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석규 YTN사장 선임...노조 반발
YTN 노사갈등 장기화 전망
YTN은 9일 오전 본사에서 8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이사회를 열고 배석규 사장 직무대행을 사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배 사장은 지난 8월 구본홍 전 사장이 사퇴한 뒤 대표이사로 선임돼 사장직무대행을 맡아왔다. 그는 KBS 정치부차장 등을 거쳐 YTN에 입사해 뉴스총괄부장과 경제부장, 워싱턴 지국장, YTN 미디어 사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전무를 맡아왔다.
배 신임사장은 지난 3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기 때문에 별도 절차 없이 오는 2012년 3월까지 사장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배 사장이 사장대행 시절 여러 차례 정면충돌했던 노조는 배 사장 선임에 강력 반발하고 있어 YTN 진통은 계속될 전망이다.
신임 배 사장은 지난 8월 구본홍 전 사장이 사퇴한 뒤 대표이사로 선임돼 사장직무대행을 맡아왔다. 그는 KBS 정치부차장 등을 거쳐 YTN에 입사해 뉴스총괄부장과 경제부장, 워싱턴 지국장, YTN 미디어 사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전무를 맡아왔다.
배 신임사장은 지난 3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기 때문에 별도 절차 없이 오는 2012년 3월까지 사장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배 사장이 사장대행 시절 여러 차례 정면충돌했던 노조는 배 사장 선임에 강력 반발하고 있어 YTN 진통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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