 매국협정 한미FTA 협상에 앞장서서 지지했던 놈이 아니던가? 행자부 장관하면서 경찰 동원하여 집회,시위는 불법적으로 원천봉쇄하고 행자부장관 하기 전 까지 단 한 번도 야당에 몸담아 본적이 없는 기회주의자 이자 철저한 지역갈등주의자 농민 운동 팔아 출세한 출세주의자 그리고 반노동자,반농민주의자가 별별 꼴갑 떼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