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尹대통령 긍정평가 44.4%<부정평가 50.2%
2주 연속 데드 크로스 발생
4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14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 44.4%, 부정평가 50.2%로 집계됐다.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2.2%포인트 떨어졌고, 부정평가는 2.5%포인트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긍정평가는 대구·경북(6.9%포인트↓), 광주·전라(6.6%포인트↓), 인천·경기(3.8%포인트↓), 대전·세종·충청(3.3%포인트↓) 등에서 떨어졌다. 서울에서는 긍정 평가가 2.6%포인트 올랐다.
같은 기간 연령대별로는 50대(7.1%포인트↓), 30대(2.9%포인트↓), 60대(2.9%포인트↓), 70대 이상(1.0%포인트↓) 등에서 긍정평가가 하락했고, 20대에선 긍정평가가 2.2%포인트 올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43.5%, 더불어민주당이 40.3%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국민의힘은 1.3%포인트 하락한 반면, 민주당은 0.8%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무선 자동응답(ARS) 병행 임의전화걸기(RDD)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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