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2~15세에 화이자 백신 사용 승인
가을 학기부터 대면 수업 진행이 목표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 식품의약국(FDA) 재닛 우드콕 국장 대행은 이날 이같이 밝히며 "오늘의 조치로 더 어린 연령층의 인구가 코로나19로부터 보호받고, 일상에 좀 더 가까워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에서 이 연령층에 대한 긴급사용이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백신이 처음이다.
이로써 중학생들은 가을 개학 전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CNBC는 강조했다. 바이든 정부는 가을 학기부터 학생들의 대면 수업을 추진중이다.
앞서 지난 3월 말 화이자는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백신이 유효했다면서 12~15세 백신 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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