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정원 1급 27명 전원 대기발령이라니, 권력장악에만 몰두"
"尹대통령 자중하고 민생에 집중하라"
더불어민주당은 24일 국가정보원 1급 부서장 27명 전원이 모두 교육원으로 대기 발령됐다는 보도와 관련, "하루라도 빨리 국정원을 장악하려는 조급함의 발로가 아니라면 절차를 요식행위로 여기며 무시하고 갈아치우겠다는 오만함일 것"이라고 비판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식 인사가 아닌데도 국장 전원을 업무에서 배제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더 큰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이 만사를 제쳐두고 권력기관 장악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는 점"이라며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로 서민은 매일매일 고통받고 있는데 민생경제를 지키기 위한 대통령의 노력은 보이질 않는다"며 윤 대통령을 비난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정권 장악에 쏟는 노력의 반이라도 민생경제에 쏟는다면, 위기 상황을 국민과 함께 극복할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은 권력 장악에만 몰두할 때가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자중하고 국민의 삶에 집중하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식 인사가 아닌데도 국장 전원을 업무에서 배제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더 큰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이 만사를 제쳐두고 권력기관 장악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는 점"이라며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로 서민은 매일매일 고통받고 있는데 민생경제를 지키기 위한 대통령의 노력은 보이질 않는다"며 윤 대통령을 비난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정권 장악에 쏟는 노력의 반이라도 민생경제에 쏟는다면, 위기 상황을 국민과 함께 극복할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은 권력 장악에만 몰두할 때가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자중하고 국민의 삶에 집중하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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