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경찰의 대통령실 압수수색 무산. 대통령실과 대치

尹 계속 한남동 사저에 칩거

경찰이 11일 용산 대통령실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비상계엄 사태후 대통령실을 압수수색한 것은 경찰이 처음이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용산 대통령실과 경찰청, 서울지방경찰청, 국회경비대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 11시45분께 대통령실 안내실에 도착해 출입 절차를 밟았다. 압수수색 인원은 18명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정오께 대통령경호처 측에서 나오자 수사단이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했고, 압수수색 방식 등에 대한 논의를 요청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대상이 '피의자 윤석열'이라고 적시됐다. 압수수색 장소는 대통령 집무실과 국무회의실, 경호처 등이다.

하지만 출입 절차, 압수수색 방식 등을 논의하기 위해 기다렸지만 대통령실이 거부함에 따라 난항을 겪고 있다. 한때 경찰이 3시간만에 철수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경찰은 "아직 논의중"이라며 철수설을 부인했다.

형사소송법 110조, 111조는 군사상 비밀 및 공무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에 대해선 책임자의 승낙 없이 압수수색을 진행할 수 없도록 돼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에 출근하지 않고 계속 한남동 사저에 칩거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병성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4 0
    동학의 햇불

    죤나 달리던 검찰 급브레이크.
    눈치보던 경찰 악셀 밟고 급가속.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 스텐스 공수처.

  • 1 0
    한국의 계엄은 민주제도파괴의 범죄도구

    전우용역사학자
    군주제였던 대한제국때 민주제도인 외국과 외교를 하면서 민주제도를
    민주주의로 번역하여 피지배층인 민중에 권력을 주는 일부의 생각으로
    축소했고 군사반란신군부때는 항일독립운동에 기반한 한국정통보수를
    진보좌파로 부르고 신군부세력인 노태우때 군사독재를 권위주의정치를
    하는 보수로 불러서 반란세력을 마치 합법적인 보수인것처럼 위장했다

  • 2 1
    한동훈은 계엄군의 체포시도로생명의위협

    을 경험했는데
    윤석열의 감언이설에 속아 한덕수 총리와 권력을 나눌줄 알았지만
    결과는 권성동을 내세운 국힘당장악 쿠데타시도만 있었으므로
    지금 한동훈의 대선 출마 여부는 당면문제가 아니다
    윤석열을 탄핵하고 직무를 정치시켜야만 그나마
    한동훈에게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 1 1
    선관위서버의 부정선거중거 못찾은것같다

    선관위서버를 분리하면 서버가 셧다운 되므로
    윤석열 123계엄떄 군인들이 선관위서버를 복사만한것같은데
    일주일 조사해도 부정선거의 증거는 안나왔나?
    결국 윤석열은 북한을 자극하여 국지분쟁을 일으키는데 실패하자
    계엄때 특전사 707부대가 있는데도 북파공작원인HID를 투입하여
    계엄군의 인명피해유발후 계엄명분을 북한탓으로 위장하려고한 의혹이있다

  • 1 2
    윤석열 친위쿠데타시도가실패한12월3일

    에는 뷰스에서 북한의 요덕-기쁨조-김일성-김정은-김여정 을 댓글마다
    언급하는 김여정 팬클럽이 갑자기 사라졌는데
    별로 궁금하지는 않지만 누가 이유를 알려주면 재미는 있겠다

  • 1 3
    ㅋㅋㅋ

    계엄때 뭉기적거린 등신들보단 열배 빠르네

    김여정이 땅굴로 기쁨조 하사할겨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