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공사, 'LH아파트 15채 싹쓸이' 감사실장 업무 배제
금명간 직권면직 등 인사조치 할듯
새만금개발공사는 LH 아파트를 15채나 싹쓸이해 징계 당한 것을 숨기고 입사해 감시실장을 맡고 있는 A씨를 업무 배제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만금개발공사는 A씨가 채용 당시 경력증명서류에 상벌 사항을 기재하게 돼 있으나 LH에서 징계받은 사실을 숨겼다며 업부 배제 이유를 설명했다.
공사는 채용 결격 사유에 해당하는지 등을 검토해 A씨를 직권면직 등의 인사 조처할 계획이다.
앞서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은 A씨가 LH 재직당시 본인과 가족 명의로 전국에서 LH 주택 15채를 매매한 사실이 내부 감찰에서 드러나 징계를 받자 퇴사한 뒤 국토교통부 산하 새만금개발공사에 입사했다고 질타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A씨가 채용 당시 경력증명서류에 상벌 사항을 기재하게 돼 있으나 LH에서 징계받은 사실을 숨겼다며 업부 배제 이유를 설명했다.
공사는 채용 결격 사유에 해당하는지 등을 검토해 A씨를 직권면직 등의 인사 조처할 계획이다.
앞서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은 A씨가 LH 재직당시 본인과 가족 명의로 전국에서 LH 주택 15채를 매매한 사실이 내부 감찰에서 드러나 징계를 받자 퇴사한 뒤 국토교통부 산하 새만금개발공사에 입사했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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