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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文정권의 공수처 집착증, 드디어 큰 그림 드러나"

“공수처가 하는 일, 국민과 역사가 똑똑히 지켜볼 것"

국민의힘은 1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전 검찰총장 수사 착수에 대해 “드디어 정권의 공수처 집착증의 큰 그림이 드러났다”고 비난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이같이 말하며 “‘1호 수사 사건’을 하나 선정하는 데도 석달 넘게 걸렸던 공수처가 윤 전 총장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지 하루 만에 수사에 나선다니 묘하기 그지없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수사의 소재인 옵티머스 사건 부실수사, 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교사 사건 수사 방해 모두 납득하기 어렵다는 게 법조계의 중론”이라면서 “옵티머스 사건 부실수사는 지난해 추미애 장관이 감찰을 지시했지만 별다른 개입 정황도 없어 흐지부지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 전 총리 사건 역시 박범계 장관이 합동 감찰을 지시했지만, 당시 수사팀의 무혐의와 함께 대검 부장, 고검 회의에서도 같은 결론이 났다”고 상기시켰다.

그는 “이제 정권에 밉보인 인사들은 단지 친정부 단체에 의한 고발만으로도 그 명운이 좌우될지 우려스럽다”며 “지금부터 공수처가 하는 일이 ‘정당한 법 집행’인지, ‘불온한 선택과 집중’인지 국민과 역사는 똑똑히 지켜보며 심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화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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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 0
    암덩어리들이...

    발호하는거보니 꼭해야할일이네.
    10석열이 이자식이 한동훈수사막으려 온갖개지랄ㅇ네 직권남용한거사실이고 검찰개혁에 기름에부붙는꼴인 한명숙모해위증사건 밝혀지면 개검들 해체수준으로갈것같으니 10석열이가 발악을한거지.. 이나라사법부 판사놈들으봐라 김양호같은세끼가 판사라며 대우받고월급받아쳐먹으며 저꼴리는대로 판결한다 김학의사검보라 판사놈마다제각각이다 사법부역시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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