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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공기업들의 신용등급도 상향조정

국책은행-시중은행의 신용등급 상향도 기대돼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14일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한 후속조치로 공기업들의 신용등급도 줄줄이 상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이날 한국전력, 석유공사, 도로공사, 가스공사, 수자원공사, 철도공사, 광물공사의 신용등급을 국가신용등급과 마찬가지로 'A2'에서 'A1'으로 상향 조정하고 등급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로 인해 한전의 외화부채증권 61억달러, 도로공사의 외화부채증권 10억달러, 가스공사의 외화부채증권 7억5천만달러, 수자원공사의 외화부채증권 3억달러가 각각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무디스는 설명했다.

신용등급 상향 조정으로 조달금리 등이 낮아지면서 이들 공기업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공기업에 이어 국책은행의 신용등급 상향조정도 예상하고 시중은행들의 신용등급도 상향조정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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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이런

    우리경제가 좋아지고 있다하더라도, 무역의존도가 높아 금융위기때 보았듯이 위기에 취약한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출구전략에 골몰할때 올린 이유가 뭔지 몰것네..... 모르긴해도 이번 등급조정이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칠것인데......... 이미 들어올 만큼 들어와서 스프링 장력을 조정하는중이진 않는지 흠~~~~~

  • 0 0
    111

    무디스나 피치지 뭐시기는 유대자본가 들 소유 의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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