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명-대전 1명도 아스트라 백신 접종후 사망
아스트라 접종후 사망자 5명으로 늘어
대전과 전북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후 사망자들이 나왔다.
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대전 동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이날 오전 2시께 20대 여성이 숨졌다.
뇌전증으로 입원중인 이 여성은 지난 2일 아스트라 백신을 접종했다.
전북도에서도 2명의 50대 기저질환자가 아스트라 백신 접종후 이날 사망했다.
A(52)씨는 전주시 소재 요양병원 입원자로 지난 2일 오전 9시 10분에 백신접종을 한 뒤 이날 오전 1시 40분 사망했다. 이 사망자는 심뇌혈관 질환이 있었으며, 지난해 6월 뇌출혈이 발병한 것으로 알려졌다.
B(58)씨는 부안군 소재 요양병원 입원자로 지난 3일 오전 11시 백신을 맞고 이날 오전 2시 15분께 숨졌다. 이 사망자는 심근경색과 당뇨 등의 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 보건당국은 사망자 모두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없었다며 백신과의 연관성을 낮게 봤다.
앞서 전날 경기도 고양과 평택에서 아스트라 백신 접종 후 각각 1명의 사망자가 나와, 접종후 사망자는 5명으로 늘어났다.
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대전 동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이날 오전 2시께 20대 여성이 숨졌다.
뇌전증으로 입원중인 이 여성은 지난 2일 아스트라 백신을 접종했다.
전북도에서도 2명의 50대 기저질환자가 아스트라 백신 접종후 이날 사망했다.
A(52)씨는 전주시 소재 요양병원 입원자로 지난 2일 오전 9시 10분에 백신접종을 한 뒤 이날 오전 1시 40분 사망했다. 이 사망자는 심뇌혈관 질환이 있었으며, 지난해 6월 뇌출혈이 발병한 것으로 알려졌다.
B(58)씨는 부안군 소재 요양병원 입원자로 지난 3일 오전 11시 백신을 맞고 이날 오전 2시 15분께 숨졌다. 이 사망자는 심근경색과 당뇨 등의 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 보건당국은 사망자 모두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없었다며 백신과의 연관성을 낮게 봤다.
앞서 전날 경기도 고양과 평택에서 아스트라 백신 접종 후 각각 1명의 사망자가 나와, 접종후 사망자는 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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