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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은성수, 가상화폐 과열 진정시킬 필요 있다 판단한듯"

"자칫 피해자가 생기면 안된다"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26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가상화폐 발언과 관련, "과열을 진정시킬 필요가 있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 정부가 초기에 가상화폐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적이 있다"며 '박상기 파동' 당시를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가상화폐 문제에 대해 준비를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국회에서 인준을 받으면 그 내용을 충분히 파악하겠다"며 "자칫 피해자가 생기면 안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여당내 종합부동산세 완화 목소리에 대해선 "여당에서 그런 의견이 나온다면 현장의 목소리일 것"이라면서도 "투기세력의 뒤를 쫓아가는 듯한 모습은 국민들의 정책 신뢰를 흔들 수 있다"며 '원칙'을 거듭 강조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아뢰오

    정치꾼들은 표만을 의식하여 2030세대를 향해 투기를 조장하고 있다. 투기를 조장하는 것은 꿈 많은 2030에게 독약을 주는 꼴이다. 한국의 석학들은 '질서 너머'의 저자인 피터슨과 같이 2030들에게 더는 투기로 벼락부자가 되려는 생각을 접고 상식한 기초한 건강한 젊은 세대가 되도록 훈계해야 한다. 국민의힘 정치꾼에게 더는 독약 주지말라고 충고하고 싶다.

  • 2 0
    가상화폐 문제있다

    은행이 거래정보를 기록-보관하는 대신
    비트코인등의 가상화폐는 거래정보를 일정분량씩
    블록단위로 인터넷망에 분산보관하여 안전하지만
    청나라때 영국이 산업혁명으로 과잉생산된 면화를
    중국에 수출하려다가 중국비단때문에 수출이 막히자
    면화대신 아편을 중국에 퍼트린후 아편전쟁으로
    청나라를 망하게 했는데 비트코인도 아편과 같은역할
    을 하고있다..

  • 1 0
    재벌하수인 여시재 정치인들이 일제히

    가상화폐를 부추기는이유는..
    4차산업혁명인 강한인공지능과 함께 블록체인을 이용한
    가상화폐가 재벌이 노조를 파괴하는 수고를 할필요도없이
    개인정보 빅데이터를 이용해서 생산-유통-마케팅을 관리하면서
    인공지능 무인공장으로는 노조를 무력화하고 이윤을 극대화할수있는
    그들만의 미래..이기때문이다..

  • 0 0
    칠갑산

    이 작자도,
    '대통령 국정철학'과 상관성"을 말하고 있는가?

    그러려면 네들이 왜 필요하니,
    그냥 문재인이 혼자 다 해먹으라 하지.

    패악의 문재인 도당들,
    네들에게 다음은 남아 있지 않다.

  • 2 1
    관리는하되 새금은 NO

    진짜 더큰 손해를 보기전에 나라에서 제도적으로
    관리해야 더 큰 피해를 막는데는 공감합니다. 또
    여기서 제대로 잡지못하면 나중엔 진짜 우후죽순
    으로 생긴 업체때문에 피해 감당안되죠. 단, 관리
    들어가야하지만 세금은 왜 걷으려고하는지요?
    관리는하되 세금을 운운하는것은 전혀 맞지않습
    니다. 업체들이 잘 따라오지 않는다고 감정적으로
    처리하면 소비자만 피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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