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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휴일효과로 2만명대 감소. 위중증 500명 육박

코로나19 확산세 진정 양상

28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휴일 효과로 2만명대로 낮아졌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는 500명에 육박, 인명피해 확산이 우려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만2천327명 발생, 누적 2천695만9천843명이 됐다.

이는 검사건수가 급감한 휴일 효과로 전날보다 2만4천701명 적고, 1주일 전보다도 750명 적어 확산세가 소강 국면에 들어간 양상이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0명 증가한 491명을 기록하며 500명에 육박했다. 열흘째 400명대 고공행진이다.

사망자도 44명으로, 전날보다 5명 많았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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