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사흘만에 '천안함 색깔공세' 재개
"北처럼 이야기하는 민주당, 철딱서니 없어"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가평 하면장터 유세에서 "민주당은 계속해서 이 천안함 문제를 선거판에 이용하기로 결정한 것 같다"며 "그래서인지 북한에서 발표하는 것과 비슷한 얘기들을 하고 있다"고 색깔공세를 폈다.
그는 이어 "저희들이 보면 무책임하고 철딱서니 없는 일"이라며 원색적 비난을 한 뒤, "이러한 무책임한 정당을 가평군민 여러분들께서 6월 2일 반드시 심판해주기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천안함 사태 때문에 그동안 우리 국민들께서 걱정을 하셨는데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도 중국총리를 만났고 지금 이 시간에 이명박 대통령이 일본총리, 중국총리를 만나서 같이 회의를 잘하고 있으니까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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