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상민 해임 요구에 "우리 입장에 변화 없다"
尹대통령 사과 요구엔 "이미 여러차례 심심한 사과"
대통령실은 29일 더불어민주당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강행처리 움직임에 대해 "국정조사를 통한 진상 규명 이전에 이미 결론을 정해놓은 것으로 비칠 소지가 충분하다"고 반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정조사 이유 자체가 그 사안의 진상을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해서라고 많은 국민들이 생각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해임건의안 발의시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지에 대해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가지고 가정을 전제로 답변을 하기는 부적절하다"면서도 "우리 입장에는 다른 변화가 없다"고 쐐기를 박았다.
그는 희생자 유가족들의 '진정한 사과' 요구에 대해서도 "대통령은 여러차례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사괴의 입장을 전했다"며 "유가족 여러분이 한 점의 의혹도 갖지 않도록 진상을 명확하게 규명하는 것이 유가족을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고 지금 그 노력들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도 중대본을 중심으로 유가족들을. 끝까지 치료받는 부상자들을 마지막까지 국가가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노력들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정조사 이유 자체가 그 사안의 진상을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해서라고 많은 국민들이 생각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해임건의안 발의시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지에 대해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가지고 가정을 전제로 답변을 하기는 부적절하다"면서도 "우리 입장에는 다른 변화가 없다"고 쐐기를 박았다.
그는 희생자 유가족들의 '진정한 사과' 요구에 대해서도 "대통령은 여러차례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사괴의 입장을 전했다"며 "유가족 여러분이 한 점의 의혹도 갖지 않도록 진상을 명확하게 규명하는 것이 유가족을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고 지금 그 노력들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도 중대본을 중심으로 유가족들을. 끝까지 치료받는 부상자들을 마지막까지 국가가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노력들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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