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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중국방역 완화 기대로 13.6원 급락

중국 코로나 방역정책에 환율이 연일 널뛰기

중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및 시위 확산에 전날 급등했던 원/달러 환율이 29일에는 중국의 방역 완화 기대감에 급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3.6원 하락한 달러당 1,326.6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에는 16.5원 급등했었다.

중국 국무원이 우리 시간으로 오후 4시께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위안화가 강세로 전환한 영향이다.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한 영향으로 이날 중화권 증시는 급등세를 보였고 국내 증시도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12포인트(1.04%) 오른 2,433.3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미국주가 하락 소식에 외국인이 매도세를 보이면서 하락 출발하며 2,400선 붕괴 직전까지 갔으나 외국인이 위안화 강세 소식에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상승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9.64포인트(1.34%) 오른 727.54로 거래를 마쳤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미중관계가 정말 나쁠까???

    .미국이 중국견제위해 한미일동맹을 강화하고
    아베가 만든 인도태평양전략을 추진하지만
    정작 인도는 러시아에서 1/3가격으로 석유수입하고
    2022년 한국에서 중국 알리익스프레스의
    미국 AMD 5600 CPU 구매열풍이다
    결국 미국과 중국은 경제에서는 한통속인데도
    눈치없는 윤석열은 미국앞잡이를 선언하면서
    중-러-한국 관계와 한국무역수지만 악화시켰다

  • 1 0
    미중관계가 정말 나쁠까???

    미국이 중국견제위해 한미일동맹을 강화하고
    아베가 만든 인도태평양전략을 추진하지만
    정작 인도는 러시아에서 1/3가격으로 석유수입하고
    2022년 한국에서 중국 알리익스프레스의
    미국 AMD 5600 CPU 구매열풍이다
    결국 미국과 중국은 경제에서는 한통속인데도
    눈치없는 윤석열은 미국앞잡이를 선언하면서
    중-러-한국 관계와 한국무역수지만 악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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