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검찰총장, 김건희 조사 10시간 뒤 알아? 당나라 검찰인가"
"국민은 탄핵열차 발차 기다린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짜고 치는 고스톱?영부인 수사인가'. 검찰총장이 몰랐고 조사 10시간 후에 알았다고?"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회 제1당 대표이며 대선 0.73%p로 차로 패배한 대통령 후보, 지난 2년이상 줄곧 차기 대통령 가능성 높은 이재명 대표는 뻔질나게 불러들이고, 탈탈 떨고, 김건희 여사 조사는 총장도 모르게 제3의 장소에서 소환 조사?"라고 반문한 뒤, "이게 나라냐"고 비난했다.
그는 "포토라인 피하고 깜빡했다며 면죄부 주려는 검찰 수사는 대통령께서도 모르셨을까"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배후로 지목한 뒤, "김건희특검 채상병특검이 왜 왜 필요한가를 가장 정확하게 설명해준다. 국민은 탄핵열차 발차를 기다린다"며 탄핵 추진 방침을 분명히 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