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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의 '마지막 일기' 전문] "국민이 불쌍해 눈물 난다"

"촛불시위, 국민이 지식 갖자 직접적으로 국정 참여"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마지막 일기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가 21일 오전 공개됐다.

올 1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작성된 40쪽 분량의 일기장에는 이희호 여사에 대한 사랑 외에 남북문제 걱정,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및 용산참사 등에 대한 신랄한 정부비판이 담겨 있어 거센 후폭풍을 예고했다.

김 전 대통령측은 이 일기를 책자로 작성, 빈소를 찾는 조문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어서 정부 측과의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다음은 일기 전문.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

2009년 1월 1일

새해를 축하하는 세배객이 많았다.
수백 명.
10시간 동안 세배 받았다.
몹시 피곤했다.
새해에는 무엇보다 건강관리에 주력해야겠다.
‘찬미예수 건강백세’를 빌겠다.


2009년 1월 6일

오늘은 나의 85회 생일이다.
돌아보면 파란만장의 일생이었다.
그러나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투쟁한 일생이었고,
경제를 살리고 남북 화해의 길을 여는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일생이었다.
내가 살아온 길에 미흡한 점은 있으나 후회는 없다.


2009년 1월 7일

인생은 생각할수록 아름답고
역사는 앞으로 발전한다.


2009년 1월 11일

오늘은 날씨가 몹시 춥다. 그러나 일기는 화창하다.
점심 먹고 아내와 같이 한강변을 드라이브했다.
요즘 아내와의 사이는 우리 결혼 이래 최상이다.
나는 아내를 사랑하고 존경한다.
아내 없이는 지금 내가 있기 어려웠지만
현재도 살기 힘들 것 같다.
둘이 건강하게 오래 살도록
매일 매일 하느님께 같이 기도한다.


2009년 1월 14일

인생은 얼마만큼 오래 살았느냐가 문제가 아니다.
얼마만큼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살았느냐가 문제다.
그것은 얼마만큼 이웃을 위해서
그것도 고통 받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살았느냐가 문제다.


2009년 1월 15일

긴 인생이었다.
나는 일생을 예수님의 눌린 자들을 위해
헌신하라는 교훈을 받들고 살아왔다.
납치, 사형 언도, 투옥, 감시, 도청 등
수없는 박해 속에서도 역사와 국민을 믿고 살아왔다.
앞으로도 생이 있는 한 길을 갈 것이다.

ⓒ故 김대중 前 대통령 국장 장의위원회.

2009년 1월 16일

역사상 모든 독재자들은
자기만은 잘 대비해서
전철을 밟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결국 전철을 밟거나
역사의 가혹한 심판을 받는다.


2009년 1월 17일

그저께 외신기자 클럽의 연설과 질의응답은
신문, 방송에서도 잘 보도되고
네티즌들의 반응도 크다.
여러 네티즌들의‘다시 한 번 대통령 해달라’‘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다시 보고 싶다, 답답하다, 슬프다’는
댓글을 볼 때 국민이 불쌍해서 눈물이 난다.
몸은 늙고 병들었지만
힘닿는 데까지 헌신, 노력하겠다.


2009년 1월 20일

용산구의 건물 철거 과정에서
단속 경찰의 난폭진압으로
5인이 죽고 10여 인이 부상 입원했다.
참으로 야만적인 처사다.
이 추운 겨울에
쫓겨나는 빈민들의 처지가
너무 눈물겹다.


2009년 1월 26일

오늘은 설날이다.
수백만의 시민들이 귀성길을 오고가고 있다.
날씨가 매우 추워 고생이 크고
사고도 자주 일어날 것 같다.
가난한 사람들,
임금을 못 받은 사람들,
주지 못한 사람들,
그들에게는 설날이 큰 고통이다.


2009년 2월 4일

비서관회의 주재.
박지원 실장 보고에 의하면
나에 대해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한나라당 의원에 대해서(100억 CD) 대검에서
조사한 결과 나는 아무런 관계 없다고 발표.
너무도 긴 세월동안‘용공’이니‘비자금 은닉’이니 한 것,
이번은 법적 심판 받을 것.
그 의원은 아내가
6조 원을 은행에 가지고 있다고도 발표,
이것도 법의 심판 받을 것.


2009년 2월 7일

하루 종일 아내와 같이 집에서 지냈다.
둘이 있는 것이 기쁘다.


2009년 2월 17일
명동성당에 안치된 김수환 추기경의 시신 앞에서
감사를 드리고 천국영생을 빌었다.
평소 얼굴 모습보다 더 맑은 얼굴 모습이었다.
역시 위대한 성직자의 사후 모습이구나 하는
감동을 받았다.


2009년 2월 20일

방한 중인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으로부터 출국
중 전용기 안에서 전화가 왔다.
그는 전화로 1. 클린턴 대통령의 안부 2. 과거 자기 내
외와 같이 있을 때의 좋았던 기억 3. 나의 재임시의 외
환위기 수습과 북한 방문시 보여준 리더십 4. 다음 왔
을 때는 꼭 직접 만나고 싶다 5. 남편 클린턴 대통령도
나를 만나기를 바라고 있다고 했다.
힐러리 여사가 뜻밖에 전화한 것은 나의 햇볕정책에
대한 지지 표명으로 한국 정부와 북한 당국에 대한
메시지의 의미가 담겨 있는 것 같다.
아무튼 클린턴 내외분의 배려와 우정에는 감사할 뿐
이다.


2009년 3월 10일

미국의 북한 핵문제 특사인 보스워스 씨가
방한했다가 떠나기 직전 인천공항에서 전화를 했다.
개인적 친분도 있지만
한국 정부에 내가 추진하던
햇볕정책에의 관심의 메시지를 보낸 거라고
외신들은 전한다.


2009년 3월 18일

투석치료.
혈액검사, X레이검사 결과 모두 양호.
신장을 안전하게 치료하는 발명이 나왔으면 좋겠다.
다리 힘이 약해져 조금 먼 거리도 걷기 힘들다.
인류의 역사는 맑스의 이론 같이 경제형태가 주도하
는 것이 아니라 지식인이 헤게모니를 쥔 역사 같다.
1. 봉건시대는 농민은 무식하고 소수의 왕과 귀족
그리고 관료만이 지식을 가지고 국가 운영을 담당했다.
2. 자본주의 시대는 지식과 돈을 겸해서 가진 부르주
아지가 패권을 장악하고 절대 다수의 노동자 농민은
피지배층이었다.
3. 산업사회의 성장과 더불어 노동자도 교육을 받고
또한 교육을 받은 지식인이 노동자와 합류해서 정권
을 장악하게 되었다.
4. 21세기 들어 전 국민이 지식을 갖게 되자 직접적으
로 국정에 참가하기 시작하고 있다.
2008년의 촛불시위가 그 조짐을 말해주고 있다.


2009년 4월 14일

북한이 예상대로 유엔 안보리의 의장성명에 반발해
6자회담 불참, 핵개발 재추진 등 발표.
예상했던 일이다.
6자회담 복구하되 그 사이에 미국과 1 대 1 결판으로
실질적인 합의를 보지 않겠는가 싶다.


2009년 4월 18일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와 인척, 측근들이
줄지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노 대통령도 사법처리 될 모양.
큰 불행이다.
노 대통령 개인을 위해서도,
야당을 위해서도,
같은 진보진영 대통령이었던 나를 위해서도,
불행이다.
노 대통령이 잘 대응하기를 바란다.


2009년 4월 24일

14년 만에 고향 방문.
선산에 가서 배례.
하의대리 덕봉서원 방문.
하의 초등학교 방문, 내가 3년간 배우던 곳이다.
어린이들의 활달하고 기쁨에 찬 태도에 감동했다.
여기저기 도는 동안 부슬비가 와서
매우 걱정했으나 무사히 마쳤다.
하의도민의 환영의 열기가 너무도 대단하였다.
행복한 고향방문이었다.


2009년 4월 27일

투석치료.
4시간 누워 있기가 힘들다.
그러나 치료 덕으로 활동할 수 있는 것 크게 감사.
나는 많은 고생도 했지만
여러 가지 남다른 성공도 했다.
나이도 85세.
이 세상 바랄 것이 무엇 있는가.
끝까지 건강 유지하여 지금의 3대 위기 ─ 민주주의
위기, 중소서민 경제위기, 남북문제 위기 해결을 위해
필요한 조언과 노력을 하겠다.
‘찬미예수 백세건강’


2009년 5월 1일

이제 아름다운 꽃의 계절이자 훈풍의 계절이 왔다.
꽃을 많이 봤으면 좋겠다.
마당의 진달래와
연대 뒷동산의 진달래가 이미 졌다.
지금 우리 마당에는
영산홍과 철쭉꽃이
보기 좋게 피어 있다.


2009년 5월 2일

종일 집에서 독서, TV, 아내와의 대화로 소일.
조용하고 기분 좋은 5월의 초여름이다.
살아있다는 것이 행복이고
아내와 좋은 사이라는 것이 행복이고
건강도 괜찮은 편인 것이 행복이다.
생활에 특별한 고통이 없는 것이
옛날 청장년 때의 빈궁시대에 비하면 행복하다.
불행을 세자면 한이 없고,
행복을 세어도 한이 없다.
인생은 이러한 행복과 불행의 도전과 응전 관계다.
어느쪽을 택하느냐가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할 것이다.


2009년 5월 18일

미국의 클린턴 전 대통령이 내한한 길에
나를 초청하여 만찬을 같이 했다.
언제나 다정한 친구다.
대북정책 등에 대해서 논의하고 나의 메모를 주었다.
힐러리 국무장관에 보낼 문서도 포함했다.
우리의 대화는 진지하고 유쾌했다.


2009년 5월 20일

걷기가 다시 힘들다.
집안에서조차 휠체어를 탈 때가 있다.
그러나 나는 행복하다.
좋은 아내가 건강하게 옆에 있다.
나를 도와주는 비서들이 성심성의 애쓰고 있다.
85세의 나이지만
세계가 잊지 않고 초청하고 찾아온다.
감사하고 보람 있는 생애다.


2009년 5월 22일

버마 혁명민주지도자 등 수 명이 내방.
민주화에 대해서,
나는“버마는 외국의 지지는 충분히 얻고 있으니 이
를 활용해서 안에서 국민이 자력으로 쟁취하도록 노
력하시오”라고 격려했다.


2009년 5월 23일

자고 나니 청천벽력 같은 소식 ─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했다는 보도.
슬프고 충격적이다.
그간 검찰이 너무도 가혹하게 수사를 했다.
노 대통령, 부인, 아들, 딸, 형, 조카사위 등
마치 소탕작전을 하듯 공격했다.
그리고 매일같이 수사기밀 발표가 금지된 법을
어기며 언론플레이를 했다.
그리고 노 대통령의 신병을 구속하느니 마느니 등
심리적 압박을 계속했다.
결국 노 대통령의 자살은 강요된 거나 마찬가지다.


2009년 5월 24일

노 대통령 장례식을 정부와 측근들은 국민장을 주장
하는데 가족은 가족장을 주장해 결말을 못 보았다.
박지원 의원 시켜서‘노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살았고
국민은 그를 사랑해 대통령까지 시켰다. 그러니 국민이
바라는 대로 국민장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고
전했는데 측근들이 이 논리로 가족을 설득했다 한다.


2009년 5월 25일

북의 2차 핵실험은 참으로 개탄스럽다.
절대 용납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의 태도도 아쉽다.
북의 기대와 달리 대북정책 발표를 질질 끌었다.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에 주력하고 이란, 시리아,
러시아, 쿠바까지 관계개선 의사를 표시하면서
북한만 제외시켰다.
이러한 미숙함이 북한으로 하여금
미국의 관심을 끌게 하기 위해서
핵실험을 강행하게 한 것 같다.


2009년 5월 29일

고 노 대통령 영결식에 아내와 같이 참석했다.
이번처럼 거국적인 애도는
일찍이 그 예가 없을 것이다.
국민의 현실에 대한 실망, 분노, 슬픔이 노 대통령의
그것과 겹친 것 같다.
앞으로도 정부가 강압일변도로 나갔다가는
큰 변을 면치 못할 것이다.


2009년 5월 30일

손자 종대에게
나의 일생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이웃사랑이
믿음과 인생살이의 핵심인 것을
강조했다.


2009년 6월 2일

71년 국회의원 선거시 박 정권의 살해음모로
트럭에 치어 다친 허벅지 관절이 매우 불편해져서
김성윤 박사에게 치료를 받았다.


ⓒ故 김대중 前 대통령 국장 장의위원회.

ⓒ故 김대중 前 대통령 국장 장의위원회.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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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53 개 있습니다.

  • 3 0
    백성의뜻

    역사에 길이 남을 이름이여 ~
    고이 영면하소서 ~

  • 4 9
    gdjs

    국민이 불쌍해 눈물난다?
    북한과 내통하여 호의호식하고 노벨상까지 국민의 세금으로 받아먹은놈이
    말하는 것 봐라!
    강호순이가 울고 갈 싸이코패스 !!!
    지금쯤 지옥불에서 김일성과 불고기 되고 있겠네..ㅋㅋㅋ.

  • 16 2
    포항시민

    아래 댓글들을 보면서...
    이 나라엔 아직도 매국세력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100여년전 일제 강점에 의한 망국이 이해가 간다....

  • 5 4
    소감

    경상도 사람들 겪어봤습니다
    정말 실망스럽고 그래요.
    애나 어른이나 무슨 짱구를 그리 돌리는지.
    무슨 거래를 할 때마다 약속을 할 때마다 대화를 할 때마다 야비한 머리 굴리는 게 보여서 아 정말 짜증이 납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런 생각을 했나요?
    특히 아직도 사투리 쓰던 사람들 그 태도 정말 경멸스럽습니다.
    진실한 사람이 없어요.
    머리 안 굴리고 대화 할 수 없나요?
    머리 쓰는 것 눈앞에 뻔히 보이니 아 정말 참기 힘듭니다.

  • 5 13
    bubsan

    추악한 놈 아직도 죽으면서 할 말이 있는가? 하려면 죽어서 순국영령에 하라!
    살아서 국민을 기만 협잡 모함 모략 일 삼더니
    죽음에 임해서도 그 버릇 못 고치나?
    참으로 불쌍한 인생, 죽기 전에 왜 고해성사를 못하고 죽나?
    훌훌털고 갈일이지 죽으면서도 거짓으로 위장하고 가나!

  • 6 7
    상식인

    그가 진정으로 큰 지도자였다면
    언론에서 떠들듯이 또 일부 지지자들이 외치듯이
    그가 진정으로 큰 지도자였다면
    눈물을 흘렸어야 할 대상은 지금의 우리 국민이 아니라
    굶주림과 억압에 떠는 북녁의 동포였어야 했다.
    어려운 사람을 입으로만 불쌍하다고 할 것이 아니라
    민주화 투쟁하며 모은 돈, 그들을 위해 기부했어야 할 것이 아닌가?
    진짜 독재하는 김정일에게는 독재자 소리 못하고
    진짜 구원 대상인 북녁동포에게는 독재타도, 행동하는 양심 소리 못하고
    친족 측근 비리험의로 조사받던 창피하여 노통이 자살하자 강압수사 운운하며
    현 정권을 독재라 하며 길거리로 나서라며 국민 선동하는 노회한 정치가
    김정일을 만난 것 자체만 갖고 성과로 내세울 것이 아니라
    그에게 납북자, 전쟁포로, 이산가족 왕래 하나만이라도 확실하게
    풀어줌으로서 그들과 그 가족들의 원을 풀어줬어야 했던것 아닌가?
    그가 목숨을 바쳐 쟁취했다며 그토록 자랑스러워하는 민주화 전력도
    전통 시절, 그가 미국으로 &#51922;겨나 있을 때 국내에서 감금당하며
    지하에서 활동하던 수많은 민주 인사들, ys의 목숨을 건 단식으로 언론화되고
    민주화의 불씨가 당겨진게 사실아닌가?
    이 땅의 민주화는 dj, ys 등 몇몇 민주 인사 만이 만들어 낸게 아니다.
    거리에 나선 운동권 학생들이 전부가 아니다.
    각자 주워진 여건에서 자신의 몫을 하며 침묵으로 선거 혁명을 해 낸
    우리 국민 전부의 힘이다.
    수준높은 국민이 수준높은 정치가를 만들어 낸다.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지않은 균형잡힌 지도자, 품격있는 지도자의 출현을 기대한다

  • 5 9
    이상한

    국민이불쌍해
    그럼 그동안번돈 국민을 위해 헌납하셔야
    뭐 할테지요

  • 6 10
    윤재필

    편히 쉬시길..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세월속에서 더욱 빛나는 업적을 남기셨습니다.
    부디 편히 쉬소서..

  • 6 10
    먼지하나

    고이 잠드시오소서
    음해, 협박, 편견이 없는 그곳에서 고이 잠드시오소서

  • 7 4
    꽃은 피우리

    이게 사랑이고 나랏일 하시는분의 마음이 되어야한다
    배울점이 너무나 많으신분이였는데.. 가슴깊이 애도합니다.

  • 8 6
    안타까워

    정말 국가적 손실이 아닐수 없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비보를 연달아 들어서 이젠 슬퍼할 기력조차 없습니다..
    일기에 쓰신 글처럼 미흡한점도 있으나, 후회는 없다.. 너무도 공감이 갑니다
    역사에 길이 길이 남으실겁니다.. 천국에서 편히 쉬세요

  • 6 7
    천상추구

    고맙습니다.
    대통령 님과 같은 시대를 지내 해 주신 은혜 감사 하나이다.
    지금 현재 정권은 민주주의 의 기본 뜻 도 모른체 아니 무시하고
    지내 고 있읍니다. 저 는 이 정권이 더 불쌍 히 여겨집니다.
    부디 하늘에 가시거 들랑 천사 들 성인 성녀 들과
    함께 하느님 함께 영원 한 천상 복을 누리소서.
    이 지상의 고통 슬픔 잊어버리시고 부디 영복을 누리소서.
    고맙습니다.

  • 6 6
    소나무

    너무 아깝다
    85년 생을 사시면서 쌓으셨던 그많은 지식과 학문과 경험이 서거와동시에 사라진다니..너무 아깝다 우리에게 횃불처럼밝혀주고 등대처럼길잡이가 되어주셨거늘 ..세계에 자랑할수있는 어른이었는데 .. 맘속에 상징이었던 우리들의대장..존경하는 대통령님 편안히영면하세요....

  • 4 6
    길손

    제발
    좋은 곳에 가셔서 영면하세요 이렇게 아름다운 분을 두고 못잡아 먹어 안달인지 못난 사람이 너무 많아요

  • 12 5
    갱상도

    갱상도문둥이도공감이갑니다
    그동안 외곡된 언론의 잘못이 얼마나 크고 많았는지 고인의 죽음으로 더 밝히 들어나는것 같군요. 남북의 화합에 앞서 남남의 화합이 우선되어야하고 더 중요함을 깊이 느낌니다. 고 김대중전대통령님의 진실한 애국애족을 우리는 오랜동안 기억하고 남북화합의 장이 넓게 열려지기를 소망합니다.

  • 10 5
    은행나무

    존경했습니다. 영면하소서
    영원한 내 마음의 대통령 김대중님. 이제 평안하게 천국에 영면하소서......

  • 6 4
    옹달샘

    항시 우러러 존경했습니다.
    이제 시름이 없는 곳에서 편안히 쉬소서~
    "역사는 앞으로 발전한다"는 말씀에 더 자랑스럽고 살맛나는 위대한 조국을
    그려봅니다.

  • 4 3
    이웃집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존경했습니다. 원만도 마니 했습니다.
    당신은 용서했지만 그들은 항상 당신을 십자가에 매달려고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살아서는 하지 못한 일은 죽은 예수가 부활하여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듯이 당신도 그러하리라 믿습니다.

  • 12 6
    이상필

    편안히 안식하소서
    당신이 얼마나 국민을 사랑하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그런 국민들이 당한 고통또한 잘 아셨던 당신이 가시는길이 결코 외롭지 않았스면 좋겠습니다. 부디 좋은데 가셔서 아픔이 없는 그곳에서 행복하소서

  • 8 7
    ariesyun

    국민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일기속에서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수있었습니다.
    혼자 짝사랑하는 마음으로 국민들을 믿고 기다렸음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파옵니다.
    노벨평화상 수상을 폄하했던 국민중 한명으로서
    가슴깊히 사죄드립니다.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영원히 존경하며 살겠습니다.
    얼마나 대한한 분이셨는지
    돌아가신 다음에야 알았습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 17 4
    나무

    슬프다 못해 가슴이 시려 죽을것만 갔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이땅은 대통령님의 가슴을 아프게만 했습니다
    이제는 어께의 무거운 짐 내려놓으시고 편한곳에서 편히쉬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12 6
    논과 호수

    더 이상 지역감정이란...
    한국 현대사의 민주주의 아버지, 그가 이제 이세상에 없다. 이제 그를 비난하는 많은 말들 중 그로 인하여 지역감정의 골을 심화시켰다는 논리는 더이상 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 말은 민주주의의 성지에 모여사는 호남인들을 모독하는 말이다. 호남인들은 민족과 민주주의에 헌신과 열정을 가진 지도자에게 투표하였을 뿐 독재자,또는 쿠테타 세력,변절자,기회주의자에게 투표하거나 지지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유야 더 말해 숨만 차오를 뿐이다. 한국에 사는 의로운 시민들이 이제 더이상 한민족 역사에 반하는 선택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 고인의 뜻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그리고 대륙으로 가는 멈쳐서지 않는 철의 실크로드를 완성하는 것이다.

  • 9 4
    애도인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

  • 13 4
    풀한포기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영원히
    당신이 가신 다른 세상이 가고 싶네요
    분명히 지치고 힘들고 살맛나지 않는 세상입니다.
    사는 이유를 모를때......
    나만이 아니고 남을 위해 희생하는 정신으로
    삶에 임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7 3
    김관중

    대한민국1대 대통령이신 김대중 대통령님 존경햇습니다.
    부디 영면하소서..

  • 4 3
    은비

    눈물이앞을가립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의 서거 소식에 눈물이앞을가립니다..마음이 아픕니다..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서거하셨다고했을때국민들의 충격이 가시기전에 슬픔이 잠기기전에 김대중 대통령마져 ..정말 저의 아버지같고 국민들의 버팀목이였던 대통령님이제 편히 쉬세요 ..

  • 13 4
    이링

    슬픈 아침 입니다
    국민의 현실에 대한 실망, 분노, 슬픔이 노 대통령의
    그것과 겹친 것 같다.
    앞으로도 정부가 강압일변도로 나갔다가는
    큰 변을 면치 못할 것이다.
    정말 마음 깊이 와닿는 말이네요
    하루빨리 그런 날이 오기를...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 각하 좋은곳에서 편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 9 5
    오영선

    존경스런 대통령으로 가치있게 정의롭게 이나라를 위해 사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당신의 삶은 정말 후회없는 가치있는 삶이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당신을 지지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비방과 욕을 일삼는 무식하고 우매한 국민이 더러 있습니다만 먼훗날 우리 후손들은 당신에 대해 제대로 평가하며 존경스런 대통령으로 남아있으리라 믿습니다.
    한평생 살더라도 가치있는 삶이었다고 고백할 수 있는 이들이 과연 얼마나 될지 ..저자신조차 부끄럽습니다.그러나 당신께선 이나라를 걱정하고 이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죽을 고비를 몇번을 넘기며 노력하신 국민에게 참으로 가치있는 분이셨습니다.
    아직도 돈을 끌어안고 오래오래 살고 있는 파렴치한 대통령이 몇몇 있습니다.
    그들은 참으로 노전대통령과 당신의 서거에 부러움과 국민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그들의 사후에 국민의 평가가 얼마나 혹독할지 아마 그것이 두려워 제대로 눈을 감을 수 있을런지..그저 불쌍할 뿐입니다.이명박은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국민을 우습게 알고 기만하고 있으니 ,,그 죄값은 꼭 받게 될것입니다.이명박이가 행한 말과 행동을 절대로 국민은 잊지 않고 있으니까요.
    역사는 평가할것입니다.후대에게 높이 평가받을 우리 대통령,,노무현대통령,김대중대통령,,이 두분을 지금 잃어버린게 너무도 안타깝고 가슴이 아픕니다..

  • 9 68
    객관신사

    지식많은 국민들이 뭐 불쌍한가?
    김대중! 똑똑한 사람이었다.
    평생 혼자만 애국한다는 자아도취와 착각 속에 살아왔다.
    관속의 그 고집스런 표정!! 행복과 만족과는 너무 거리가 멀지 않은가?
    저런 사람을 존경하는 사람이 있다니 나도 국민이 불쌍해 눈물이 난다.
    나도 애국자다.

  • 10 6
    해남

    연민
    그져 뭐라해야딜까
    큰슬픔만이ㅍㅍㅍㅍ

  • 9 6
    희망

    인생은 아름다워요
    훌륭하신 분답게 훌륭하신 말씀을 남기셨네요 .감동입니다 .
    불쌍하다는 말에 아주아주 울컥합니다 .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고김대중 대통령님 말씀처럼 인생은 아름답구나를 뒤늦게 깨닫고 36살의 늦은 나이에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을 가지고 바닥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는중입니다 .주위에 친구들 대부분 다 안정적으로 가정꾸리고 살고 있어 특히 여자인 저를 아주 불쌍하게 보면서도, 오래전부터 무시당하고 있지만 ,뒤늦게 주먹 불끈 쥐고 꿈과 희망이라는 의지로 단단히 무장하며 매일 열심히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
    몇달전 예전 직장동료가 신랑이 (다른 사람이 신의직장이라 그러더군요)공무원인데 지금 대통령께서 취임하자마자부터 공무원 일 많이 시키고 많이 부려먹는다고, 저녁에 8~9시까지 일할때도 있다고 완전 독재라고 불평불만을 많이 하더군요 .지금 생각하니 이 동료야말로 정말 이 시대의 불쌍한 국민입니다
    그래도 전 삶이 힘들고 가진건 없지만 희망과 꿈을 가지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 천국가셔서 불쌍다 여기지마시고 응원해 주세요 !!

  • 28 6
    하늘이

    이젠 누가 우리 알아주고 챙겨주나...
    참으로 큰 산을 잃었다...
    이세상 한번은 가지만 좀더 사셨으면 하는 마음 너무 간절하다.
    지나보면 모든게 진실 인것을 ....우린 무얼 해주었나..
    지금의 현실을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이렇게 힘든것을....
    우린 더 눈물 흘려야 한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존경 하였습니다...
    당신이 배푼 은혜 감사드립니다.

  • 25 74
    점입가경

    국민이 불쌍해 눈물이라?
    서해교전으로 여섯 아들들이 산화 했었다.
    국가위난의 그 엄중한 시간에 월드컵 축구시합이 일본에서 열렸고 그 시합구경을 갔던 국군통수권자가 일본 수상에게 한 말이 "차분하게 대처하자"였다.
    그 말은 일을 당한 우리쪽을 향해 일본쪽에서 사태를 진정 시키기 위해서 또는 위로겸
    외교수사로 했어야 할 말이었다.
    그때 산화한 여섯 아들중엔 침몰선박과 함께 수장 되었다가 오랜 시간이 지난뒤에 배와 함께 건져진 사람도 있었다.역사는 미화로 장식되는 그런 실체가 아니다.
    역사는 시간이 세척의 과정을 통해 그 본 모습을 제대로 각인해서 엄중한 심판으로
    결정된다.

  • 22 8
    제니

    당신의 인품
    일기를 읽지 않아도 노대통령님과 김대중 대통령님의 인품과 생각은 짐작하였습니다
    눈으로 직접 확인하니 가슴이 메어집니다..
    눈 먼 사람들이 지금이라도 진실되었던 그 분들의 따뜻한 가슴을 느꼈으면 합니다.
    이 나라가 존재하는 한...님은 기억될겁니다..
    평온한 모습..이제서야 당신은 85세가 되어서야 평온을 찾았군요..
    사랑과 일에도 열정을 지녔던 대통령님을 국민 모두 기억했음합니다.

  • 10 12
    sopk

    간첩이 없는가요 ?
    박통 독제요 정일이 만세 하는 집단 막강 해지는 이유 전교조 민노총 파업 선동 세뇌교육으로 곧 통일이 오면 적화 통일이 아닌가요 반미 반정 통일론자 625때 간첩 소행입니다 핵무기 만들어 주고 남침을 유도하는 이적행위자를 추앙하는 선동 무서운 세력

  • 5 4
    무지한 나

    이제야 조금 알수 있겠어여..
    너무나 무지 했고 무관심 했던 사람입니다...
    일기를 보니 눈물이 나네여...
    사실 외국에 있는 저는 이 소식을 듣고는
    "뭔상관.."이 말 부터가 나왔었는데
    정말 스스로가 부끄럽습니다...
    우리나라를 그토록 사랑하고 우리나라를 위해 애쓰신 분이었는데...
    부디 하늘 나라에서도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해 주세여...
    현 정권이 더는 국민위에 서지 않고
    국민과 함께하는 정부가 되며
    어서 속히 남북 통일 이 되길 기도해 주세여...
    저 역시 기도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og555

    미흡하나 후회없다(?)-글쎄요?
    남들은 나를 칭찬하나 나는 후회투성이이다,라고 말해도 수긍할 만한 행적인데 오히려 뻐기시다뇨.대선 불출마 번복에 단일화 거부로 한 방에 한국의 민주화를 5년 늦추신 일이 미흡하나 후회없는 일입니까.그 일 이후로 지역주의의 전성시대를 여셨고 지금까지 그 정서가 오래 남아 있게 한 일들은 오만가지 선행을 덮어 버리고도 남음이 있습니다.한 민주운동열사는 그 때 자살을 하고싶었고 할 뻔 했다는 후일의 인터뷰 혹시 들어 본적 없나요.전두환이 사라지나 싶었는데 노태우라니.전두환(2)속편을 몇 년간 다시 지켜 볼 엄두가 안 나더랍니다.앞으로 YS도 마찬가지로 욕먹겠지만 DJ의 책임이 상당히 더 커다고 봅니다.미흡이라니 사소한것처럼 들리네요.부적절한 단어입니다.패가망신했으나 후회없다로 정정하세요.

  • 22 5
    유니

    가슴이 적셔옵니다.
    고인의 뜻, 생각,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일기장
    역시 김대중 대통령이십니다. 존경합니다.

  • 10 4
    이진행

    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맡은바 최선을 다하며 살겠습니다.
    대통령님의 뜻을 본받아 열심히 살겠습니다.

  • pog555

    미흡한 점은 반성을 하셔야죠
    단일화 실패로 노태우가 정권을 잡게되어 문민정부가 5년이나 늦게 지연된 책임은 90%이상 인정하셔야 양심적이지요.당연히 YS 다음일 수 밖에 없는 DJ가 꾸역꾸역 후보로 나와서 노태우가 그야말로 어부지리로 정권을 잡는 장면 하나만으로 이후 오만가지의 선행을 조족지혈로 만들었기에.

  • 6 4
    임경자

    삼가 명복을 빕니다.
    나라를 위해 일생을 바치신 대통령님!
    늘 불편하신 걸음걸이에 가슴이 아팠습니다.
    현대의술로 완전해지실수는 없을까를 혼자 생각해보기도 했었고요.
    이렇게 빨리 가실줄은 몰랐답니다.
    더 오랫동안 머무시길 바랬는데 이렇게 빨리 가시다니요........
    어쩜 노무현대통령님을 먼저 보내신 아픔이 더 크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디 좋은곳으로 가십시오 .그리고 가시면 꼭 노무현 대통령님을 만나셔서 이승에서 못다하신 많은 말씀 나누시길 빌겠습니다.
    그곳에서는 더이상의 아픔은 없으시리라 생각합니다.
    편히 쉬세요

  • 10 5
    오중권

    제발
    돌아가신 그분이 이 나라를 위해서...아니면 민주주의를 위해서 얼만큼 노력했는지... 전 아직 100%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저 역시 그분이 대선에 출마했을때 그 뿐께 투표하지 않았구요. 하지만 지금,,,그분에 대한 좋지않은 기억이 있다고 하여도,, 돌아가신 분을 욕하는 건 지금 당장의 문제가 아닌 듯 생각해 봅니다. 그건 역사가 진실을 말해 줄 것이라 믿고, 단지 추모해 주는게 옳은 일이지 싶네요. 인터넷이란 열린 공간속에서 평생을 나라를 위해 애쓰신...(단지 결과적으로 볼때 그리 좋은 모양새는 아니었을 지언정,,,,,) 그 분을 욕하지는 말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성숙한 국민의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17 6
    한달반

    우리역사의 진정한 정치지도자.
    전쟁과 분단, 독재와 부패로 점철된 부끄러운 이 나라의 역사에서
    최초로 민주주의 시대를 열었던 김대중 대통령님...........
    평생을 이땅의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와 통일을 위해서 투신했던 역경의 삶.
    남북평화와 민족화해 통일을 향한 그의 염원과 굴하지 않는 의지로
    해방 이후 최초로 성사시킨 남북정상회담.
    대한민국 최초의 노벨평화상(노벨상 중에서도 으뜸인 평화상) 수상자.
    그 누구보다도 평화와 자유를 사랑했던 우리역사의 진정한 정치지도자. 부디 평안하십시오.
    지금 우리가 누려온 민주주의의 상당부분을 그에게 빚지고 있다는것을 잊지말자.

  • 8 5
    서울나그네

    감사합니다
    그간 수고하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올립니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후세에 다시뵙기를 희망합니다 부디~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 이지훈

    역사상없었던 좌파우두머리
    23살에 노동당에 가입해서 김일성 지령으로 간첩노릇톡톡히하더니
    결국엔 무지한 민주주의 라는 가면으로 국민혹세무민해 대통령까지한 자유대한민국법치국가 전복할려고
    북한인민들은 3백만이 김정일로 아사했는데 김대중이 퍼준 대북사업으로 핵무기를 개발했다 참 통탄할노릇이다 6.25때간첩역활한 자를 반역자를 현충원에 묻어야하는지 이해할수가없다
    대한민국이 미쳤구나
    김대중씨 다음세상에는 김일성이랑 한배에서 태어나시길빕니다

  • 14 7
    박철진

    존경하고 사랑했습니다.
    당신은 국민뿐 아니라 세계인이 존경하는 대한민국의 지도자였습니다.
    우리역사상 노벨평화상을 받의시고 전국민을 통합시키는데 온갖 노력을
    다하셨습니다. 혹한 어려움속에서도 내가 해야 할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시고
    그것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셨습니다. 그 민주주의를 만들기위해 27년동안
    노력해서 우리역사에 수평적 정권교체를 하셨습니다.
    온갖 고통을 주고 박해를 했던사람들도 모두 용서하시고 화해 하셨습니다.
    우리후손들이 본받아야 할 일입니다. 삼가 명복을 빌려 이제 하느님의곁에서
    편안히 잠드시고 저승에서는 정치하지 마시고 그냥 편히 쉬십시요 네?....

  • 19 28
    묵은지

    숨쉬는 것 빼놓고 다 거짖이라던데...
    그렇다면 일기마져도 계산된 것이 아닐까 하는,,
    안그렇겠지요..설마요!!삐딱하게 읽어보니
    참 재미있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2 4
    화이팅

    이런 분 다시없다..
    존경합니다..

  • 9 5
    당당그녀

    이젠 편히 쉬시길..
    일생동안 참으로 힘드시고 국민을 위해 사셨습니다.
    하느님께서 당신의 노고 알아주시고 면류관을 씌워주실거라 믿습니다
    이젠 모든 고통잊으시고 하느님 품속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드립니다.
    하늘에 계셔도 당신께서 항상 강조해온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해주시고
    당신이 사랑하신 이 국민들 잊지 마시고 하늘에서도 저희들 당신뜻에 따라
    잘 사는지 지켜봐주시고 격려 해주시길 빕니다.....

  • 12 5
    배승주

    고맙습니다.. 편히 쉬십시오..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셨음을 새삼 알게됩니다.
    세상을 가득 채우고 있는 "어이없음"의 슬픔을
    이젠, 누구에게 위로받고
    또,
    누구를 믿고 의지해야 할까요..
    그래도 대통령님,
    이제는 편히 쉬십시오..
    고맙습니다..

  • 13 3
    이가현

    너무 멋있으십니다
    정말 또 한 번 존경하게 됩니다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

  • 11 4
    블루로즈

    눈물 납니다,,,
    아무말씀하지 않으셔도 살아계신다는 자체가 큰 힘이자 든든함이였는데
    너무 슬픕니다,,,
    민주주의가 후퇴한 이 시점에 돌아가신게 더욱 가슴아프네요,,,
    저 역시 눈물이 납니다,,,,,ㅠㅠ

  • 12 4
    한조국

    편히가십시요 ~~
    나라를 위해 너무 애쓰셨읍니다 이런대통령님을 아주나라를 말아먹는 대통령으로 만듣자들이 지금도 숨쉬고 있다 이젠 반성하고 지역감정부추기지말고 사람답게 살기를 원한다 정치인들이 지역감정부긴다 이젠 대부 부산민들 깨어주시기 간절히 빕니다

  • 8 4
    맑은 눈

    훌륭한 지도자셨던 김대중 전 대통령님 영면하소서.
    제가 지금의 저 보다 100배 헌신적이고 100배는 더 착했다 하더라도 대통령님과 같은 인생을 살았겠습니까..부디 아름다운 곳에서 편히 쉬십시요.
    사랑합니다.

  • 13 4
    나그네

    존경합니다
    그저 존경합니다

  • 4 3


    아름다운 꽃도 피면 지고, 지면 열매맺고, 열매는 고운 싹으로 새봄을 맞지요.
    아름답고 향기롭게 살아오신 생에 존경과 감사를, 미혹한 가녀린 이들을 위해 더 높은곳 더 지혜로운곳에 오소서.
    고맙습니다.

  • 10 11
    삐약삐약

    기사 머릿글에 낚이지말고 끝까지 읽어보고 대꾸하시길...
    국민이 불쌍해 눈물이 난다라는건
    일기 내용중의 한부분일뿐
    국어공부 다시 하시길.
    어디가 전제주의인지 원;;

  • 28 5
    하늘

    편히 쉬소서....
    이런글에 악감정으로 댓글 쓰는 사람들을 보면 불쌍하다 못해 안쓰럽다
    이 좁은땅에서 서로 돕고 살아도 힘드는 이 분단의 시점에서
    남북화해를 위해 자신을 바쳤던 분이 계신것만으로도
    그 큰 분에게 우리는 그저 감사할 뿐이다
    대의를 위해 일생을 바치신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 9 8
    이건꼭

    명바기가 봐씀
    2009년 1월 16일
    역사상 모든 독재자들은
    자기만은 잘 대비해서
    전철을 밟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결국 전철을 밟거나
    역사의 가혹한 심판을 받는다.

  • 11 5
    진보두분영면하소

    엄숙한 사회전반적인..
    분위기 보수 단체도 자숙하며 숙연해지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은 경이로울 정도다..댓글로 코흘리개처럼 처신하지말고 당파싸움같은 댓글 싸움조차 침묵해야할것이다
    나라의 큰별이 떨어졌다 그것도 몇달사이 두번째다..세계적으로 익히 들어 알고있던 또 나라에서도 모두 잃고있다 점점 잃어간다..이제 우리는 분명히 되새기며 망각해서는 안될것이다..이다음은 과연 누구일까..어리석은 당신될수도 내가 일수도 우리모두가 언젠간 그주인공으로 세상을 등지게될수도있다..행동하는 양심 우리모두 명심하자..총선 대선 모든 선거에 빠짐없이 투표하자..심판하자

  • 곤룡포라고?

    국민이 불쌍해 눈물이 난다고라?
    망자의 면전에서 고인을 &#54240;하하는것은 예의가 아니지만...
    국민이 불쌍해 눈물이 난다는 글을 대하고...
    이 자...김대중의 정신상태를 파악하게 되었다.
    "국민이 불쌍해..."에서 국민이란 말을 '백성'으로 바꾸면...
    완전히 제왕적인 문장이 되는데...
    아니...그렇게 민주주의를 외치고...민초니, 서민이니,국민의 정부를
    표방하던 김대중이...이런 유치한 제왕적인 사상을 가졌다는데...
    놀라움을 금 할 길이 없다.
    그가 진정...풀뿌리 민주주의를 주창하고...민초들을 위했더라면...
    국민이 불쌍하다느니...그따위 헛소릴 지껄이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곤룡포는 뭣인가?
    옛날 왕들이 입던 정복이 아닌가?
    거기다가 떼를 써 국장까지?!
    뇌물써서 노벨상 탄 것과 너무나 흡사하여 놀라울 뿐이다.
    이승만 초대 정부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6.25를 통일전쟁이라고 미화하고...월남전 파병을 반대하던 김대중이....
    과연,동작동 국립묘지에 묻힐 자격이 되는지...
    수&#48126;은 6.25, 월남전 전사자들이 안식하는 안식처에 말이다.

  • 10 5
    이정형

    대통령님하늘나라에서편히쉬십시요
    나라와백성들을위해평생을바치시다가 이렇게저히곁을떠나시니 참으로눈물이납니다 부디편안한세상에서 저희들을지켜주시고 안식하십시요 사랑합니다 김대중대통령님.

  • 23 6
    박수빈

    조중동이나 보는사람들이
    아직도 애국자를 빨갱이로알지.멍청한것들

  • 13 4
    김인환

    생각이 젊고, 건전한 것 같습니다.
    연세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생각이 젊고, 건전하시네요.
    현실에 대한 판단력, 미래에 대한 혜안도 있으시네요.
    인생에도 성공하고, 가정생활에도 성공하신 대통령님,
    존경합니다...

  • 8 53
    돈개중

    김대중이 황제냐...수령이냐?
    임마...그러면...짱박은 돈 좀 풀지?
    뭐...곤룡포를 입었다고라?

  • 8 3
    희망품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을 위해...살았다는 당신은 진정 큰사람입니다.
    당신때문에 우리나라가 민주주의를 누리고 있습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는 당신.
    그런데 저는 행동하지 않는 못난 국민입니다.
    노력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피로 세운 민주주의를 누리고 삽니다.

  • 16 6
    명복을빕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한번도 이런글 남긴 적 없는데 일기를 읽고 나니 너무 마음이 아프고 슬퍼서... 대통령님... 편히 쉬시고 하늘에서도 우리 국민들 보살펴 주시길....

  • 4 7
    이순간

    100세까지 못 살아 애석 하군요.
    그러면 찬미가 될 터인데 참 아쉽네요. 인간의 무리한 욕심인 것 같지만 늘 희망이 있기에 인생은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저승엔 누가 계시는지 누구와 만났는지 휴대전화나 이메일로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생노병사는 누구도 건너 뛸 순 없지만 깨달으신 고타마 싯탈타와 부디삿타는 가능 하겠지요.

  • 27 9
    슬픔

    또 별이 졌네요
    누구는 참 명도 길다
    전씨 노씨 이씨

  • 20 2
    수민

    좋은곳에서 이제는 편히 쉬세요.대통령님.
    김대중대통령님..당신은 정말 대한민국의
    진정한 대통령이셨습니다.
    너무나 오랜세월 민주주의를 위해 애쓰셨으니
    이제는 좋은세상에서 편히 쉬세요.

  • 7 306
    사오정

    잘뒈졌ㄴ네,,
    씌레기가튼넘

  • 4 4
    사랑이

    유언비어, 흑색선전, 그들이 할수 있는 것은 그게 다.
    좋은 일을 하시다 간 분에게, 저들이 대응할수 있는건,
    ~~카더라, 통신
    주님도 병자 고쳐주시니, 유대 제사장들, 악마의 힘으로 병 고친다 카더라~ 하던데 ㅎㅎ
    예나 지금이나, 거기에 속은 불쌍한 국민들, 예수님에게도 욕했었고, 아직도 이런 좋은 분에게 욕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어서, 모든이들이 지혜롭고, 현명해져서, 절대로 다시는 저들 악귀같은 것들의 속임수에 속지 않게 되기를 진심으로, 또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멘

  • 10 8
    언제나

    명복을 빌겠습니다
    평생을 대한민국을 위하여 노심초사하시고
    이땅의 민주화를 위하여 애쓰신 분께
    존경과 사랑을 바칩니다
    주님의 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소서!

  • 8 4
    야생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부디 좋은곳에 가시어 편히 쉬시길 기원합니다.

  • 13 9
    리밍

    고생만 하시다 가셨습니다. 영면을 빕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마음과 용서하는 마음, 우국충정이 보입니다.
    존경합니다.
    수 백년이 흘러도 대통령님같은 훌륭한 애국자는 드물겁니다.
    부끄러워집니다.
    부디 좋은 곳에 영면하시고 조국의 미래를 밝혀주십시오.

  • 21 4
    루시퍼의 애인

    눈물만 흐릅니다 ..
    어리석은 국민들이 노대통령님과 김대통령님의 국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너무 늦게 깨달았습니다 ..
    노대통령님 서거가 있고난후 한많은 눈물을 쏟아내던 김대중 대통령님을
    보면서 건강이 무척이나 걱정되었습니다 ..
    그런데 이제는 그런 걱정마저도 할수가 없게되었네요 ..
    일부는 아직까지도 박정희 시절을 잊지못하여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생각하지만 이건 말도 안되는 일이지요 ..
    노대통령님과 김대통령님의 뜻을 잇는길은 오로지 민주주의 ..
    국민을 위하는 정당에 투표하고 또 그러한 정치인을 뽑아서 꼭 좋은 사회
    만들어갈께요..
    두분 정말 하늘나라에서는 행복하세요 ..

  • 10 6
    손호준

    대한 민국이 자랑 스러웠던 대통령님~
    그동안 나라를 위해 헌신 해오신 일생 에 감사드리며
    이만, 편히 쉬시고 다음 생애는 부디 좋은 세상에 태어나시길
    깊이 기원 드립니다~

  • 21 4
    천상의 나라

    가슴이 먹먹합니다...
    글을 읽는 내내 눈물이 쉼없이 흐릅니다.
    서민의 아픔 마음을 읽어 줄 줄 아는 지도자였고,
    국민의 슬픔 앞에 함께 목 놓아 울어 주던 지도자였습니다.
    험난한 굴곡의 역사 속에서
    진정 국민을 사랑하셨고,
    민주와 정의 그리고 세계 평화를 위해 평생을 바치셨던
    진정한 지도자이셨습니다.
    단군 이후 진정으로 국민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지도자이셨던
    김대중 대통령님~~
    이제 모든 시름 다 놓으시고,
    천상의 나라에서 영면하시옵소서.
    그리고, 천상에서도
    이 민족을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촛불을 밝혀 주시옵소서.
    대통령님~~
    존경하고,,, 감사하고,,,사랑합니다..

  • 12 5
    이동균

    국민을 섬긴 대통령님..
    이토록 국민 걱정을 하시며
    나라를 염려하셨네요..
    옳은 일을 옳다..
    그른 일을 그르다..
    오늘의 삶의 행복을 느끼실 줄 알고
    그래도 민족의 미래를 염려하시고
    반미 뭐라 했어도..
    미국의 협력과 의견교환이 그렇게
    열심히 되셨네요..
    대통령님과 같은 시간을
    너무도 행복하게
    그리고 용기가 무엇인지를 보았고
    삶이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가를 알았습니다.
    대통령님 고맙습니다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 8 2
    조정규

    진정 사랑이란걸 가르처주신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국민을 생각하고 자신을 불살른 진정한 대통령님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편안히 쉬십시요 사랑합니다 눈물이 나네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4 5
    슬프다

    열심히 바른길로 대한민국을 이끈 사람은 명이 짧다..
    역사상 모든 독재자들은
    자기만은 잘 대비해서
    전철을 밟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결국 전철을 밟거나
    역사의 가혹한 심판을 받는다
    참 가슴에 와 닿는다..
    언젠가는 심판받으리라 믿는다..제발 정의가 살아있기를..

  • 10 57
    하하하

    광신도와 좌빨들, 성지순례왔구나
    퍼중이가 너그들 다 데리고 저승갈거야.
    뚱땡이가 준비한 핵으로.

  • 10 6
    세모시

    당당한
    세계무대에서 당당한 대한민국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대통령!!
    한시대를 같이 살았던 국민으로서의 자부심이 있습니다.
    실력과 철학을 겸비하고 인간사랑 나라사랑 하는마음이 한결 같았던 크신분!!

  • 12 6
    겸한

    눈물나네요ㅠㅠ..
    이렇게 까지 국민들을 생각하셧다니..
    진짜 눈물이 납니다ㅠㅠ..
    진심으로 민주주의를 사랑하셧던 대통령님.
    존경합니다 편히쉬세요

  • 9 4
    사랑합니다.

    민주주의의 상징이셨던 존경하는 아버지....
    고 노무현대통령 서거의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김대중대통령님의 서거를 접하니 가슴이 멍먹합니다. 당신이 노무현대통령님을 애도하며 말씀하셨듯이 하늘에서 두 분 꼭 뵙고 그 간 못나눴던 말씀들 주고 받으며 우리 국민들도 이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주세요.......존경하는 김대중선생님 편히 쉬십시요....사랑합니다.

  • 12 5
    박 혜인

    사랑합니다^^*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합니당^^& 먼훗날 대통령님을 많이 그리워질겁니다 존경합니다 이젠 편히쉬십시요~~!

  • 13 11
    오에스 라이프

    평생 우리모두에게 귀감이 되어 주신 님께 머리숙여 감사와 명복을 드림니다.
    님은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분이 남겨준 사상과 철학은 늘 함께 할겁니다!
    용서와 화합을 몸소 실천 하셨던 님!
    우리 국민 모두가 영원토록 잊지 않고 메아리되어 우리곁에 남아 있도록
    각자가 노력 합시다! (내일이면 잊어버리는 문화에서 벗어납시다!)

  • 7 4
    개똥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랑하는 김대중대통령님 이제라도 편히쉬십시요~~사랑합니당^^&

  • 13 3
    082gud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젠 편히 쉬세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 7 13
    그만속자

    대한민국이 분열되어야만 생존하는 친일후손들
    언제까지 그 지역감정을 이용할 것인가? 또 남.북을 대립관계로 부각시켜 자신들의
    생존을 도모하려는가? 그들은 대한민국이 단합되는 순간,이 나라에서 생존하기 어렵게 되기 때문에, 악착같이 지역감정을 조장하고,유지하려한다.
    그동안은 국민들의 무지로 인해, 그들의 얄팍한 속임수에 놀림을 당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는 시대가 바뀌고 있다.
    곧 머지않아 친일후손들은 생존하기 어렵게 되어간다.
    왜냐, 이제는 대한민국국민들이 단합하는 시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 17 12
    황톳길

    참사랑
    김대통령님은 대한민국의 현대사에 길이 남을 영웅이셨습니다.
    먼 훗날 우리 자손들은 당신을 조상으로 모셨다는 것을 자랑스러워 할 것입니다.
    세종대왕 같이, 이 순신장군같이 --
    삼가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 10 7
    가인

    벌써 그립습니다.
    세상이 답답할땐 전항상 님을 바라보았읍니다. 그말씀 한마디가 곧 길이요 희망이었기에 늘 든든 했읍니다. 이제 누굴 바라보아야 합니까 .. 늘 이웃형님같던 노대통령을 잃고 이제 님마저 가시니 그빈자리가 너무 큰것 같아 황망함을 달랠길 없네요 ..
    .. 정말 사랑했읍니다. 영원한 제 2 의 어버이로 간직합니다.. 편히 쉬소서

  • 11 4
    그린달마

    영혼한 고요의 바다
    당신의 침묵
    어둠 걷어낸 빛이요
    영혼한 우리의 생명이라
    고인께서 흘리신 눈물 감로수가 되어
    대대 손손 역사의 한핵을 만들것입니다
    부디 극락왕생하시길 발원하나이다~~`

  • 17 5
    김진영

    눈물이 납니다..
    전과 14범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주는 이 한심한 나라에서...
    어찌 저렇게 위대한 정치 지도자가 탄생할 수 있었는지 의아스럽기조차 하네요.
    저 위대한 정치인 김대중이 이 나라에 태어났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이 나라 역사가 어찌 됐을지 암담합니다.
    당신이란 정치인을 알게 되어서 행복했습니다...
    지켜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 44 10
    울분이

    무지한 한국인이 아직도 너무 많으나 댓글 찬성보니 여기는 살아있는 자들의 공간이라는 생각이!
    치매에 걸린듯한 김동길의 발언이 오늘 우리를 슬프게 한다.
    김대중! 무엇을 그리 잘 못 했는가? 객관적으로 인물을 평가하는 잣대가 없는 불쌍한 국민들이 아직도 많다. 박정희 때 막걸리 집에서도 입을 봉하고 살았어야 했고, 전두환의 철봉이 있어서 말 못 하던 시절을 모르던 인간들. 당신들이 같은 민족이라는 사실이 정말 우리를 슬프게 한다. 전라도 사람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 하나로 민족의 앞날을 밝히고 세계적인 지도자로 추앙받는 인물에 대해 정작 자국의 국민들은 '게 거품'을 물고 고인이 된 이 마당에도 추악한 발언을 하고 있다.
    오늘 우리가 여기에서 맘대로 이 말 저 말 할 수 있는 것이 저 어른의 덕이라는 것만도 최소한 알 수 있는 환자 아닌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국민이었으면 좋겠다. 역사를 바로 알자...정말, 정말.

  • 11 6
    대왕고래

    명복을 빕니다.
    원래 인품이 높으신 분입니다. 본받겠습니다. 부디 평안히 영면하시길 빕니다.

  • 8 4
    마미

    일기 중에서..
    이웃사랑이
    믿음과 인생살이의 핵심인 것을
    강조했다.
    참으로 할 말이 없습니다..

  • 146 8
    민초

    역사에 길이남을 우리의 영원한 대통령 !
    세상에 태어나서 50이 가까워지도록
    민주주의를 경험한것은 딱 10년 뿐이었습니다,
    비록 고인이 되셨지만 우리의 영원한 대통령은
    오직 두분(김대중,노무현) 뿐입니다,
    평안히 잠드소서 !!
    ㅡㅡ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ㅡㅡ

  • 12 5
    김광룡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이민족을 사랑하신 대통령께 깊은 애도와 그 사랑이 실천될 수있도록 노력하고자 다짐합니다.

  • 8 4
    공주

    모든것 내려놓으시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국민을향해서 연설 서두에 외치셨지요..
    김대중대통령님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고있습니다..
    이제 모든것내려놓시고 편히 쉬시길빕니다..
    님이 계서서 든든했습니다..행복했습니다,,사랑합니다..
    지금 분향소에 가겠습니다.....

  • 7 9
    심안

    영이욕이요 욕이영이라!
    말그대로 영욕의 세월을 살다가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화의 시간이 후세엔 생각보다 낮게 평가될지,치욕의시간이
    더높게 평가될지는 미래에 맡겨두고 평안히 영면에 드시기를...

  • 소시민

    삼가....
    나는 어째 당신이 더 불쌍하네요. 끝까지 정직하지 못하고 포장하며 산것이라면 그래서 불쌍하고..진심이라면 끝까지 옳은 판단을 못하고 아집과 과대망상에서 벗어나지못한것이 불쌍하고...우린 저마다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대한민국국민인걸 자랑스럽게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부디 쓸데없는 걱정이랑 접으시고 고이 잠드소서.

  • 13 26
    김..

    이것만은 허언이 아니길....
    조중동의
    가르침에 물든 나에겐
    당신은
    말 바꾸기의 선수로 내 기억속 간직되어 있소,,
    일기속에 간직된 당신의 글은 참입니까?

  • 30 3
    해당화

    이런 분이셨군요.
    대통령도 했겠다 맘편하게 잘먹고 잘만 사시는줄 알았던만, 온 정신과 혼이 항상 국민에게 가 있었군요. 읽고 또 읽는데도 눈문만 흐르네요.

  • 20 5
    하늘바다

    당신은
    대한민국 언어의 품격을 높이셨으며
    국민들 행동의 품위를 높여주셨으며
    행복의 척도는 돈의 양이 아니고
    이웃사랑하는 정신에서 찾아야 함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존경할만한 자격도 갖추지 못했을 것입니다.
    몇 십년 뒤에든
    저승에 가면 꼭 만나뵙고 악수하고픈 분들
    카이사르,나폴레옹,모차르트,람세스,정약용,예수,묵자,원효 등등 수많은 분들 중
    선생님도 제 수첩의 우선순위 명단에 올려두겠습니다.

  • 29 10
    풀잎이슬

    정말 존경합니다.
    몰랐습니다. 너무도 몰랐습니다.
    눈 가리고 아웅 하는 보수권력들의 말에 눈과 귀가 홀려
    당신이 얼마나 훌륭한 분인지 우매한 저는 미처 몰랐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대한민국에 위대한 대통령 두 분
    정말 감사했습니다.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
    너무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 19 3
    고마

    새로운 희망의 그날이
    하늘은 우리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이나라 이백성들의 마음에
    민주주의와 희망의 씨앗을 주시고
    가신 두분께
    대한민국의 등불이 세계 만방의 등불이
    될날이 올것입니다!
    희망한국!
    백성이 주인이고
    백성이 희망인 나라!
    다른나라의 모범과 희망이 되어
    세계를 이끌어갈 정신적 국가가 될날을 기대하며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 후대의 평안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도록 저 자신도
    노력하겠습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정말 깊이 새기겠습니다!
    두분의 그 마음은
    후대에까지 깊이 새겨질 것입니다!

  • 12 6
    들불

    당신은....
    당신은
    바다를 호령하는 고래도 아니고,
    하늘을 주름 잡는 독수리도 아니고,
    숲속을 휘젓는 호랑이도 아닙니다.
    당신은
    바다이고,
    하늘이고,
    숲 그 자체였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이제 그 무거운 짐 다내려놓으시고
    부디 영면하소서

  • 9 5
    1234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며.....
    이승에서 못다한 국민을 위한 사랑 저승에서 이루시길....

  • 29 12
    장영미

    사랑스런 김.노대통령님
    노무현 대통령님 잃은것도 감당하기어려운 시점에 이명박이한테 쓴소리 더 해주실
    김대중 대통령님께서도 가시면 국민은 정말 어떻게 합니까?

  • 10 2
    조달청

    언제나 그리울겁니다.
    언제나 처럼 당신은 우리곁에 있을겁니다.
    무거운짐 모두 털어버리고 편안한 곳에서 이제는 맘편히 보내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6 27
    머루...

    눈물이 납니다.. 하늘나라서 행복하세요...
    개가튼 명바기 두고보자..사지를 절단내서 개먹이로 던저지는 꼴을 꼭 보고싶다..
    그를 증오한다..

  • 5 7
    로망스

    편안히 쉬세요...
    김전대통령님의 일기를 보니 영욕이 교차하는 삶을 사셨네요...
    세상에 대해서 행복과 원망이 공존하는 감정이 드러나는 듯한데...
    세상의 원망이란 다 놓으시고 하늘 나라에서는 편안히 쉬세요...
    댓글들을 읽어 보니 일기를 읽고 편을 갈라서 김전대통령을 비방하는글,
    현정부를 비방하는글들이 난무하는데...
    아마 고인의 뜻은 더 이상 진보와 보수,동서 지역간의 대립,남북간의 대립이 아닌
    한민족이 평화롭게 모두 행복하게 사는 것일겁니다.

  • 17 9
    미련한것들

    아무리 생각해도
    당신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과분한 분...
    이제는 그냥 편히 쉬세요...대한민국...웃기는 나라 영웅도 역적으로 평가되는 나라
    역적도 하루아침에 영웅이 되는 나라...
    사람들은 진실을 보려고 하지도 않고 진실을 믿을려고 하지도 않는다.

  • 19 9
    공터지기

    우리 역사상 길이 빛날 위대한 지도자라고 생각됩니다.
    그분이 국민과의 대화에서
    토론하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정의감과 논리정연한 모습에 감동을 받았었습니다.
    참으로 위대한 지도자를 잃었습니다.

  • 19 5
    지용진

    그래도 우리는 그나마 행복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같이 위대하신분의 사랑을 받은 우리들은 행복했습니다
    일기를 읽는 내내 눈물이 나네요...

  • 15 6
    그리워도

    삶의 교과서
    가족간의 배려와 사랑,가난과 소외받은 자들의 안타까움,
    국민의 인권과 자유를 위한 노력, 이 모든것을 한결같이
    지키신 당신은 존경을 받아 마땅합니다.
    삶의 문턱에서 후회없는 일생이었다고 말할수 있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고이잠드소서.

  • 31 17
    허갈량

    김대중대통령은 세종대왕
    노무현대통령은 이순신장군과 같다.......
    정말 훌륭한 위정자가 대한민국에 있었다.....

  • 11 6
    고승문

    편히 잠드소서.....
    연록색의 푸르름과 함께 가시는 님에게 한송이 국화꽃을 바칩니다.
    모두 잊으시고 평안히 잠드소서...

  • 8 4
    통샘

    대한민국 만세
    정치하는사람들중에 국민을 얼마나 생각할까요?

  • 26 3
    태민맘

    너무나 슬프고 가슴이 먹먹 합니다
    짧고 간결한 일기에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역사가 담겨 있네요.
    사랑합니다~ 김대중 대통령님!
    존경합니다~ 김대중 대통령님!
    보고싶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
    행복했습니다~김대중 대통령님!
    천국에서 노무현 대통령님과 평안하시고
    우리 불쌍한 국민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 11 12
    노먼베쑨

    그 마음 고이 받아서 영원히 이어나가야겠지요.
    자신이 지배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배자의 교묘한 논리에 현혹되어 알바 노릇이나 하는 우익이라고도 할 수 없는 수구 꼴통 한나라당 지지자들을 모두 처단할 때까지...그리고 언제까지나 영원토록

  • 54 7
    iiojjyii

    정말 가슴 아픕니다
    정말 인정 받아야 할 분입니다.
    이분은 기자회견할때 기자들에게 열쇠고리 주셨다고 합니다.다른 대통령들은 많은돈이 아니어도 돈봉투를 뿌린다고 하는데...그런 분들과는 다른 이분을 보면서 참 맑다고 생각했습니다.또 청와대에 계실때도 붕어빵을 참 좋아 하셨다고 합니다.
    자꾸 눈물이 나네요...ㅎ그 삶이 너무 순고하고, 끝까지 정직했으며, 체계적으로 IMF정리, IT증진사업, 개성공단을 이끌고 더불어 같은 민족으로서 해야할 일을 몸소 보여준 분이셨고 정권이였습니다.일부 현정권에 빌붙어있는 신문사들이많이들 돈을 보냈다고 왜곡하지만, 생필품이었고 국제시장에 팔수 없는 저급한 쌀과 밀가루 였다고 합니다.그들에겐 너무도 필요하겠지만요...하여간,,당신의 이익을 조금이라도 생각하셨다면 벌써 박정희 전두환때 부통령 제의 받으셨겠죠.그리고 죽음 앞에서도 굴복하지 않으셨고 당당하셨습니다.국민을 향하던 그 참사랑을 저는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 27 9
    서은미

    현재의 지도자에게 약이 될수 있다면 좋은 취지 아닐까요?
    물론 이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면 나쁜 일이겠지만 대통령부터 정치하시는 분들이 보시고 뭔가 깨달으시고 또 앞으로 정치를 해나가시는데 밑거름이 될수 있지 않을까요?
    조금만 국민의 말에 귀기울이고 조금만더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
    아주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지금은 소통이 많이 부족하지 않은가?
    앞으로 조금만 더 신경쓴다면 더 좋은 나라가 되지 않을까 하는 작은 소망을 몇자 적어본다.

  • 15 8
    서린

    만물을 사랑한 스승
    만물을 아끼고 사랑한
    위대한 스승
    함께잇어
    고맙고 감사햇습니다.
    부디 평안히 가소서

  • 14 10
    대포알

    정치가 없는 하늘 나라 에서
    이젠 정치도 혁명도 없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편히 쉬십시요
    그리고 국민들 걱정일랑 접어두시고 이제 한번 하느님의 곁에서 마음껏 쉬십시요

  • 16 9
    이효정

    천국에서 편히 쉬소서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 이 나라의 위대한 지도자!김대중 대통령
    이 세상에서 끝까지 양심의 길을 걸어가신 삶을 본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욕아님

    김대중씨께서 반정부 데모로 나라를 분열하지 않았으면
    탄압 받은 사람도 없었을 겁니다. 우리나라에 민주주의가 없었다니요? 자신이 원인을 제공해서 국가입장에서는 국가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람들을 탄압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었나요? 보통 국민은 탄압 받지 않았습니다. 김대중께서 우리나라에 민주주의를 이룩했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정말 불쌍한 사람들은 당신을 따른 사람들입니다.

  • 12 6
    위대한 사랑

    우린 행복했고, 이젠 그래두 자유를 자유라 부를 것이다.
    젊은 땐 삶의 욕심으로 충기를 채웠으리라....우린 애교로 봐주자.
    삶의 목표가 보일때 애뜻한 사랑은 군화의 독재속에서 더욱 따뜻하였고
    한 인간의 일생으로 보았을 때 참 위대한 삶이었으리라.
    이제 당신은 원자의 세계로 가셨지만
    우리 모두는 당신을 역사의 위대한 인물로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부디 당신의 나라에 가셔서 영원한 행복의 영혼이 깃들기를 두손 모아 빌어본다.

  • 9 4
    소리지르는 돌

    생각의 차이
    편히 쉬십시오

  • 11 3
    희망

    저두..이처럼
    세상을 사랑하고 주위사람을 사랑해야겠습니다.
    우리는 너무 소중한 것들을 지나쳐버리는가봅니다.

  • 19 9
    하늘처럼

    국민을 사랑하시는 마음... 노무현 대통령님과 같은 맘...
    민주주의의 길을 걸어 오신 두분은
    이제 가시고 그분들의 마음은 이제부터
    계승되어 발전되어 갈 것입니다.
    바닥이 있으면 언젠가는 올라가는 법
    지금 민주주의의 바닥을 경험하고 잇는 우리 국민들이
    이제는 깨우치고 일어나야 할 때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목숨으로서 지켜오신 이나라 지켜봐 주세요..
    좋은곳으로 가셔서 이제는 영면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대중 대통령님...

  • 20 8
    달무리

    존경 합니다.
    존경하는 선생님이 가신다니 가슴이 황량합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통일을 위해 헌신하신 님은 우리 역사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이제는 탄압과 감시가 없는 하느님 곁에서 편히 쉬십시요.

  • 19 6
    사랑해요.

    위대하신 분과 한 시대를 살았다는 것이 행복이었네요.
    김대중 대통령님~ 사랑해요. 그동안 고생 많았으니, 이제는 편히 잠드소서...

  • 25 7
    소나기

    대한민국을 이렇게까지 사랑하다니....
    김대중 대통령님과 노무현 대통령님의 공통점은
    노동자, 농민 등 서민층을 너무도 사랑하셨던 분들이네요
    부디 명면하소서

  • 26 13
    j

    마지막 날까지 아름답게 사셨군요
    건강을 완전히 잃으실 때까지 85세 고령에도 하루하루를 아름답게 살아오신 것을 알겠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순식간에 큰 지도자를 둘씩이나 잃었습니다.
    고인이 되신 후에 하나 둘 씩 그분들이 어떤 분들이었는지 자세히 알게 되는 것 같네요.
    그분들을 통해, 진정 가치 있게 산다는 게 어떤 것인가... 하는 생각까지도 해보게 됩니다.
    고인이 좋은 곳에 가시길 기원합니다.
    너무나 좋은 지도자들이었는데, 좌빨이니 빨갱이니 하는 터무니 없는 타령에 너무나 시달리셨어요.... 안타까워요

  • 34 15
    abc

    우리는 알고 있읍니다. 영웅들은 &#45873;대사람들에겐 보이지 않죠. 그들눈엔 언론과 독재자들의 안경이 쐬워져 있답니다. 그러나 우린알고 있어요, 전세계에 길이 빛날 통일 대한민국의 가장 위대한 대통령이시란걸. 감사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김대중 대통령님 사랑합니다.영원히 행복하시고 우리나라를 지켜 주세요.

  • 21 13
    곰팅

    존경합니다
    많은세월 고생도 많으셨고 민주화를 위해 싸우다 가신 대통령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편히 잠드소서...당신이 있어 저희는 행복했습니다

  • 24 19
    tldnsj

    말씀
    한마디한마디가 현재의 대한민국에 약이 되길바라는 마음 가져봅니다. 특히 독재에 대한 말씀은 현 정부의 멀지않은 미래인가하는 생각이드는군요.. 제발 그렇게 되길...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아따...거시기

    국민이 아니라...
    전라 아고라디언 이겠지........

  • 29 34
    오뚜기

    무슨 의도인가?
    이런 글을 책으로 편집해서 조문객들에게 배포한다고하는 발상 자체가 무엇을 의미하는가? 고인을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한다면.. 그리고 나라와 민족을 정말로 사랑한다면 더 이상 정치적으로 장난치는 일이 없어야 할것이다. 이런 죽음조차도 정치에 악용하려 한다면 대 다수의 국민들도 하늘도 더이상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 15 13
    주형선

    당신(김대중 선생)을 그리워 할 때가 많을 것입니다.
    저는 당신(김대중 선생)이 '40대 기수론'을 외칠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삶을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미숙하나마 문장으로 조언도 하고 기도도 하였습니다.
    앞으로 당신을 그리워 할 때가 많을 것입니다.
    아내를 동반자로, 사랑하는 마음을 죽을 때 까지 하는 행동은 당신의 어떠한 행동보다 위대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좋은 교훈을 가슴에 안고 살아가렵니다.

    하늘나라에서 하느님을 중심으로 좋은 사람(영혼)들과 영원히 행복한 날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2009.08.21.(금). 주형선 올림

  • 9 6
    세바

    죽음의 힘은 위대하다
    생존해 계실적에 전향적 진보정책에 상당 부분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언론에서 흘러나오는 도덕성 결함에 대처하지 않는것에 의문이었고
    포퓰리즘적 발언은 분단국가의 국가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국가의 지도자가 남긴 업적에서 과보다는 실이 더 크다는 것을 알았고 죽음의 힘은 강하다는 것을 그리고 진정 한반도 평화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함을 조문대표로 방문하는 북한측 인사를 보면서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높은 곳에서 영원한 안식을 가지시고 대한민국의 통일을 위하여 기도해 주소서. 삼가 명복을 빕니다.

  • 37 11
    덥군요

    신실하고 진실한 지도자 김대중 대통령
    참으로 신실하고 진실한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는군요.
    이렇게 상식적이고 소탈하신 분이니 국민을 위하는 지도자일 수밖에 없죠.
    담대하고 용감하면서도 따뜻한 지도자, 똑똑하고 지혜로우면서도 소박하고 겸손한 지도자, 국민을 행복하게 한 세계적인 지도자, 역사에 빛날 우리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님, 안녕히 가세요. 함께 한 날들이 행복했습니다.

  • 15 78
    치사하게시리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생각을 좀 해보세요!
    아니 "찬미예수"이 4글자로 이미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인 기독교인들은 같은편을 만들고 기본 "내가 아프고 힘들다 죽어간다."라는 바탕위에 현정부에 대한 비판들이 간간히 암시적으로 들어내고 또 자신은 물러났지만 아직까지 해외의 인사들은 자신을 기억하고 찾아온다라는건 국내 인식은 자신이 그렇게 좋지못하지만 해외에서의 인식은 훌륭한 지도자였다는걸 지명하고... 물러난 마당에도 해외의 지도자들과 연락등을 취하면서 아직까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는거... 후... 얼마 안되었습니다!잘기억해보시고 자료를 찾아보시고 다시한번 읽어보세요! 이거 완전 언론 조작용 날림 일기입니다!

  • 48 9
    김인철

    100일도 안되어 위대한 대통령 두분을 보내고
    노무현대통령 그리고 김대중대통령 모두 국민을 정말 불쌍히 여기고 그리고 국민을 예수님 부처님 대하듯이 대하던 분이시란걸 돌아가시고 난 후에야 알게되었습니다. 지역감정만큼 유치한 것도 없고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놈이나 이에 편승해서 이득을 챙길려는 놈 그리고 아무 생각없이 이에 동조하는 놈 모두 매국노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일생을 지역감정과 싸운 김대중대통령님 부디 천국에서 영면하시고 부디 이 불쌍한 한민족을 두루 보살펴주시길 바랍니다

  • 33 8
    천사

    우리 국민들은 고아가 된 것 같습니다
    내 정신은 오랫동안 그 자리에 계심이 너무 당연하다고 여겨
    당신 존재의 의미를 잊고 있었는데
    당신이 떠나시니 이제 고아가 되었다는 것을 알아 버렸습니다...
    너무 죄송하고 또 한번 부끄러워졌습니다
    소중한 것을 잃고 나니 빈 손이 들여다 보여지는군요
    해드린 것이 너무 없어 죄송하고
    또 앞길이 막막하여 눈물도 나는군요
    그래도 정치는 살아있는 생물이란 당신 말 처럼
    또 다시 어떤 생명으로든 진화하여
    다시 우리 앞에 펼쳐지겠지요
    당신같은 분은 우리 역사이래 없었습니다
    존경합니다.그리고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편히 잠드시길 바랍니다.
    좋은 곳에서 노대통령과 행복한 조우 하시길 바랍니다.

  • 12 5
    운모

    고난과 고초
    당신은 나의 일생의 한페이지를 차지 할 만큼 기대였습니다. 이나라를 위해 확 바꿔
    주리라 기대하고 지지도 햇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그를 그냥 두지 않았습니다. 애석한 일입니다. 당신과 같은 인물이 또 나올지 막막 합니다.하늘나라에서 이나라를 지켜봐주시고 평화의 나라가 되었으면 바라는마음입니다. 고이 잠드소서...

  • 지나가다

    아주 쇼를 해라 쇼를
    나는 죽는 순간까지 미망에 빠져있는 당신이 더 불쌍하다
    손충무 dj비자금 dj숨겨둔딸 서경원 정도만 검색해봐도 당신의 정체가 들어 날것인데
    졸라도 좀비는 인정을 안하내 특히 손충무 잘검색해서 읽어봐라
    김돼중의 가증스런 본모습 이 들어 난다
    -하의도 요절한 남편 제갈 씨의 형(제갈 씨)의 아이를 임신하였으니 네가 제갈대중이요, 그 형의 친구 윤씨와 동거하든 중에 나왔으니 윤대중이요, 그러다 만난 기혼남 기둥서방 김씨가 호적에 올려줬으니 김대중이라 하든가. 바로 시숙과 제수가 그짓을 하여 나온 너는 죽었다 깨나도 제갈대중이로다. (고 손창식 씨가 제갈대중의 명예를 지키려고 10년동안 추적하다 알게된 현대한국 최악의 거짓된 출생비밀)
    혹시 주위에 과거 신동아 그룹에 고위직에 있던 사람을 알면 왜 신동아가 망했는지 알면 존경못할거다

  • 12 5
    올리

    존경합니다.
    존경하고 또 존경합니다.

  • 26 5
    착한여우

    찡해요...ㅠ
    고령의 나이에도 일기를 쓰고 계셨다는것도 놀랍고.
    85세의 나이에도 아내와의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걸 감사히 여기는 일기의
    내용에 다시 놀랍니다..
    소소한 일상이지만. 감사하게 여기는 대통령님의 욕심없는 마음이 엿보이구요..
    먼저간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셔서...
    그동안 가슴 아픈 일 위로해주시고..
    부디 영면하십시오..

  • 5 18
    YO DJ

    이것은
    DJ.DOC의 DJ인가요?

  • 12 6
    ㅜㅜ

    너무나도 인간적인 일기
    코끝이 찡하네요..

  • 11 4
    대릉원

    두 분의 슬픈 소식을 접하며~
    아마 예수님이라면 이 분들처럼 이 시대를 사시지 않았을까?
    혼자 생각했는데---- 그러셨군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모양은 같으나 그 삶이 사람마다 다른가 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 내세우면서도 그 분의 삶을 한사코 닮지 않으려는 사람도 많을 걸 보면...
    참된 이웃사랑과 희생의 가시밭길을 걸으신 노무현대통령님, 김대중대통령님 하나님의 상급이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14 8
    늙은여우

    존경스럽습니다.
    살아계실때나 돌아가셔서도 동서로 가르고 정권에 맹목적 반대하시고,
    무쟈게 크신분이라 모두 용서하신다하시고,
    국민불쌍타 하시고,
    서거하신 前 두 대통령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아마도 두분 뜻대로 오랜동안 또 국민들은 불쌍할것입니다.

  • 10 8
    흠모인

    편하게 가십시오.
    그동안 너무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속세의 슬픔, 고통, 분노 다 접어두시고
    편안히 가십시오. 사랑합니다. 대통령님.
    추가. 쥐섹히가 득세하니 나라에 망조가 들었는지 올해만 벌써 전 대통령 두분이 돌아가셨다. 쥐섹히가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다.

  • 18 10

    존경합니다.
    정말 눈물이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부디 좋은곳에서 편히쉬시길....당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 24 8
    이브걸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참으로 사랑했고. 고마웠습니다.앞으로 맘속에영원히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 11 3
    최종환

    우린..
    세상을 바로 보는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국민 많은 다수는 그런 시각을 가지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명복을 간절히 빕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꾸벅.

  • 20 5
    toursoo

    대한민국 대통령, 민주주의 대통령, 평화통일대통령 그리고 우리의 대통령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 84 39
    ㅎㅎ

    이명박이는 어떻게 일기를 쓸까?
    오늘도 국민을 속였다 오늘도 국민을 등쳐먹었다. 오늘도 도둑질을 했다. 오늘도 사기를 쳤다 뭐 이런 내용 아닐까???

  • 14 8
    az시나브로명숙

    영면하소서
    살아 계실 때도 어둠을 밝혀주시는 등불로 생각했습니다.
    서거하신 후 우리 시대의 참 스승을 잃은 자리가 너무 허전해 눈물을 흘렸네요.
    좋고 능력있으신 분들은 하늘에서도 꼭 필요해 모셔 가나봅니다.
    3~5년만 더 우리 곁에 계셨다면 하고 아쉬워서 많은 눈물 흘리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님 천국에서 행복하게만 사십시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0 5
    az시나브로명숙

    영면하소서
    살아 계실 때도 어둠을 밝혀주시는 등불로 생각했습니다.
    서거하신 후 우리 시대의 참 스승을 잃은 자리가 너무 허전해 눈물을 흘렸네요.
    좋고 능력있으신 분들은 하늘에서도 꼭 필요해 모셔 가나봅니다.
    3~5년만 더 우리 곁에 계셨다면 하고 아쉬워서 많은 눈물 흘리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님 천국에서 행복하게만 사십시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2 3
    민들레꽃

    애석하다.
    삶이 너무 고통의 연속이셔서 가슴이 아프다.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 13 4
    평안이

    대통령님의 뜻을 새기고 살겠습니다.
    한 평생 민주화, 남북평화, 국민을 위해서 변함없이 사신 위대한 분입니다.
    고인의 뜻을 새기며 노력하겠습니다.

  • 10 8
    김명수

    우리 모두 조기를 .......
    무리 모두 조기를 ....
    님 가신길에 조기를....
    나쁜짓 하는 넘들 겁나게 모두 조기를...

  • 24 5
    단심

    눈물이 난다
    내가 좋아하고 존경했던 두분이 이제는 영영 돌아올수 없는 길을 간것이
    못내 아쉽기만하고 그들의 숭고한 뜻을 생각하니 더없이 슬프다. 서민들을 위해 평생을 일했는데.... 그들의 뜻이 이상한 악의 무리들에 의해 변질되어 가는 세상이 원망스럽고 개탄스럽다. 제발 앞으로는 선한 사람이 피박 받는 엿같은 일이 더는 일어나지않았으면 좋겠다.

  • 14 5
    이름만들어도

    ..
    존경합니다...
    ...그리고..사랑합니다...하느님의 품안에서 영원한 평화 누리소서.

  • 19 5
    장금수

    혼으로 육체로 사랑한 국가
    육으로 있을때에 비난도 했읍니다
    모르기에 그랬고 그 그릇을 헤아리지 못했기에 또 그렇게오류를 범했읍니다
    진정 ,
    당신의 진가를 감히 누가 평가하겠읍니까
    전능자 만이 알고 계시는 당신의 품위와 당신의사랑 국민을 위한 긍휼이
    멈춤이 없는 영원으로 만 존재 케 되었읍니다
    사랑합니다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 66 10
    무명인

    우리나라의 위인입니다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김대중 대통령 이 분 들은 우리나라의 위인입니다

  • 18 5
    하얀국화꽃

    사랑하는 님 편히 잠드소서.....
    국민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인생이 녹아 있는 일기이기에 더욱 사랑합니다.
    아무 말 없이 늘~ 거기서 그렇게 버팀목이 돼 주실 것 같았는데.
    아름다운 세상에 당신의 뜻을 받아 또 그리 아름답게 살 사람이 나오겠지요.
    지금은 어둔 터널을 지나는 중인지도 모릅니다.
    님의 서거로 밝은 태양이 솟구칠지도.....
    안타까운 국민, 사랑하는 여사님, 가족을 두고 가시기에 힘드셔도 이제는
    아름다운 인생을 사는 이웃을 사랑하는이가 더 많은 세상임을 믿고 편히 잠드소서
    사랑합니다.

  • 19 3
    김진선

    행동합시다.
    우리가할수있는길이투표밖에없지만, 더이상특권층과특정지역민의선택에원망만하지말고, 행동합시다. 우리는 그들보다 더 큰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 아흐

    소설이네 일기가 아니고
    참.. 일기란게 자기성찰이나 하라고 있는거지.. 그 동안 국민에게 한 그 백과사전 분량도 넘을 거짓말들에 대한 성찰은 하나도 없냐? 난 잘 했다. 다른 내 정적 놈들은 다 독재자다. 난 참 착해. 저놈들은 나빠. 초딩이냐? 으휴..

  • 18 6
    한찬석

    행동하지 못하는 나약한 사람입니다.
    김대중 전대통령님의 영전에 조의를 표합니다. 편히 잠드소서.
    님이 말씀하셨듯이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고 믿습니다. 잠시 잠시의 진통이 따를뿐이겠지요. 앞으로 우리 나라에 좋은일만 있기를 바라면서...

  • 21 7
    초심이

    존경합니다
    정녕...위대한 인물이십니다
    존경합니다....

  • 19 57
    황토

    정일아, 니가 뒈질 차례다
    올 예언에 남북에서 별 2개가 떨어진다 했지. 니가 뒈질 차례군,
    밑의 니 알바들도 다 데리고 가라. 저색기들이 너 뒈지고 나서
    극우로 돌변하는건 내가 사양한다.

  • 32 8
    해오름

    한없이 국민을 사랑한다던 님의 옛 연설이 생각납니다.
    한없이 국민을 사랑한다던 님의 옛 연설이 생각납니다. 일기에 그 깊은 마음이 묻어나네요.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다만 나라와 민족이, 국민이 아직도 이모양 이꼴인데...
    대통령님이 안계시면 어찌합니까 ?
    행동하는 양심으로.., 양심있는 인간이라면 대통령님의 유지를 받드어야겠지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각성하고 일서설지 ... 별로 희망은 없지만
    그래도 일부 소수만의 양심인만이라도 함께하여 유지받들겠습니다.
    이제 편안히 영면하세요. 명복을 빕니다.

  • 22 10
    외솔

    대한민국의 현대사의 위대한 지도자를 잃은 슬픔이 너무 큽니다.
    군부독재와 맞서 불굴의 신념으로 민주화를 이루어내신 위대한 업적,
    바닥인생들을 돌보시고 어루만져주신 사랑,
    '원수를 사랑하고 그를 위해 기도하라'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경건하신 삶,
    고구려의 부활을 꿈꾸며 민족통일을 위한 남북화해를 이루신 지도력,
    가난한 자를 위한 정책과 인터넷, 문화 정책으로 경제강국을 이룩하신 지도력은
    역대 그 누구의 업적 보다도 위대합니다.
    선생님의 철학과 신념, 가치는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위대한 자산이 됩니다.
    선생님의 유지를 이어 받아 '행동하는 양심이 되어' 야만적인 이 시대를 변혁시켜야 하겠습니다. 친일파와 독재세력과 그 아류들을 물리치고 참민주, 참평화, 참자주, 참평등, 민족통일을 이룩합시다.
    대통령님을 그리워하며 천상에서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 23 5
    규현맘

    읽다보니...
    가슴이 뭉클해지며,눈물이나네요~~그토록 이땅에 민주주의를위해 자신읗 몸바쳤던분,어떠한 시련과고통속에서도 &#44991;&#44991;이 견뎌내셨던 불사신같은 훌륭한당신을 다신볼수없음이 비통합니다.....이제 이승에서의 힘들고,외로웠던여정 모두 내려놓으시고,편안하게,잠드시길바랄게요...영원히사랑합니다,그리고 존경합니다......당신을 오래오래 기억하겠읍니다.....

  • 이종민

    워싱턴 포스트지가 그랬지..........
    '한국의 슬픈 영웅 김대중" 이라고 전세계 어딜 가나 최고의 찬사를 받는 지도자가
    자국에선 극우단체와 일부 보수언론의 왜곡 날조로 인해 아주 저평가 받는다고..
    김대중 대통령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내가 그에 대해 얼마나 아는지를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동서화합을 위해 초대 비서실장을 경북 봉화출신 김중권씨를 임명했고
    동진 정책이라 하여 자기를 버린 영남을 끌어 안기 위해 노력한 사람.
    박정희 기념관 사업을 시작한 정권이 국민의 정부라는걸 알고 있는가?

  • 6 18
    supermom

    그런데
    그말은 감동이 안오네요!

  • 23 4
    안양에서

    누구에게나 죽음은 안타까운 것~~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면 언젠가는 죽어야 합니다. 아무리 발버등 치고 아무리 지위가 높았어도 늙고 병드는 것은 막을 수 없지요!
    김대중 대통령도 한 인간이었기에 그의 업적과 이념은 별개로 하더라도 죽음에 대하여는 몹시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 30 14
    혈검사해

    부디 편히 잠드소서..
    나라를 아끼시고 국민을 사랑하신 각하의 인생, 우리 가슴속에 인동초 한 송이로 피어나 아름답게 빛나고 있습니다. 부디 천국에서는 평안하고 행복하소서.

  • 37 25
    이런일이..

    참으로 암흑같은 세상..
    고 김대중 전대통령같은분이 이 나라에 다시한번 나타나야 할텐데..
    너무나도 큰 존재감과 살아계신것만으로도 커다란 힘이 되셨던분인데..
    정신적으로 믿고 의지할만한 분들이 이리 가시니..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 두분중 한분이라도 계셔서 이 암흑같은 시기를 밝혀주셔야
    저희 국민들도 힘을 얻을텐데..
    하늘이 무심합니다..

  • 16 11
    나장하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이 말밖에는 드릴 말이 없군요.
    감사합니다.그리고 편히 잠드소서.

  • 27 9
    이송희

    김대중 전대통령님께 &quot;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quot;
    김대중 전대통령은 바른사람이었다.
    행동도 말도 그가 행하는 모든것은 자신을 위한것보다는 국민과 나라를 위한것이었다.
    나는 그가 정치에 입문하지 않았으면 세상을 이끄는 사업가가 되어 빈민구제에 생애를 바쳤을 것이라 믿는다.
    죽음앞에 대항할자는 없다. 인간은 죽지 않을수 없다.
    일생을 남을 비방하고 모함하고 고통속으로 몰아넣는 삶도 있다.
    나는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김대중 전 대통령을 좋아해 달라고 말하진 않는다.
    바른눈으로 보고 바른 귀로 듣고 바르게 말해주기를 바랄뿐이다.

  • 27 10
    달나라의 장난

    잃어버린 10년
    을 줄창 외쳐대던 한나라당이 집권하자마자 그 10년의 주역이던 두 전직 대통령을 한방에 날려버리네요. .이건 무슨 시나리오인지? 참, 대단한 정권이네요. 또 반역자에게 국장이 웬말이냐며 김대중 대통령 국장을 반대하는 세력이 있던데, 김대중 대통령이 대체 나라에 무슨 반역을 했다는 건가요? 김대중대통령이 반역자라면, 그의 일기를 보고 가슴이 먹먹한 사람들 모두가 반역잔가요? 빨갱이 운운하며 역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리려 낑낑대는, 이젠 제발 박물관에 가줘야할 그들이 반역자인가요?

  • 28 14
    사랑합니다.

    일기를 읽다보니
    눈물이 나네요.
    닮고 싶은 커다란 마음을 지니신 분.
    그 분의 마음을 오래토록 기억하고 싶습니다.

  • 11 12

    국상에 저주하는 알바들에게
    레 22:32 너희는 나의 성호를 욕되게 말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함을 받을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요
    대부분의 알바들이
    개신교계통의 뉴라이트와, 경상도 쪽의 친김동길,조갑제(둘다 개신교도)인것을 알고 있다.
    인간으로, 최소한 신앙인으로서 상가에 대하여 고인에 대한 비방은 금하기 바란다.
    너희들의 신께선
    거룩한 신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도록 너희들에게 명하신것으로 알고 있다.
    상가집에서
    그것도 돌아가신분이 기독교(천주교)이시고 여사님은 감리교도이시다.
    신의 명령을 저버리고 알바짓으로 고인을 욕되게함은
    신의 성호를 더럽히는것은 분명할터 고인에 욕을 금하라
    너희가 추종하는 거룩한 신의 성호를 더럽히고 무시한다면
    이는 분명 예수이름으로 사함받은 너희의 평생의 죄가 대속받은 모든 죄가
    다시 너희 머리로 돌아가리라

  • 41 15
    그냥 한마디

    그냥 한마디
    뭐든 사람들이 생각하기 나름이고 받아들이기 나름이지만..
    MB정권 이후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너무 절망적으로 흘려가고 있는거 같다. 한해에 전직대통령 두분 서거...ㅠㅠ이 세상에 이런 나라가 또 있을까?
    아무리 다수결로 대통령이 되었지만 믿는 도끼에 발등을 너무 많이 찍히고 있는거 같다. MB정권 임기동안 또 얼마나 참사,자살이 생기고 자기 밥맛에 맞지 않는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갈지......
    이/박/전/노/김/김/노 전직 대통령님 들보다 현정권이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은거 같다.천상천하 유아독존 인거 같다..하늘아래 혼자사는 세상처럼 대한민국을 손바닥 안에 놓고 가지고 놀고 있는거 같다..그 밑에 있는 사람들은 권력을 가지고 자뻑하고 있는거 같고....
    김대중 대통령님 부디 좋은곳으로.....

  • 18 5
    미리내

    편히 가소서...
    보통사람으로서는 엄두도 내기 힘든 정말 큰 인물...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영면 하소서..

  • 12 6
    arepos

    명복을 빌 따름입니다.
    이루고 가주신 큰 뜻, 잘 기억하고 더욱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일생을 민주주의와 국민을 위해 일해주신 점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편히 가십시오. ㅜ ㅜ

  • 24 10
    길가다가

    인간을 진심으로 사랑한 사람 여기 잠들다
    이 추운 겨울에
    쫓겨나는 빈민들의 처지가
    너무 눈물겹다.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큰별이 지네요
    사랑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영면 하소서

  • 20 41
    apple

    참, 한심하네
    죽을 때까지 케케묵은 빨갱이 타령으로 날샐 놈들. 분명 냄새나는 늙은 찌질이들일 게라... 정작 김정일 앞에서는 한마디도 못하고 찌그러질 놈들이 얼굴 안보인다고 이불 속에서 활개치네.ㅋㅋ

  • 14 3
    단솔쓴솔

    이제 편히 쉬소서
    그 누구가 뭐라고 근거없는 입방아를 &#51675;어데도 대통령님의 민주주의와 국민을 지극히 사랑하셨던 그 점은 머지 않은 후일 역사가 증명 해 주리라 믿습니다.이제 편히 쉬소서.

  • 25 12
    정상호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살아 계셨을때
    무조건 김대중 대통령을 미워하고 욕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 분들에게 왜 그분을 미워 하느냐고 물으면
    대답을 못한다
    무조건 안좋단다
    그 내면에는 지역감정이었다
    이렇게 위대한 어른을 무조건 싫어 했던 불쌍한
    사람들은 반성해야 한다

  • 28 8
    알럽여사

    앞이 캄캄합니다..
    이제 누가 있어 민주주의 위기를 걱정하고 서민들을 걱정한단 말입니까..
    두 전직 대통령께서 이렇게 모두 떠나시니..애통합니다.정말로 애통합니다..
    부디 하늘에서 평안하시길..그리고 대한민국을 지켜봐주세요..

  • 81 28
    않경상않전라도

    이땅에 경상도인과 이념을 앞세워 허위정치만 하지 않았어도
    대한민국은 일본과 어깨를 나란히 했을것이다.
    경상도인과 친일 간신매국노의 자신을위해 강압정치하려는 무실력자와 그 경상도 졸개들이 아무것도 모르면서 국민간 분열과 이유없는 감정만 키워 왔다.
    경상도인들은 고하를 막론하고 모두 일본 극우의 쁘락지들이다.
    한반도를 재 침탈하려는 더러운 야욕의 일본극우...그리고 상당수 진짜 빨갱이들의 소굴이 경상도다.
    그들이 정치의 야욕을가지고 힘을쓰면 쓸수록 경제도 평화도 국방도 과학도 해양도 무너진다.
    슬픈현실의 한국이다.
    이땅의 경상도가 순수한 한국인이 다시 점령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 20 14
    지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큰 별이 두개나 떨어졌으니 이제 어디에 의지해야 할지..가슴이 먹먹해 옵니다.
    부모 잃은 마음이 이럴런지요...앞에서 끌어주시던 지도자를 한꺼번에 잃은
    이 황망함을 어찌 다 말하겠습니까. 노무현 김대중 두 대통령께서 남기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우셨던 그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는 그 말씀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부디 좋은곳에서 영면하시길...

  • 20 9
    송경호

    애쓰셨습니다.
    우리나라민주주의를 위해 많은애를 쓰셧습니다.
    사형언도까지받으시면서 감옥에서의 숫한나날들 그때의 심정은 어떠셨겠습니까
    북한동포를 사랑하는 마음도 크셨고요.
    노무현대통령 서거시통곡하는 모습이 보기좋왔구요.
    노년에 아내사랑하는 모습도 보기좋고요 사랑합니다.잘가세요.

  • 27 12
    진실의 힘

    국민을 진정으로생각하는 대통령~~
    우리와 아니 나와 한 시대를 같이 사셨다는 것이 그 때 행복이었음을 몰랐었습니다.. 지금의 민주주의의 어려움이 생기고 나니 더욱 더 김대중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통치력이 그리워 집니다......... 감사 합니다.............. 잃어져 버린 민주주의를 다시 찾읍시다..

  • 21 12
    슬픈 국민

    슬픔.....
    이제 두분이 안게시니 마음이 허전해서 둘곳이 없네요.....민주주의는 위기 인데.....

  • 33 10
    해는다시떠오른다

    IMF를 겪은 세대로서 당신이 이땅에 없었다면 대한민국은 이미 부도가 나서 다시 그 가난했던 시절로 돌아가야 했을겁니다.
    반대편이 당신을 어떻게든 깎아내리려 할 때 당신은 원수도 사랑하라는 말을 실천하는 진정한 대인배였습니다. 보복정치를 하지 않은 당신. 그래서 더 빛나보였던 당신. 사실 마음 같아선 독재시절 잔인했던 그자들이 아직도 살아있는게 한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당신의 대인배 같은 마음을 조금이라도 닮아보려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계신 곳에서도 대한민국을 지켜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2 9
    홍선일

    김 전대통령님
    우리는 모릅니다 하지만 일기를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알듯합니다
    참 선량하시고 좋으신분 정말 예수님처럼 살려고 노력하셨던것같아 마음이 찡 합니다
    부디 천국에서 편히 쉬시고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대통령님!!

  • 25 17
    재산환원?

    어떤 밑힌 개.새.끼 한마리가...
    그럼 멍박이가 청개재단 설립한건 재산환원이냐?
    이런 밑힌...
    합법적인 탈세 증여 방법이지...
    제발 재산환원 안해도 되니 뒈져줬으면 좋겠다.
    소원이라면 국장 해주고라도,
    사지를 잘라서 4대강에 던져야 4대강이 살아날듯...

  • 13 62
    ㅋㅋ

    49.50번 정일알바가 쇼를 하네
    너그도 정일한테 부지런히 핵을 바쳐라, 정일이가 나중에 조문단 보내준다. 정일이는 자기똥개는 챙겨주지. 나중엔 다 숙청할지라도.

  • 13 7
    악플반대

    왜 동아일보에는 악플이 없을까..
    똑같은 일기전문인데...왜 동아일보기사에는 악플이 별로 없을까요...ㅎㅎ
    참 신기하네...이런 개인적 사이트에도 바글바글한데...

  • 20 7
    단지

    근데 말야..
    이 기사에 악플다는 사람들 100% 알바 같지 않어?
    박태견 기자님 경제 기사 땜에 뷰스 매일처럼 들어오는데, 여기서 달린 악플은 이상하게
    논리가 없어.
    아니지 딱하나 반공 내지는 용공. 것도 제대로 된 거라면 말도 안해.
    뭐 맨날 김정일이나 위원장이니 핵이니 기쁨조니.
    북한이 우리보다 후진적이고 비민주적인 사실 모르는 사람있나?
    그 사실과 자신의 반대논거와 무슨 상관 있냐구?
    좀 있잖아. 반대를 할려면 제대로 된 논거를 가지고 하든가.
    진짜 반공도 못하면서 반공딱지로 사람 잡는 자들 딱 한 부류야. 친일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
    세월이 지나고 이제 비교적 자유로운 생각을 가진 또 경제적으로 풍족한 세대들이 사회 기성층이 돼 가고 있는 마당에 국민 통합을 위해서라도 이제와서 친일파 청산 운운한다는 건 시대에도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 왔는데, 뉴라이트니 해서 노회한 여우같은 노인네들 하는 짓보니 진짜 이대론 안될 것 같아.
    어휴 간만에 댓글.

  • 4 5
    국민도 세상이치

    국민도 세상이치 대로 잘할때 잘못할때 있죠.
    대통령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하지만 국민들이 기본적 생각은 제대로 가지길 바랍니다.
    인간의 권리 만큼 책임도 뒤따른다는 사실입니다.
    돈,경제,성장,명예를 욕심낼수록 생명과 양심과 후손들이 지고 가야할 짐이 커진다는 사실.

  • 18 12
    시궁창쥐새끼

    님과한 세월이 행복했습니다...
    편히쉬세요~~~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13 66
    푸하하

    45번 재산환원?
    재산환원은 필요없으니 3백만 굶겨죽인 인간백정한테 핵이나 더 안퍼주면 다행이다.
    그 신도들 위해.

  • 나폴레옹

    마음으로만 ?
    그렇게 국민이 불쌍하셨다면 그 많은 재산을 왜 사회에 환원하지 않고 가셨나요? 우리는 마음으로만 하지말고 행동하는 그러한 정치인 그러한 지식인들을 우리 사회에서 많이 보고 싶은 것입니다 평생 말로 말이 많았고 말로 정치에 입문했고 말로 사회혼란을 부추겼고 말로서 선생님이셨던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어쨋든 돌아가셨으니 명복을 빌뿐입니다

  • 17 85
    드르륵

    공업용 미싱 갖고와라
    입으로는 미사여구에,자기자식은 미국시민 만드는 좌빨들한테는 공업용미싱이 보약이다.

  • 30 12
    vivianna

    너나 잘하세요 라고 말하신분^^
    안에선 잘모른답니다. 보수언론때문에 .. 외국에서 인정하는 분을 그렇게 이야기 하시면 안돼죠. 너부터가 아닌 나 부터여야 하지 않을까요?

  • 37 9
    민주주의

    MB 정부는 님이 일궈놓은 민주주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당신의 희생 덕분에 누리게 된 민주주의의 가치를 어느덧 잊고 있었습니다.
    현 정부가 들어서고 나니 그 가치가 새삼 느껴집니다.

  • 말러

    너나 잘하세요
    너나 잘하세요.난 당신이 참 딱해보입니다.박애주의자의 탈을 쓰고
    빨갱이들에게 이용당하는 당신이 참 불쌍해보이네요.
    김정일에게 진실을 말하지 못하는 용기없는 당신이 서글퍼 보입니다.

  • 34 6
    엄영주

    대통령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국민에 대한 애틋한 마음.
    눈물겹습니다.
    가족, 특히 이희호 여사님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도 감사와 감동, 눈물이 맺힙니다.
    사랑하는 김대중 대통령님!
    토마스 모어 형제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당신의 크고 깊은 마음이 이제 하느님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십시오.
    당신은 둘도 없는 우리의 대통령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28 7
    김영석

    우리민족과 국민을 위해 항상노력하시다 떠나셨습니다.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고
    통일에의 희망이 무지게 같이 떠오르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쩡쩡울립니다...
    선생님의 생애는 우리민족의 우여곡절과도 같습니다..
    너무나 고생많았습니다.
    이제 모두 접으시고 편히 쉬시고 영면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43 6
    자스민

    님을 오해한 부분이 많다고 느끼며
    옳지 못한 권력이, 언론이 얼마나 국민을 왜곡시킬수 있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큰 어른을 보내며 마음이 횡합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12 7
    김민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살아서 그리도 힘든 인고의 세월을 지내시더니..
    이제는 저 하늘나라에서 우리나라 잘되기를 이끌어 주소서~!!
    현세에 맘고생 심하시고 몸고생 많이 하셨으니..하늘나라에서는
    가벼운 맘으로 지켜봐주소서~
    지켜보는 맘.. 어디 가벼울 수 있겠습니까마는...
    부디부디..영면하소서~~~

  • 28 8
    길손

    정치인도 예수님처럼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
    정말 안타까운 것은
    이제는 누구를 의지해서 살아가야 한답니까?
    김수환 추기경님고 떠나셨고,
    노무현 대통령님도 떠나셨고,
    이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거목인 김대중 대통령님도 떠났습니다.
    남은 자들은
    권력, 돈, 자기만족을 위한 성공만 생각할 뿐
    민주주의에 대해서는 무식한자들 뿐입니다.
    !!존경할 만한 인물이 없다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너무도 슬픔니다!!

  • 16 6
    하늘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존경합니다.
    나이 드셔 그냥 편히 쉬고 계시는 줄 알았는데
    국내외 귀빈들을 만나 평화, 인권을 위해 노력하셨군요..
    국민을 위해 노력하신 은혜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4 6
    언제나..

    국민을 위할줄아는 님들이 우리곁을 떠나는데..
    이제 이나라국민은 어느누가 위로해주고
    걱정해주고 이끌어줄까요..
    저도 서러워서 눈물이 앞을가리네요..

  • 16 6
    예쁜돼지

    당신을 존경합니다
    김대중 대통령님 존경합니다
    훌령한 분의 큰 어른의 글 새겨보고 싶어요
    행복은 크게하고 슬픔은 적게....
    좋은곳에서 편히 쉬세요
    대한민국의 최고 어른 김대중 대통령 감사합니다

  • 22 6
    축복받는사람

    대통령님과 같은 시대를 살았음을 자랑 스럽게 생각합니다
    누구나 흉내낼수없는 고귀한 일생을 마치신 김대중 대통령 각하
    이제 모든짐 내려 놓으시고 편히 쉬소서.....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하늘나라에서 굽어 살펴 주소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김대중 대통령 각하 같은 위대한 분과 한 시대를 함께 했다는것을 자랑스럽고 귀하게 여기며 영원히 기억 할것 입니다
    영면 하소서....

  • 백두산

    김정일이 부러워 눈물난다
    끝까지 자기동네 인간들, 김정일 아가리에 넣어주려 노력한
    충신땀시.

  • 11 5
    이용수

    정말 나라와 국민을 사랑했던것을 알았지만 다시한번 느끼네요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밝고 맑은 해안 이런분이 계셔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좋은 나라가 된걸로 봅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저는 뽑지는 안했어도 어찌던지 우리의 수장이닌까 잘 하시리라고 믿어봅니다... 정말 좋은 나라 만들어 주세요 가슴으로 마음깊이 국민과 나라위해서 일해주시기 바랍니다.

  • 12 4
    ㅇㅇ

    저희는 동정받을 가치도 없는 국민인데
    더 혹독하게 대해주시지 그러셨습니다 ㅠㅠ

  • 24 7
    yu

    가슴이 따뜻한 분이셨네요...애도합니다....
    정말 누구랑 너무 비교됩니다..
    약자를 더 먼저 생각하고,,작은 잘못이라도 진심으로 부끄러워할 수 있는 사람이 지도자가 됐으면 하는데... 제가 알기론 지금껏 두 사람밖에 없었고,,또 앞으로 그러한 지도자를 죽기전에 다시 볼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 12 5
    슬픈이

    진심으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3 6
    추모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생의 마지막 즈음에 위치한
    큰 어른의 생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게 되니
    행복하면서도 그를 잃은 슬픔이 함께 합니다.
    약자를 생각하는 한없이 따스한
    당신의 생각과 실천들...
    무자비하게 약자를 짓밟아 누르는
    누구가 떠오르는 걸 막을 길이 없군요.
    하늘에서는 부디 건강한 몸으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다만, 짬짬이 우리 국민들을 돌아봐 주시길 바랄 뿐입니다.

  • 27 5
    봄봄

    일기처럼
    더 사셔서 우리에게 힘을 주시지...
    너무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그래도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셔서..
    그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는 것 같아 너무 슬프네요
    그 곳에서도 도와주세요~

  • 16 4
    또 하나의 동행

    님 이 불쌍해 눈물이 납니다.
    이 나라 이 민족,세계의 평화를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님!! ,노구의 몸을 이끌고 일주일에 3번을 4시간씩 신장 투석을 하시면서 평화를 위해서라면,우리 민족을 위해서라면 세계 어느곳 이던 가 애 쓰셨던 님! 국민이 불쌍에 눈물 흘리셨지만 우리국민은 얼마나 알아주고 고마워 할까 생각하면 님이 불쌍해 눈물이 납니다.부디 모함도 왜곡도 지역도 없는 곳에서 이제 편히 영면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 15 6
    통통이

    님은 살아계신 부처였습니다
    나를 생각하기 보다는 대다수의 국민을 먼저생각하시고, 가족을 생각하시고, 원수를 용서하시고, 노령이심에도 불구하고 가시는 그날까지 나라를 걱정하시고 국민을 불쌍하게 보셨습니다.이러니 어찌 님앞에서 고개숙이지 않겠습니까? 님이시여!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당신을 닮은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편안하게 영면하소서.

  • 15 7
    통통이

    님은 살아계신 부처였습니다
    나를 생각하기 보다는 대다수의 국민을 먼저생각하시고, 가족을 생각하시고, 원수를 용서하시고, 노령이심에도 불구하고 가시는 그날까지 나라를 걱정하시고 국민을 불쌍하게 보셨습니다.이러니 어찌 님앞에서 고개숙이지 않겠습니까? 님이시여!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당신을 닮은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편안하게 영면하소서.

  • 42 8
    김민주

    김대중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세계인들은 모두 아는데 우리 국민들은 왜 알지 못할까요?
    너무 안타깝고 한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독재정권에 세뇌당한 입으로 주저리주저리 말하는걸 듣자면 참..불쌍타..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통령님! 누구보다 대한민국을 사랑하셨고 대한민국을 발전시켜주신 첫번째 대통령님
    그곳에서는 편히 쉬십시오.존경합니다.

  • 37 8
    정 철

    이시대의 또 한명의 위대한 지도자가 떠나는 군요
    진정한 영웅이 가셨네요
    당신께서 그동안 얼마나 많은 음모에 시달렸는 지
    얼마나 고통스러운 삶을 사셨는 지
    많은 국민들이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 15 8

    고맙씁니다...슬퍼지네요,,,
    좋은글,,,정말...눈이 호강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미예수 건강백세"

  • 26 8
    wbfow

    감동입니다.
    한마디 한마디가 감동입니다. 큰 어르신의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 뭉클하게 합니다.

  • 15 8
    rwtwet

    1997년에 김대중 대통령이 IMF 연설중에
    갑자기 말을 못하고 울먹이는건지 뭔진 모르겠는데 나도 눈물이 났다

  • 25 11
    슬픈사람

    눈물이 나네요
    김대중 대통령님
    하늘나라에서 편하고 행복하게 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또 우리나라를 위해서 님이 그토록 바라시던 민주주의와 남북통일이 꼭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저 하늘에서 저희를 지켜주시리라 믿겠습니다.

  • 36 5
    nijinsky

    역시 &quot;거인&quot;은 뭔가 다르시군요
    "국민이 불쌍해 눈물 난다" 난 솔직히 내가 불쌍해서 우는데 정말 진심으로 불특정 다수의 인물을 위해 눈물흘릴 수 있는 그 심성의 깊이가 어느 정도일지 정말 모르겠다.. 시궁창같은 한국 정치판에서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과오도 있었지만 존경받는 지도자이신 분은 역시 달라도 뭔가 다르다는.. 워낙 연세도 있으시고 고생도 많이 하시고 오래 아프셔서 힘드시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막상 돌아가시고 지난 여생을 접하다 보니 아직도 눈물이 나네요...

  • 64 13
    남다르게

    참으로 위대하십니다.
    김대중.이름만 들어도 고개가 숙여집니다.
    강한 의지와 꺾이지 않는 열정.
    서민 경제와 동서화합, 남북 관계 개선과 평화 통일, 인권 등등
    발자취 하나하나가 고난이었고 영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다시 우리 나라에 이런 위대한 분이 나타나실련지.

  • 26 6
    mom

    숭고한 삶
    고이 평안한 길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당신을 모두가 사랑한다는 것을 아실것입니다.

  • 33 10
    오한숙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살아온 인생에서
    '미흡한 점은 있으나 후회는 없다.'
    가슴에 와 닿는 말씀이다.
    자꾸 자꾸 눈물이 난다.
    우리 나라에 희망이 사라진 것일까?
    아니면 새로운 희망이 나타날까?
    노무현-김대중 전대통령 두 분의 연이은 서거가 참으로 우리를 가슴아프게 한다.

  • 37 11
    사랑합니다.

    어금니 두개가 뽑혀나가도 이보다 아프진 않을 것입니다.
    눈물이 납니다. 어금니 두개가 뽑혀 나간들 이렇게 아플까 싶습니다. 예 두분 대통령님이 말씀하신대로 열심히 댓글도 달고 현재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 간악한 수구 알바무리들의 글에 현혹되지 않을 것이며, 이 나라에 다시는 독재가 발 들이지 못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면하십시오.

  • 25 15
    작성자

    젬목
    눈물이 앞을가립니다

  • 90 22
    ㅠㅠ

    당신의 국민이어서 행복했습니다.
    감사 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당신이 있어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이 있어 지난 10년간 자유를 누리고 세상에 눈을 뜰수 있었던것..
    민주주의...서민을 생각하시는 마음...
    일기를 보니 눈물이 납니다.
    지금은 분명 고통의 시간이겠지만, 언젠가 꼭 심판받으리라 생각됩니다.
    저 하늘위에서 우리국민을 사랑하는 그마음 변치마시고 편안히 지켜봐 주십시오.
    김대중 대통령님..
    존경합니다.. 편히 쉬십시오.

  • 65 17
    김은영

    눈물만 나네요.
    재임중에도 끊임없이 국민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오셨는데 퇴임후에도 이리 애쓰시고 계셨음을 몰랐네요. 감사함에 눈물이 나네요.

  • 84 21
    향기로워

    휼륭하신 분이 가셨습니다.
    인생을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고통받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 했느냐가 가치있는 인생이라는
    그말씀을 깊이 새기겠습니다.
    편히 잠드시길.

  • 85 18
    천영진

    숙연해집니다.
    늘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 까칠한사람

    오늘 눈이 호강하네..
    글 잘 봤습니다.
    같은 예수를 믿고 따르지만 고인은 예수를 닮으려는 삶을 살았고,
    뉴라이트나 명박같은 사람들은 예수를 팔아 자신의 삶을 살찌웠군요.
    후인들은 고인같은 고귀한 삶만 본받아야겠습니다.

  • 저도 눈물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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