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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기 신도시, 국민 체감할 실질적 대책 추진하라"

"가축전염병 발생.확산 차단 위해 방역 총력 다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4일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과 관련, "국민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전했다.

앞서 원희룡 장관은 지난달 27일 언론 인터뷰에서 "임기 5년내 1기 신도시 특성을 따져 재정비 시범지구 내지 선도지구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선도지구 지정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국민에게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고, 국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한 것"이라고 부연설명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가축전염병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는 것과 관련,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의 차단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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