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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찰청-대검찰청 찾아 "조폭 잡을 땐 두목 잡아야지"

경찰청은 면담 거부, 김오수 검찰총장은 면담

국민의힘은 7일 경찰청과 대검찰청을 잇따라 항의방문, 대장동 특혜 의혹에 대한 늑장수사를 질타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김도읍, 김형동, 추경호 의원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내 국가수사본부를 찾아 남구준 국수본부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그러나 국수본 측은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거부했고, 이에 김 원내대표 등은 '성남 대장동 특폐비리 특검 수용하라!' '특검을 거부하는 이가 범인이다, 진짜 몸통은 설계한 이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국수본 앞 바닥에 앉아 시위를 벌였다.

김 원내대표는 "국무총리가 부르니까 냅다 달려와서 90도로 인사하더니, 야당 원내대표가 오니까 이러느냐"며 "경찰이 뭉개기를 해왔는데 이런 형태로 계속한다면 국민적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원내대표는 끝내 면담을 거절당한 채 국수본을 떠나면서 "20년 정치하면서 이런 일은 처음이다. 국민여러분 현재 경찰 수뇌부가 얼마나 국민을, 무시하고 오만불손한지, 현장에서 똑똑히 봤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다시 오겠다. 국민이 이기는지 권력자가 이기는지 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어 대검찰청을 방문해 김오수 검찰총장을 만나 대장동 의혹 수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신속하고 강력한 수사를 주문했다.

그는 "이미 특정 경제범죄 관련 처벌법의 업무상 배임죄가 유죄로 될 것이 거의 확실하다"며 "그 몸통이고 설계를 하고 지휘와 감독을 했던 사람이 이재명 지사라는 사실은 이미 많다"고 이재명 지사에 대한 수사를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면담후 기자들과 만나 "검찰 수사가 지지부진이다. 이것은 시간 끌기용"이라며 "성남시청, 경기도지사 집무실·비서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그러다가 흐지부지 꼬리만 자르고 말 것이라는 의혹을 갖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대장동 개발을 설계하고 지휘·감독한 사람이 이재명 경기지사라는 건 만천하에 알려진 사실인데 이 지사가 이 책임에서 빠져나가겠다는 건 그 자체로 어리석은 시도"라며 "조폭 잡을 때 두목을 잡아야지 행동대장 잡는 건 아니지 않느냐"고 이 지사 수사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당장 특검을 도입해서 철저하고 공정한 수사를 해야 하지만, 그 사이 증거가 인멸되지 않도록 검찰이 신속하고 보다 강한 수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가희 기자

댓글이 24 개 있습니다.

  • 5 0
    아크로비스타1704호 삼성 뇌물의혹

    [열린공감TV]
    https://www.youtube.com/watch?v=1kCpWPSfzZI
    아크로비스타 1704호는<,
    "삼부토건(조남욱 회장)과 삼성등 재벌이 전직외교관 명의로 위장관리하는
    의혹이있는 차명부동산이며
    웃기는짜장에게 시세의 절반가격으로 6년간전세를 준 것은 뇌물의혹있다

  • 5 0
    윤석열부친 화천대유와 부동산거래 확인

    [열린공감TV단독특종]
    https://m.youtube.com/watch?v=WZ1Agq8FHxA
    윤석열후보가 검찰총장지명된" 직후인 2019-7월에<,
    윤석열부친의 (매매가힘든)연희동주택을 화천대유(천화동인 3호)가
    사주고(뇌물의혹)
    이사간 파크뷰자이(현대-SK-GS)-아파트도 차명소유자에게
    저가특혜구입(뇌물의혹)

  • 5 0
    대장동 개발이권에 국혐당 줄줄이나온다

    [열린공감TV]
    https://m.youtube.com/watch?v=0b3gfBvObMk
    이재명후보의 업적은<,
    "대장동 개발이익을 민간토건사업자가 모두 가져갈 상황에서
    공공(성남시)이 50% 가져가도록 바꾼것이므로
    토건기득권과 한통속인 국민의힘과 조중동 찌라시는
    이재명후보가 미울수밖에..

  • 5 0
    이낙연 후보측이 개입한 고발사주증언

    https://m.youtube.com/watch?v=Wl3vJvfxAvg
    [열린공감TV-단독특종]
    이낙연 후보측이 최성해" 동양대총장에게 열린공감TV를<,
    고발하라고한 녹취증거
    [조금 있으면 큰 게(대장동?) 나온다]
    [나머지는 우리가 알아서 할테니까 일단 고발을 하라]
    결론은 이낙연측이 이재명후보(대장동건)와 조국교수를 모함한 의혹

  • 5 0
    국혐당이 특검하자는 속셈은

    [열린공감TV]
    https://www.youtube.com/watch?v=1sDV-OTpnVM
    특검 검사 선정에" "여당"을 배제하고<,
    화천대유의 진짜배후인
    친박과-SK의 [친박 대장동개발이득(뇌물)과 SK최태원 사면 맞교환 게이트]..를
    은폐하는데 국혐당이 선택한 특검을 이용하려는 목적으로 생각한다

  • 5 0
    윤석열부친 화천대유와 부동산거래 확인

    [열린공감TV단독특종]
    https://m.youtube.com/watch?v=WZ1Agq8FHxA
    윤석열후보가 검찰총장지명된 직후인 2019-7월에<,
    윤석열부친의 (매매가힘든)연희동주택을 화천대유(천화동인 3호)가
    사주고(뇌물의혹)
    이사간 파크뷰자이(현대-SK-GS)-아파트도 차명소유자에게
    저가특혜구입(뇌물의혹)

  • 5 0
    화천대유배후친박-SK돈을이용 개발이득

    [열린공감TV]
    https://www.youtube.com/watch?v=Fyk8szsBP5E
    화천대유와 대장동땅을 파면<,
    박근혜친인척의 사모펀드[JABEZ]가 현대그룹 비선실세 비자금사건에
    관련있는데 이것을 은폐한 당시 검찰수뇌부와 윤석열파 검찰
    SK그룹의 비자금 관리 의혹이 있는 은진혁과
    새누리당(=국혐당)실세들이 줄줄이 나온다

  • 5 0
    박근혜친인척-동양물산-삼부토건의혹2

    윤석열에 이슈된 [삼부토건] 2020 연말 이낙연 동생 대표로 영입<,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71910153175939
    삼부토건은 2020-11월9일 이낙연 전 대표의 동생 이계연 씨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 씨는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 등
    보험업계에서 일했다

  • 4 0
    박근혜친인척-동양물산-삼부토건의혹1

    조남욱회장-르네상스호텔 6층 적폐검찰 요정파티-옵티머스 사태<,
    1. 결국 503호부터 엮이는 군사독재권력의 잔재는 적폐검찰과의
    유착을 통해 현재까지 금융사기 은폐권력의 실체가 됐고
    웃기는짜장은 그냥 적폐카르텔의 말단 하수인정도이며
    2. 고가의 오피스텔등은 군사독재권력이 적폐검찰을 관리??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안가로 보면된다

  • 0 0
    111

    정치적 중립 ......

    뭉개고 잇다가 언론발 이 터지니 부랴부랴 ..

  • 0 0
    새들 하누만

    특검 주장할려면 국회에서 결정하는 것인데 왜 쓸데없이 경찰과 검찰 찾아가 행패냐. 세비 받는 값이나 해라. ㅉㅉㅉ

  • 3 0
    두목은 말이다

    그게 재벌과 검찰조직과 언론찌라시다
    그 얼굴마담이 썩녀리다 알쥐?

  • 3 0
    발라주마

    국짐에게 묻는다.50억 곽대리 건은 뭐지??

  • 4 0
    고발장 문건

    김웅 모른다 기억 안난다 다만 윤석열이가시켜서 소준성이가작성 해서김웅 니가전달 당에전달 했다이말아니냐 닭잡아먹고오리발 내밀어 요놈들 너그덜은죽었다

  • 12 0
    적폐들이

    돈 풀러 갔군....오십억 주 께 ....잡아줘....

  • 4 0
    특검 특검 하지마라!

    대장동 도둑놈들 대장!
    박영수도 특검이었다!
    친일사학자 윤기중을
    애비도 두고있는
    윤석열도 특검 팀장이었고~
    국민의힘 의도는 뻔하다!
    이런 부류의 도적놈 특검을
    자기네들 입맛대로 만들겠다는거지!

    그러나~
    특검을
    임은정검사로
    팀장으로
    진혜원검사로 한다면 또 모르지~

  • 2 0
    쥐새끼! 김기현을 고발한다!

    맹지 임야를 구입!
    도로를 자기소유 임야옆으로 후지게 만들어
    640억을 뻥튀기 했다고?
    이건~
    대장동 김만배보다 더한 악질이네!

  • 0 2
    두목을 잡아야한다면

    재명이 두목은 어벙이고 어벙이두목은 양넘이니 되돌이표가 되고 마는거지

  • 1 0
    쥐새끼! 김기현을 고발한다!

    울산 삼동-역세권 연결도로 노선에는 김 원내대표 소유 임야로 지나는 노선이 처음에는 아예 없었다.
    해당 임야는 김기현이가 1998년 울산시 고문변호사로 있던 시절 매입했다. 전체 약 3만4920평 맹지 임야의 당시 가격은 약 3800만원으로 추정된다.
    임야에 도로가 개설될 시
    현재 주변 시세로 땅값만 약 64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 1 0
    쥐새끼! 김기현을 고발한다!

    실제 인근 도로에 접한 땅의 최근 매매가는 평당 약 183만원으로,
    김기현이 구매 당시
    평당 약 1097원인 점을 감안 하면
    약 1800배 차이.
    국회의원과 울산시장 권한을 이용한 토착비리가 아닌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당초 계획에 없던 연결도로 노선 변경으로
    김 원내대표의 땅값이 폭등했다는 의혹은
    이미 2018년 울산MBC를 통해 보도됐다.

  • 0 0
    쥐새끼 ~김기현을 고발한다!

    차떼기의 추억~
    감기현 압수수색 해야지
    맹지 구입해서 혈세로 도로내고
    1,800배 뻥튀기해서 땅투기 하고도
    낮빤데기 쳐들고 다니나
    기현이 이놈은 법관 출신이니 더 엄하게 다뤄야 하지 않느냐

  • 1 0
    대세는 그래도 이재명

    4개기관 7일자 여론조사

    '이재명 대 윤석열'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 지사는 44%로 윤 전 총장(33%)을 큰 폭으로 앞섰고, 홍 의원과의 대결에서도 40% 대 37%로 우세였다.

    '이낙연 대 윤석열'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낙연 전 대표는 39%로 윤 전 총장(35%)을 앞섰지만, 홍 의원과의 대결에서는 35%로 홍 의원(40%)에게 뒤졌다.~노컷뉴스

  • 2 0
    국짐이 옳은소리 할 때도 있네그랴

    고발사주범,
    조폭검새총장 출신
    윤석두부터 족쳐야지..
    피래미 손준성이나 기뭉이같은애들
    족쳐봐야 안돼.

  • 2 0
    국짐

    돈먹은자들은. 다국힘인데 워
    이게이트 완전 양아치들
    일은안하고 먼시워
    이준석은 좀다르겠지했더니
    똥물에들어가니 똥강아지됐구만
    한심한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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