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673명, 이틀째 600명대 고공행진
수도권 어전히 맹위, 위중증 환자 늘어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67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11만2천789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698명)보다 25명 줄었지만, 이틀째 600명대 고공행진이다.
감염경로별로는 국내발생이 652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15명, 경기 216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이 총 442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67.8%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경남 각 44명, 울산 24명, 경북 23명, 전북 15명, 충남 12명, 광주 10명, 충북 9명, 강원 7명, 대전·전남 각 6명, 대구 4명, 세종·제주 각 3명 등 총 210명(32.2%)이다.
해외유입 21명 가운데 11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0명은 자가격리중 경기(5명), 서울·인천·광주·경북·충남(각 1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1천790명이 됐으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2명 늘어 11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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