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文 지시에 7일부터 경제단체와 소통 시작
"1회성 소통에 그치지 않도록 이어나가겠다"
청와대는 오는 7일 대한상의와 중소기업중앙회 방문을 시작으로 경제계와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6일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7일부터 경제계와 소통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지난 달 31일 대한상의에서 열린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경제 부처, 정책실장, 비서실장 모두 기업인들하고 활발하게 만나서 대화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다음날 참모진회의에서도 "기업인들이 규제혁신 등의 과제들을 모아서 제안해 오면 협의해 나갈 수 있도록 여러모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호승 정책실장은 이에 따라 7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만나고, 8일에는 경총과 중견기업연합회, 14일에는 무역협회를 방문한다.
강 대변인은 "의제는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 등이 될 것"이라며 "한국판 뉴딜이나 탄소중립 이행 방안부터 규제 완화까지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주도 행사를 지양하고 경제단체를 직접 찾아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을 택했다"며 "이번 소통이 1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경제단체의 초청이 있을 경우 참석해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6일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7일부터 경제계와 소통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지난 달 31일 대한상의에서 열린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경제 부처, 정책실장, 비서실장 모두 기업인들하고 활발하게 만나서 대화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다음날 참모진회의에서도 "기업인들이 규제혁신 등의 과제들을 모아서 제안해 오면 협의해 나갈 수 있도록 여러모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호승 정책실장은 이에 따라 7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만나고, 8일에는 경총과 중견기업연합회, 14일에는 무역협회를 방문한다.
강 대변인은 "의제는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 등이 될 것"이라며 "한국판 뉴딜이나 탄소중립 이행 방안부터 규제 완화까지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주도 행사를 지양하고 경제단체를 직접 찾아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을 택했다"며 "이번 소통이 1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경제단체의 초청이 있을 경우 참석해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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