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비서관실마다 공보담당관 두기로
김은혜 "신속, 충실한 공보시스템 마련 위한 제도"
청와대는 2일 비서관실마다 공보담당관을 두는 제도를 조만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공보담당관제는 신속하고 충실한 공보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제도"라며 "각 비서관실별로 공보담당관을 둬 국정현안에 대해 책임감 있고 완결성 있는 취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7수석실에 31명, 2기획관실에 2명으로 총 33명이 선정됐고 11월 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이번 주내로 선정된 공보담당관들의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같은 조치는 앞서 이동관 대변인의 '익명보도 중단' 요구에 이어 나온 것이어서, 언론통제 논란은 더욱 증폭될 전망이다.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공보담당관제는 신속하고 충실한 공보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제도"라며 "각 비서관실별로 공보담당관을 둬 국정현안에 대해 책임감 있고 완결성 있는 취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7수석실에 31명, 2기획관실에 2명으로 총 33명이 선정됐고 11월 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이번 주내로 선정된 공보담당관들의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같은 조치는 앞서 이동관 대변인의 '익명보도 중단' 요구에 이어 나온 것이어서, 언론통제 논란은 더욱 증폭될 전망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